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볼때마다 느끼는데 그 프로 자막팀 너무 센스가..ㅋㅋㅋ

.. 조회수 : 13,641
작성일 : 2013-10-07 14:26:15

전 아빠어디가 볼때 그프로 보면서 자막때문에 웃은적이 꽤 많거든요..ㅋㅋㅋㅋ

예전에 윤후가 지아랑 ,송종국 이렇게 밥먹는데 윤후 자막에 밥많이 먹을 예정이라고..ㅋㅋㅋ

저절한 타이밍이나 표정에 딱 맞는 자막들 때문에

그프로가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저같이 아빠어디가 보시는분 자막보며서 웃은적 없으세요...??

 

IP : 222.236.xxx.1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2:28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챱챱챱챱~ ㅋㅋㅋ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 2. ..
    '13.10.7 2:33 PM (14.32.xxx.4)

    준수 웃을때나는 애기소리 ㅋㅋ
    진짜귀여워요

  • 3. 자막이
    '13.10.7 2:33 PM (112.146.xxx.21)

    재밌는 예능은 아빠어디가와 무도.

  • 4. ㅇㅇ
    '13.10.7 2:33 PM (118.131.xxx.162)

    무도 작가가 그 프로로 간건지...
    무도 자막은 예전만 못하고 아빠어디가는 빵빵 터지네요

  • 5. 그쵸
    '13.10.7 2:3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빠어디가 자막 참 센스있게 잘 넣는거 같아요.
    어떤때는 자막때문에 웃어요.
    특히 윤후에 식욕? 대한것 은 참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는 느낌..ㅋㅋ

  • 6. ,.
    '13.10.7 2:35 PM (1.233.xxx.110)

    어제 준수 신발 벗겨지고 뛰는데
    '12시전에 가야되요..'
    ㅋㅋㅋㅋㅋ

  • 7. 카모마일
    '13.10.7 2:35 PM (124.136.xxx.22)

    맞아요~
    센스가 느껴져요.
    그리고 사람들이 열심히 읽어 주고, 봐 주고,
    이렇게 또 게시판에 얘기되고 이러니깐 제작진도 더 신날 것 같아요~~

  • 8. ... .
    '13.10.7 2:40 PM (59.22.xxx.223)

    하이패스ㅎㅎㅎㅎ

  • 9. 쮼쮸~~귀요미^^
    '13.10.7 2:47 PM (124.53.xxx.87)

    이조녁이 준수한테 뭐라뭐라 하니까 준수가 대꾸도 안해요..
    자막에 "안들려~~"

  • 10. 예전에
    '13.10.7 3:00 PM (58.145.xxx.210)

    어디 게시판에서 무도 자막팀이 아빠 어디가에 투입되었다고 본거 같애요 ㅎㅎㅎ

  • 11. ...
    '13.10.7 3:01 PM (211.40.xxx.124)

    애들 말을 그대로 써줘서 더 재밌는거같아요. 문법이나 표준어에 맞게 고치지않고.
    윤후가 "왜때문에 그래요" 이말을 그대로 자막에 써서 유행어 된듯. "좋아하나봉가"도
    사실은 어법에 맞지않는 말이지만, 애들이니까 ^^

  • 12. 자막
    '13.10.7 3:13 PM (202.30.xxx.226)

    주인공 얼굴들 올려주는데..

    그 캐릭들 하나같이 볼 발그레하고...눈물 두덩 얹혀져 있고..ㅎㅎㅎ

    그것도 재밌어요.

  • 13. ...
    '13.10.7 3:24 PM (59.17.xxx.95)

    전 어제 '하이패스'보고 빵 터졌어요

  • 14. 어제
    '13.10.7 3:29 PM (117.111.xxx.37)

    이적 나레이션 마지막멘트.
    안보면 후회한다요ㅋㅋ

  • 15. 제작진들도
    '13.10.7 3:33 PM (124.50.xxx.131)

    순수한 어린애들 장면에 많이 매료된듯..성인들이 하는 예능보다 더 세심하면서
    주인공들을 배려하는 맘이 돋보여요.어제 준수를 완전 동화속 열혈남아로 만들었더군요.
    비켜..아싸 호랑나비,일단 들고 뛰어,하이패스... 준수편만 몇번씩 보게 만들어요.아이 동선이랑
    자막이랑 궁합이 어찌나 척척 잘 들어 맞던지....

  • 16. 젬나요..
    '13.10.7 3:52 PM (222.101.xxx.183)

    12시전에 가야되요 ㅋㅋㅋ..하이패스..
    후도 지원이 옆에서 노래부를때 침 꼴깍..
    에고 귀여운 아그덜~~

  • 17. 주미
    '13.10.7 4:10 PM (39.7.xxx.110)

    전 템플스테이때 김성주가 민율이하고통화할때 민국아민율아ᆢ일케부를때 자막에 부모들이형동생이름바꿔부른댔나ᆢ암튼그자막이랑 그상황보고 뒤로자지러졌어욬ㅋㅋ저도애셋인데맨날바꿔불러서 공감이 ㅋㅋ

  • 18. ㅋㅋㅋ
    '13.10.7 4:22 PM (1.229.xxx.74)

    자막 센스 한창때의 무도를 보는것 같아요
    준수야 못생김이 묻었어도 웃겼고
    지난주에 아파도 아프다 못하고 ㅋ매워도 맵다 못하는 후길동
    절친 초대할때 민율이가 친구 있다고 징징(?) 거릴때
    목소리가 거칠게 나오니까 코끼리 그림과 함께 크으으으 ㅋㅋ
    어제 준수 고추 먹고 매워서 후후 거리니까 윤후 사진 같이 뜨고 ㅋㅋ
    자막때문에 터진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 19. ...
    '13.10.7 4:28 PM (14.36.xxx.45)

    무도 제작진들이 그쪽으로 많이 갔어요.

  • 20. ....
    '13.10.7 6:04 PM (110.8.xxx.129)

    자막 빼면 재미없을껄요..

  • 21. ...
    '13.10.7 10:27 PM (182.222.xxx.141)

    제가 알기로는 자막은 편집하는 조연출이 쓰는 거라고.. 제 조카가 라스 조연출했기 때문에 알아요.

  • 22. 보태기싫어
    '13.10.8 3:35 AM (218.155.xxx.190)

    아빠어디가 관련글 넘 많은거같아서 여기다^^
    후아빠 지원이 넘이뻐라 하지않나요??
    지원이보는 눈에서 하트가 뿅뿅
    딸있음 완전 딸바보됐을거같더라구요ㅋ
    아빠어디가 하기전에 후랑 안친했던거같은데 순수한 사람이라
    그런지 후도 그렇고 다른애들도 참 잘따르는것 같아요

  • 23. 보태기싫어
    '13.10.8 5:03 AM (218.155.xxx.190)

    지원이 후가 좋아라~할만하더라구요
    똑부러지고 할말하면서 천진난만하고 착한데다
    외모도 길쭉하니 이쁘고요!
    넘 사랑스럽더라구요

  • 24. 대다나다
    '13.10.8 11:18 AM (116.36.xxx.205)

    준수 아침에 졸려서 나올때도 웃겨요,,
    모닝준수..

  • 25. ..자막
    '13.10.8 12:07 PM (211.221.xxx.233)

    솔직히~~~
    은근히 신경쓰이고 싫을때도 있어요.
    괜히 신조어 만드는 것 같은 느낌...

  • 26.
    '13.10.8 12:35 PM (123.224.xxx.165)

    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
    저도 자막 보다가 데굴데굴 굴러요.
    아빠 어디가에 최고로 적절한 자막팀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과하면 질리는데 동심을 최대한 살리면서 기가막힌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버라이어티 많이 보는데요, 자막 센스가 떨어지거나 후지면 방해가 돼서 잘 안 보게 됩니다.
    아어가 자막팀은 진짜 머리 좋고 동심어린 분들인 거 같아요. 가려운 데 긁어 주고 진짜 적절한 곳에 자막 빵빵!
    준수 신발 벗겨졌을 때 12시에 가야한다고.. 저도 빵 터졌어요. 생각지도 않은 곳에 자막 센스 대단대단
    한사람의 센스인지 팀의 센스인지 아니면 마지막 편집 총괄자의 센스인지 하여간에 딱 적절한 센스에 늘 감탄하며 봅니다. 자막 문화에 관심 많아서요. 구린 자막 싫어요~ 뻔하고 식상한 거는 오글거리거든요

  • 27. 센스 넘치는 자막
    '13.10.8 1:36 PM (118.91.xxx.35)

    그 자막 만드는 팀, 정말 재간꾼들인듯해요. 꽃할배도 열심히 보는데, 자막들이 약간 아쉽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27 초등학교에서 벼룩장터가 열린다는데 팔리나요? 7 초등 2013/10/30 547
313626 긴 머리이신 분들 드라이나 고데 하고 나가세요? 5 ;; 2013/10/30 1,476
313625 베스트에 있는 추한 중년의 모습이란 글이요 8 샴냥집사 2013/10/30 2,306
313624 아이폰 페이스북 오류 답답 2013/10/30 909
313623 할인매장입구 인사하는 사람도 사람가려가며 인사하나요? 7 2013/10/30 990
313622 님들은 아빠 어디가 어떤 편이 젤 재미있었나요?? 13 .. 2013/10/30 2,002
313621 초등 책가방으로 키플링 릴엠이랑 캉그라 둘중 뭐가 나을까요? 4 애엄마 2013/10/30 3,259
313620 정형외과 관련 질문 쌀강아지 2013/10/30 526
313619 문광부 과장이 산하기관 직원에게 ‘찍어서 자르겠다’ 위협 2 뉴스타파 2013/10/30 475
313618 이거 백프로 바람이죠? 2 지옥이 2013/10/30 1,685
313617 배란다에 장판 깔면 좋을까요? 5 fdhdhf.. 2013/10/30 2,220
313616 옆 직원의 생활소음 8 에휴.. 2013/10/30 1,532
313615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향수 정품일까요?? 1 향수 2013/10/30 2,495
313614 미래의 선택 재미있네요. 9 바람구름달 2013/10/30 1,923
313613 사이버사 ‘@zlrun’ 심리전단 간부 정모씨로 추정 허위진술 처.. 2013/10/30 277
313612 빈폴 패딩 좀 골라주세요. 10 .. 2013/10/30 2,430
313611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1 국제중감사보.. 2013/10/30 873
313610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2013/10/30 2,157
313609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혹시 2013/10/30 3,078
313608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2013/10/30 1,024
313607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결정 2013/10/30 1,264
313606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2013/10/30 1,459
313605 무용레슨비 2 궁금해서요... 2013/10/30 1,010
313604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추잡한 정치.. 2013/10/30 658
313603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세우실 2013/10/30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