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동안 휴가가 생겼습니다.
신랑도 같이 쉴 예정이구요..
갑작스레 생긴 휴가라 유럽쪽으로 여행을 갈까 했는데...
준비할 시간도 없고 패키지라도 갈까 생각하는데....맘에드는 일정 자리가 없네요...
너무 휴양 위주 보다는 관광과 쉬엄쉬엄 여유 있는 일정을 하고 싶습니다.
어딜가야 좋을까요?
이제 언제갈 지도 모르는 마지막 여행이라...갑작스런 휴가에 준비도 못해서 맘이 그러네요..
그냥 동남아쪽으로 가서 (방콕이나, 싱가폴은 몇 번 가봤는데) 쉬다 올까요?
아니면 미친척 빡빡한 유럽 패키지 일정을 갈까요?
어디 괜찮은 여행지 추천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금액은 1인에 300정도 예상하는데....더 저렴해지면 좋구요...
일때문에 정말 준비할 시간이 없는게.....너무 슬프네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