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시누의 말말말...

커피앤티비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3-10-07 13:54:04

예전에도 예비시누 관련 글 올렸었는데..

어째 만날 때마다 터뜨려 주시네요.

 

결혼 일주일 남은 저희를 앞에 두고선..

자기 아는 사람은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싸웠다며.

너희 지금 싸우는건 싸우는 것도 아니라며.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해야하는데

사귄지 얼마 안돼서 결혼하면 안된다.

(저희가 연애를 짧게하고 결혼하는 케이스)

하시는데요. 뭐 어쩌라는 건지.

결혼 일주일 남았는데 다시 물르고 연애를 좀 더 하란 얘긴지.

이건 뭐.. 참...

나이차이 많이 나는 손윗시누라

결혼하면 언니언니하며 따르려 했는데

이미 아웃^^

이거 농담 못 받아들이는 제 고지식함을 탓해야 하나요?

 

시부모님은 다 좋은데...

역시 다 가질 순 없나보네요.

IP : 119.198.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10.7 1:57 PM (124.199.xxx.18)

    베시시 웃으면 되지요.
    왜 그러신대요.
    남편이 안들어오시나.

  • 2. 흘려듣는
    '13.10.7 1:57 PM (180.65.xxx.29)

    내공을 발휘 하시기 바랍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세기면 님도 피곤 형제들 의도 다 상해요

  • 3. 가끔 그렇게
    '13.10.7 1:57 PM (61.102.xxx.198)

    입으로 말을 배설하는 종자들이 있어요.
    그들이 하는 말은 말이 아닌 배설물에 불과하니 대꾸도 마시고 바로 잊도록 하세요.
    그런 종자들은 구제불능이니 괜히 노력이니 뭐니로 헛힘빼지 마시구요.

  • 4. ..
    '13.10.7 1:57 PM (220.78.xxx.106)

    그런 얘기를 들으신거면 만나셨거나 통화하신거죠?
    만나는 횟수도 줄이시고 통화는 짧게!! 하세요..

  • 5. 커피앤티비
    '13.10.7 1:58 PM (119.198.xxx.237)

    남편없고 그냥 40대 싱글이에요.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 저도 정말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97 빠듯해서 자기옷안사는 분중 오리털패딩 필요한분 46 2013/10/27 10,827
312496 공인중개사시험 5 내일 2013/10/27 1,663
312495 만나기 친구 2013/10/27 357
312494 있는돈 지키기가 더 어려워요 8 아고 2013/10/27 3,371
312493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5 생파준비 2013/10/27 2,010
312492 실업계고 등록금 1 2013/10/27 970
312491 카톡에서 친구명목에서 친구추천에서만 궁그맘 2013/10/27 572
312490 연하게 커피 마시는 분들 캡슐커피 어떻게 마시세요? 7 캡슐초보 2013/10/27 2,074
312489 아르헨 '점박이 소녀'의 비극, GM 농작물 농약 오염 때문 5 Gmo 2013/10/27 2,383
312488 뜨거운 물 넣는 탕파, 잘 쓰시나요? 8 dd 2013/10/27 1,942
312487 뽁뽁이 붙였는데 물기가 가득..ㅡㅡ 아그네스 2013/10/27 1,107
312486 다음주 금요일 설악산 단풍.. 5 Turnin.. 2013/10/27 929
312485 엉덩이가 벌겋게된 환자 8 조언 2013/10/27 2,144
312484 식기건조대 1단 2단?? 4 ... 2013/10/27 2,313
312483 軍 비밀요원 ‘숟가락’ 놀라운 전파.. 2013/10/27 513
312482 돈모아서 집산다는 생각.. 14 .. 2013/10/27 10,003
312481 요즘 칠순잔치 하나요? 5 fdhdhf.. 2013/10/27 4,076
312480 고메위크 꼭 카드 소지자 본인이 참석해야하나요? 3 고메 2013/10/27 1,739
312479 전주택시기사가 추천한 맛집 전주비빔밥 그리고 제가가본곳 7 서울사람 2013/10/27 3,770
312478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 42 ........ 2013/10/27 14,418
312477 요즘 아줌마들 사이에서 이 남자가 그렇게 인기래요 7 2013/10/27 4,251
312476 자주 아파서 갑자기 힘들어지는 노인은 대학병원 예약을 어찌해야하.. 2 병원 2013/10/27 890
312475 돌침대위에 매트사려니 힘들어요 2 매트 2013/10/27 2,760
312474 원두추출기능민있는 초간단 커피머신 알려주셔요 1 커피 2013/10/27 970
312473 깨알같이 재미있네요 2 응답 2013/10/27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