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침밥 먹이시나요?
어린이집 간식이 10시 점심이 11시 30분이에요
애가 9시쯤 일어나는데
더 일찍 깨워 아침을 먹여야할지
아침을 먹으면 어린이집에서 잘 먹지못해 또 고민이에요
제가 너무 나쁜 엄마 같아서요
1. ...
'13.10.7 1:33 PM (220.78.xxx.106)간단하게라도 먹여서 보내요..
저도 프리랜서라 늦게 일어나고 그래서 아이도 늦게 일어나는데요..
왠만하면 8시에라도 일어나려고는 합니다..2. 지금은
'13.10.7 1:34 PM (61.74.xxx.155)10시에 우유하나만 먹이는 유치원에 보내기때문에 아침 꼭 먹이지만 원글님 아이처럼 간식을 식단짜서 챙겨먹이는 어린이집 보낼 땐 아침 안먹고 간날이 더 많아요. 잠 억지로 깨우기도 그랬구요.
3. 먹여요
'13.10.7 1:35 PM (121.147.xxx.224)10시 간식이란게 정말 새 모이 만큼 나와요.
죽이 나온다면 어른 숟가락으로 한번 뜨면 끝날 정도.
애가 너무 안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밥 한술이라도 빵 한쪽이라도 제 손으로 차린 밥상 먹여보내요.4. ..................
'13.10.7 1:36 PM (39.117.xxx.6)아침은,,,몇숟가락이라도 먹여서 보내는,습관을,,해주세요,,,나중이라도 좋을거에요,,아이한테,아침 잘먹는 아이들이,공부도 잘한 다잖아요,,
5. ...
'13.10.7 1:39 PM (49.1.xxx.79)정말 새모이나와요. 애가 점심시간까지 또 엄청 움직이잖아요.친구들이 많으니. 그러니 참 배고프겠다 싶어서 아침은 꼭 먹이고 간식까지먹여서 보내요.
저같으면 조금 더 일찍 깨우서 아침 먹이겠어요. 우리애는 잘 안먹으려는 아이라서 누룽지끓인거, 소고기무국에 밥말은거, 찹쌀떡, 뭐 이런거 줬네요.6. ...
'13.10.7 1:40 PM (211.178.xxx.74)아침은 습관이에요. 적더라도 꼭 먹이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전간식이요. 실제보셨나요?
정말 눈꼽만큼 나옵니다.
우유나온다고 하면. 왜 식당에 스뎅물컵있죠? 그거 반따라서 나와요..ㅠ
입맛만 볼 정도로요.. 실제 보면 속상하실거에요.
저도 우리 애 9시에 유치원 차타는데, 늦어도 8시엔 기상시켜서
세수시키고 밥상앞에 앉게 시킵니다.
몇숟갈이라도 꼭 떠먹여보내요.
그래야 속도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구요.7. ..
'13.10.7 1:42 PM (220.120.xxx.143)9시에 일어나서 밥 먹기 힘들어요
몇살인지요?
네살 둘째는 7시전후로 일어나서 우유반잔 마시고
밥이나 빵을 조금이라도 먹고가요 정 없으면 과일몇조각...
한두숟가라기라도 먹이죠
어린이집 간식도 나오고 금방 밥 시간이지만 제가 아쉬워서요8. 아침 먹입니다
'13.10.7 1:43 PM (112.152.xxx.52)저 출근하고 애들 어린이집 다닐 때
여섯 시 반에 깨워서
만화 디브이디 틀어놓고 억지로
먹여서 보냈어요
애들 졸고 투정부리고 울고불고
저 힘들어도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열심히 먹였어요
그게 습관들어서
초등인데 밥 잘 먹고 갑니다
밥 굶고 잠 덜깬 의욕없는 상태로
애 내놓는 것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꼭 챙겨주세요^^9. 감사
'13.10.7 1:43 PM (211.36.xxx.200)네 일찍 재우고 일찍 깨워 먹여야겠어요
진짜 제가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준비시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10. 간식 먹일 욕심에
'13.10.7 1:54 PM (124.199.xxx.18)아침 늘 굶겨 보냇는데요.
넘 뭘 잘 못먹어서 남들 먹을때 한입이라도 먹이려고요.
여기서 답을 얻었네요.
우리는 늘 9시 넘어서 아가가 일어났는데 아예 일찍 깨워서 밥도 먹이고 놀리다가 가서 간식 한입이라도
먹는거 배우라고 해야겠어요.^^11. ...
'13.10.7 1:56 PM (58.143.xxx.136)전그냥 과일요플레빵미숫가루우유떡 이런것중에 하나줘요
12. 네
'13.10.7 2:22 PM (211.36.xxx.200)아침밥 열심히 먹여 머리 좋은애 만들자구요
13. 키톡...
'13.10.7 3:19 PM (211.192.xxx.144) - 삭제된댓글이것저것 보다보니
젊은 엄마들 애들 잘 먹이고
포스팅도 잘해 놓아서 참 감탄합니다.
애들은 간단하게 예쁜접시 담아서 바쁜 시간이지만 꼭 먹이세요.
블로그 스마트폰 있으면 저장했다가 컨닝도 하시면
더좋은 아이디어가 생길거예요.
아침먹는거 그것도 그나이에 배워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14. ***
'13.10.7 3:23 PM (211.192.xxx.228)우린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6시30분이면 밥을 먹어야해요...
애들도 같은 시간에 밥을 먹어요.. 습관이 들어서인지 잘 일어나요... 밥먹어라....하면 깨요..
유치원차도 젤 먼저 타는데... 유치원차 기사아저씨가 하루는 애를 굶기고 빵하나 들려서 차태운다고 뭐라고 하든데요?
애들이든 어른이든 3끼를 먹는 습관은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네식구가 변비는 없습니다. 비교적 건강하구요.. 아침이 젤 맛있다는 큰애는 공부도 잘해요... 공부잘하는 비결이 아침을 맛있게 멋는거라고 했답니다.이런 습관을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도 하구요..15. 다시
'13.10.7 4:13 PM (211.36.xxx.200)다시 와서 댓글봅니다
진짜 열심히 먹여야겠네요
더 의지가 생깁니다
감사해요16. 123
'13.10.7 5:42 PM (203.226.xxx.121)저도 아침 안먹여서 보냇었는데요.
애가 또래애들보다 좀 작아서.
요샌 악착같이 먹여서 보내요
우유랑, 계란, 빵, 씨리얼, 감자, 주먹밥 하기 쉬운걸로 돌려가면서 조금이라도 먹는습관들였더니
이제 억지로라도 꼭 먹네요.
한참 동안 오전간식 믿고 밥 안먹였는데
키가 작으니.ㅠㅠ 후회가 됩니다.
한입이라도 꼭 먹이세요
우유한컵이라도요17. 지금 두돌
'13.10.7 6:10 PM (182.172.xxx.77)123님
지금 두돌 지났는데 늦지 않았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656 |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 | 2013/11/26 | 2,393 |
324655 | 오상진 아나운서 12 | ,, | 2013/11/26 | 5,289 |
324654 |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 와우... | 2013/11/26 | 10,793 |
324653 |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 식탁 | 2013/11/26 | 2,117 |
324652 |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 꿈 | 2013/11/26 | 3,918 |
324651 |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 가끔 | 2013/11/26 | 1,806 |
324650 |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 고정점넷 | 2013/11/26 | 1,761 |
324649 |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 아마짱 | 2013/11/26 | 2,034 |
324648 |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 이해안감. | 2013/11/25 | 16,150 |
324647 |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 질문 | 2013/11/25 | 2,568 |
324646 | 택배사고~ 2 | 어이상실 | 2013/11/25 | 1,041 |
324645 |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 $USA | 2013/11/25 | 929 |
324644 |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 참맛 | 2013/11/25 | 976 |
324643 |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 친정엄마 | 2013/11/25 | 1,485 |
324642 |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 | 2013/11/25 | 2,636 |
324641 |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 alem | 2013/11/25 | 3,421 |
324640 |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 정말 | 2013/11/25 | 2,035 |
324639 |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 궁 ~~~금.. | 2013/11/25 | 649 |
324638 |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 | 2013/11/25 | 13,409 |
324637 |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 저 한심하죠.. | 2013/11/25 | 1,010 |
324636 |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 신나랑랑 | 2013/11/25 | 4,023 |
324635 | 불후의 명곡 3 | ... | 2013/11/25 | 1,293 |
324634 |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 불변하는 성.. | 2013/11/25 | 2,300 |
324633 |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 목사님 | 2013/11/25 | 962 |
324632 |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 아까워서.... | 2013/11/25 | 4,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