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유명의사들 원래 이렇게 싸가지 없나요?

........ 조회수 : 10,653
작성일 : 2013-10-07 13:18:42

특정분야에 명의다 뭐다해서 유명한 대학병원의사들 있잖아요...

근데 그런 의사들 진료받고 나오면 왜 항상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다들 왕자병,공주병 걸려가지고..돈을 있는대로 쓸어담다보니 콧대가 높은건지..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환자에게 무슨 보은과 시혜를 베풀듯... 참 비싸게 구네요.

IP : 125.128.xxx.1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3.10.7 1:23 PM (203.247.xxx.210)

    쓸어 담을 정도는 아닐 겁니다

  • 2. ...
    '13.10.7 1:24 PM (175.252.xxx.97)

    어떤일로..그러세요?
    저는 간호사한테 희롱한번 당해봐서 안좋은기억과 상담하는 의사의 무성의땜에 기분나쁜적이 있긴한데요
    의사들 오분에 한명 ..그이상으로 환자케어?를해야된다고합니다...그러려니하세요

  • 3. ...
    '13.10.7 1:25 PM (222.108.xxx.73)

    이제 아셨어요?
    전 몸이 부실해서 병원 많이 다니다보니
    의사로부터 무시도 많이 당하고
    야단도 많이 맞고...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을 정도로...
    하지만 더럽고 치사하고 기분 나빠도
    목숨 부지하고 살자니 할 수 없이 갑니다.
    정말 건강해야 되요.
    병원은 되도록 안가는게 좋은 듯...

  • 4. 원글
    '13.10.7 1:32 PM (125.128.xxx.131)

    정말 몹쓸것들이에요..의대생 시절부터 특권의식에 쩔어서 살다보니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 5. ㅇㅇ
    '13.10.7 1:32 PM (218.238.xxx.159)

    네..심하면 인간으로 안보고 고장난 기계정도로 봐요 (이건 의사에게 직접들음)
    대학병원 교수들 급이면 평생 떠받듬 받고 살아서
    아프고 없는 사람들 심정 이해할수가없죠
    리베이트 받아서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술접대받고..변*들도 많고..
    여자들이 의사라면 무조건 열광하는거 이해안되요..
    물론 다 그런건아니겠지만요..

  • 6. 케어?
    '13.10.7 1:36 PM (126.70.xxx.142)

    성희롱급 발언도 들어서 한국에서 특진의사같은거 안믿어요.
    동네병원보다도 못한 소견에 콧대만 높은 쓰레기들이에요.

  • 7. 우등생 디스 전문
    '13.10.7 1:36 PM (39.7.xxx.8)

    노는척 하면서 뒤로 공부하는 아이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
    www.82cook.com/entiz/read.php?bn...
    2013. 7. 5. - IP : 125.128.xxx.131.

    공부기계로 사육된 아이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요리정보 ...
    www.82cook.com/entiz/read.php?...
    2013. 8. 29. - '13.8.29 5:44 PM (125.128.xxx.131).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대학, 좋은직업이 당연히 행복의 전제 ...

  • 8. ...
    '13.10.7 1:38 PM (175.252.xxx.97)

    좀 안쓰럽게 봐주시면 안될까요?
    저희아빠도 레지랑싸운적이 있긴한데 그때 정말욕나오드만요
    돈을 쓸어담지도 못하고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고 힘들어하는 의사들도 많아요.

  • 9. ???
    '13.10.7 1:42 PM (125.128.xxx.131)

    억대 연봉 받아가면서 살며, 우월의식과 사회적 명예를 얻는 그들에게
    환자가 안쓰럽게 생각하면서 봐줘야 되나요?
    이러다가 이건희도 안쓰럽게 생각하란 말까지 나올듯.

  • 10. ..
    '13.10.7 1:43 PM (39.7.xxx.8)

    ........
    '13.7.26 9:11 AM (125.128.xxx.131)
    전업주부로서 남편님에게 투정부리고 화냈던 것,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 |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3-08-05 16:40:27
    짧게 쓸께요. 저는 올해 나이30 미혼인데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집안에서 잔소리가 점점심해져요. 저의 어떠한 습관 하나하나에도 잔소리에 또 잔소리... 예전에는 잘해주던 남동생도 점점 귀찮아하고 틱틱대는게 눈에 보이고.. 정녕 30넘어서 미혼이면 독립이 답인건지요. 결혼은 아직 생각없습니다 . 지혜로운의견 부탁드려요

    IP : 125.128.xxx.131

  • 11. 왜저래?
    '13.10.7 1:48 PM (175.223.xxx.187)

    남의 아이피 구글링해서 붙여넣는사람들 진짜 정신병자같아요;; 게다가 이글하고 무슨상관인건지. 의사들 싸가지없다는거 정말공감해요. 속시원히 잘써주셨네요
    EBS명의 나왔던 모 의사, 실제로보니 무지 거만하고 틱틱대서 놀랬어요.

  • 12. 왜 그러냐면
    '13.10.7 1:51 PM (39.7.xxx.8)

    며칠새 주부에서 미혼으로 변신하는 낚시꾼이
    우등생 디스하는 글이기 때문이지요.

  • 13. ...
    '13.10.7 1:51 PM (220.78.xxx.106)

    저는 병원 참 많이 다녔어요..
    이상하게 제가 만난 분들은 거의 안그러셨어요..
    고대 구로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님, 아산병원 혈관외과 이름 갑자기 생각 안나는 교수님(권태원 교수님이던가?), 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이세현교수님, 고대 구로 심혈관센터 나승운교수님 등등...
    다들 친절하시고 환자 마음 잘 헤아려 주셨어요..

  • 14. 푸른
    '13.10.7 1:54 PM (223.33.xxx.15)

    의사들이 중고딩부터 집에서 공부잘한다고 오냐오냐
    의대 가서는 지들 특유의 선택받은 계급 진입했다는
    특권의식에 젖어서 우월감 작렬
    매일 인체 해부하고 그러다보니 인간에 대한 존엄성
    상실
    인격수양될 기회가 별루 없는 직업이라
    타고난성격좋은 사람들 제외하곤
    특권의식에 의사라고 대접받고 싶어하고
    여자 밝히는 부류 많고 사회성 부족한
    인격장애가 많아요

  • 15. ...
    '13.10.7 1:59 PM (175.223.xxx.61)

    죄송하지만 몇몇 소수 의사들로..이런글 ...참 거시기해요
    사람다양합니다..
    기분나쁘면 안가면 될걸...

  • 16. 의사의 본분은 치료죠님 보세요
    '13.10.7 2:33 PM (126.70.xxx.142)

    네, 맞습니다. 의사의 본분은 치료죠.


    그런데, 친절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친절에 상응한 댓가요??? 공짜료 진료받나요?
    큰 병원 의사들, 특히 특진의들 진찰비가 얼만지나 아십니까? 특진비 아니어도 큰병원은 비쌉니다.
    친절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전에 올라온 글처럼 봉투라도 내밀라는 소린가요?
    친절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진료비에 합당한 진찰도 안해주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동네 병원이랑 별 차이없는 소견 한두마디해주면서 온갖 거드름에, 꾸짖기까지.

    의사들이 하루에 봐야하는 환자수 몇인지 잘은 모릅니다.
    많겠죠. 큰 병원일수록.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들에게 친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진찰, 환자를 가르치려 들지 않으면서 소견을 말해주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진비건, 일반 병원보다 비싸건 작은 동네 병원 말고 큰 병원을 찾는거죠.
    동네 의원보다 좀 더 명확한 의사 소견, 진찰을 바라기 때문이죠.
    이 글을 쓴 원글님은 진료 이외의 불필요한 감정을 의사에게 받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쓴거고요.
    저도 위에 댓글 달았지만, 성희롱에 가까운 멘트를 큰 병원 의사에게 들었고
    수차례 항의했지만, 자기는 딸처럼 느껴져서 친근하게 말했을 뿐이라고 하더군요. ㄱㅅㄲ
    진찰 끝난후 기분이 너무 나빠서 mri촬영 취소하고
    해외에서 국제전화 써가면서 전화했지만 그 의사와는 두번 다시 통화도 못했고,
    고객상담실 상담원이랑 통화만 했네요.


    글을 제대로 읽고 글쓴 이의 의도롤 좀 파악하고 댓글 다시길.
    세상의 모든 의사를 싸그리 잡아 욕한 것도 아니고
    그들이 내 진료비를 받고 돈을 쓸어모은다고 욕한것도 아니지않습니까.

  • 17. ...
    '13.10.7 3:06 PM (175.223.xxx.61)

    저는 위윗글이 와닿던데요

    몇몇의사들로인해싸잡아보는건 자격지심입니다.
    글쓴이의도? 무슨일인지 제대로 적어놓치도않았는데...대단들하시네요.
    억울하면 공부하시든가요? 제가 윗님 글읽어보면
    본인아들 의대들어가길 원할걸요...싸잡지 맙시다.

  • 18. .....
    '13.10.7 3:14 PM (203.248.xxx.70)

    원글이 속이 꼬여서 의사가 의사가 아니라 공주나 왕자로 보이니
    스스로 환자가 아닌 시녀나 하인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나쁜거겠죠

  • 19. ....
    '13.10.7 3:23 PM (122.32.xxx.12)

    저도 아이 때문에 병원 몇번 다녔지만...
    요즘엔 정말 친절하시던데요...
    그래서 그런 편견 싹 다 없어 질 정도로...
    친철하시던데..
    물론.. 안그런 분들 있긴 한데..
    그래도 예전 만큼은... 안 그렇던데요..

  • 20. .....
    '13.10.7 3:51 PM (125.133.xxx.209)

    너무 기분 나쁘시면, 차라리 병원에 투서 보내세요..
    어느 과 누구 너무 기분 나쁘게 환자 응대한다고..
    아니면 아예 그 의사에게 진료 받지 마시든지요..
    그래야 바뀝니다...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의사도 일부 비율로 싸가지 없고 못된 의사 존재합니다.
    환자에게 못된 의사,
    환자 앞에서 착한 척 하면서 뒤로는 환자에게 못된 의사
    환자에게 잘하지만 동료, 후배의사들, 간호사들에게는 못된 의사..
    다양하게 있어요.. 일부 비율로...

    그런 사람들을 바꾸시려면, 그 병원에 투서 넣으시는 게 최고입니다.
    다만, 실력이 너무 좋아서, 그 병원에서 잡고 싶은 의사라면 그런 투서로도 꿈쩍도 안 할 수도 있습니다만 ㅠㅠ

    아, 그리고 불친절이 아니라, 진료시간에 대한 불만이시라면,
    우리 나라가 너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것도 문제이긴 합니다..
    그 사람들이 5분 진료, 3분 진료 하지 않고 1인당 30분씩 진료해 주려면,
    그 의사에게 예약대기 시간이 지금의 수십배로 길어져서,
    요새 1-2주일 기다려 진료받는 의사라면,
    그렇게 진료하면 3-4개월 기다려야 진료 받을까 말까한 지경으로 악화되는 거라서요...

  • 21.
    '13.10.7 4:10 PM (110.14.xxx.185)

    돈쓰고 대접못받는곳이 병원이죠.

  • 22. 의사도 사람이니까
    '13.10.7 5:32 PM (122.37.xxx.51)

    첨부터 그러질 않을테고
    환자들중에도 지시를 잘 따르지않거나 공격적인(아프니까 날카로워져) 환자에겐 쎄게 나갈수도 있고..
    거만한것처럼 보이지않을까요

  • 23. ,,,
    '13.10.7 7:37 PM (222.109.xxx.80)

    아주 성질머리 더러운 의사 아니면 대부분 친절 하던데요.
    몸이 종합병원 수준이라 병원 진료과 골고루 다녀요.
    불쾌하면 다른 의사로 바꾸어서 진료 받아 보세요.

  • 24. ㄷㄴㄱ
    '13.10.7 8:11 PM (14.45.xxx.88)

    병원가면 의사 나름이겟지만
    대체로 좀 거만한편인거 저도 느끼는 편입니다

  • 25. 싸가지 없는
    '13.10.7 9:38 PM (223.62.xxx.82)

    교만한 사람 의사 검사같은 부류에 많은거 사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261 실리콘 재질로 만든건데 찢어진거거든요. 4 해외직구 2013/11/17 1,456
320260 남친있는 여자한테 고백하면 기분나쁘나요? 31 시민만세 2013/11/17 14,796
320259 양배추로 백김치 담그려고 하는데요~ 절일 때 물과 소금양 궁금합.. 2 ... 2013/11/17 1,496
320258 트위터 하시는분들~ 혜빵 2013/11/17 637
320257 핸드폰 어쩌죠? 2 어쩌나 2013/11/17 634
320256 응답하라1994 근데 이게 연세대 이야기였네요? 39 응사 2013/11/17 14,858
320255 수시논술우선선발 3 학부모 2013/11/17 1,646
320254 건강 검진 소변 검사 혈뇨.. 2 .. 2013/11/17 3,407
320253 김밥 단무지가 부족해서 무짠지 재료 잘라서 넣었다가 퉤퉤 9 ㅇㅇ 2013/11/17 1,640
320252 전직장 남자상사를 주기적으로 만나는것 8 10년직장맘.. 2013/11/17 2,220
320251 이혜정 맛된장 ㅜㅜ 16 안녕3 2013/11/17 12,447
320250 밤을 삶았는데 물컹하고 시큼한 맛이 나요 3 알려주세요 2013/11/17 1,422
320249 거위털이불 , 커버도 사야하나요? 8 오리 2013/11/17 2,054
320248 문중 묘사 참석여부 며늘 2013/11/17 578
320247 완전 속았어요.농심 떡국! 2 .. 2013/11/17 2,127
320246 전세재계약중 집매매 될 경우 이사비 받을 수 있는거죠? 5 2013/11/17 2,493
320245 지갑을 잃어 버렸어요.... 3 속상해요 2013/11/17 1,398
320244 해피타임 수사반장 .. 2013/11/17 661
320243 지디 팬 된 후 깡패 고양이 눈치 봄. 5 ..... 2013/11/17 2,121
320242 지금 미스마플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나와요~~ 2 2013/11/17 2,485
320241 24시간을 3분, 인생 전체를 1분, 이렇게 보여주는 기법? 2 저속촬영? 2013/11/17 1,014
320240 교통사고 관련 잘아시는 분 1 처음본순간 2013/11/17 432
320239 비루한 생활팁 몇개 올립니다. 55 생활 2013/11/17 17,149
320238 등산복 브랜드 패딩 많이 따듯한가요? 7 ,,, 2013/11/17 2,868
320237 방한텐트 써보신분들께..질문 4 루꼴라 2013/11/17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