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커플수술해요..조언해주세요

아짐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3-10-07 12:12:12
삼십대후반에 드뎌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애들키우는 엄마입장이다보니
계속 눈팅팅부어서 애들뒷바라지할수도 없고..

수술후 붓기빼주기위해 뭘 해야할까요?
냉찜질하는 팩?같은거 수술전에 미리 사놔야할까요?
호박즙도..한살림같은데서 주문해놓을까싶고..


수술후에도 애들 돌봐야하니.. 푹 쉬긴 어려울텐데..

그래도 수술당일날은 푹 쉬어주는게 좋을까요?

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릴께요..
IP : 203.236.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2:15 P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요즘 기술이 어찌나 좋은지 저는 일주일 만에 다녀도 별로 흉하지 않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첫날 마취가 풀리고 몇시간 정도 아픈거 같아요. 얼른 약 드시고
    그냥 주무시는게 제일 좋아요. 아이들이 눈보고 놀랄 수 있으니 선그라스 필수 끼고 계셔요.
    냉찜질 하면 좋다고 했는데 전 만사귀찮고 그래서 그냥 잤어요.
    당일날 푹 자는게 최고이고 다음날은 좀 깜빡이며 운동좀 해주시고

  • 2. ....
    '13.10.7 12:37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손발머리몸통입귀코 전부 정상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스스로 좀 눈깜빡임이 불편하고 남들 보기에 좀 흉?할뿐이지
    임신해서 애낳고 몸추스리는거 아니거든요 ㅋㅋ
    너무 긴장하신듯해요~~~!!! ㅋㅋㅋ

  • 3. ...
    '13.10.7 12:39 PM (183.98.xxx.241)

    병원서 알아서 아이스팩도 줘요
    절개법 수술만 안하고 매몰법 수술로하면 수술한지도 몰라요
    그리고 눈에 지방이 많아 부은눈같이 보이면 지방제거도 해줄꺼에요
    근데 염분섭취로 인한 눈부음은 호박 좋을거 같네요
    의사랑 상의해보세여

  • 4. 아짐
    '13.10.7 12:54 PM (203.236.xxx.251)

    아..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긴장되네요..
    소세지될까봐ㅜㅜ

    매몰로하니..그나마 희망을ㅇ가져보네요.

    도움주셔서 모두 증말 감사!!!!

  • 5. 슈르르까
    '13.10.7 1:02 PM (121.138.xxx.20)

    딸내미 수술했을 때 옥수수 수염차랑 한살림 호박죽 한 박스 주문했다 먹였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얼음팩 주긴 하는데 한 개뿐이라
    전 집에 있던 냉동팩 얼려 놓았다가
    가제 수건으로 싸서 교대로 얼음찜질 해줬구요.
    속설인지는 모르지만 수술하고 눈이 심하게 부으면
    그 부기가 몇 달이나 간다고 해서
    수술하고 집에 오자마자 밤새도록 30분 간격으로 얼음팩 교환해 주었답니다.

  • 6. ,,
    '13.10.7 1:13 PM (112.186.xxx.243)

    요즘은 소세지 안되더라고요
    정말 쌍커풀은 자연스럽게 잘하더라는
    저도 글쓴님 또래인데 전 20중반에 했거든요 그 당시 한거치고는 자연스럽긴 한데
    좀 진하고 눈 감으면 약간 쏘세지 삘 나요 ㅜㅜ
    주변 사람들은 다 잘됬다고 하는데 전 싫어요 눈감으몬 보이는거 때문에

  • 7. 망고
    '13.10.7 3:01 PM (61.98.xxx.127)

    절개하시나요?
    그냥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후박즙 같은 거 드시면 되는데
    전 별 차이 모르겠거라구요
    걍 안짜게 먹음 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눈 찜질하는 거 줄거에요 ㅎㅎ
    넘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83 아래 택배 꿀꺽한 이야기 보고 생각난거 17 세상 참 2014/01/01 4,047
337682 외촉법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16 오늘 통과한.. 2014/01/01 3,180
337681 새해첫날부터 북한의정으니 신년사까정 생방으로다;; 2 마이쭌 2014/01/01 850
337680 어제밤 딸이랑 한바탕했어요ㅠ 18 딸맘 2014/01/01 4,791
337679 승기열애설 내고 외촉법 오늘 통과 20 꼼꼼한 새누.. 2014/01/01 4,716
337678 옆에 있기만하면 티격태격하는부부 1 ... 2014/01/01 1,437
337677 식사량 줄임 정말 살 11 빠지나요? 2014/01/01 3,696
337676 정우 신인상 수상소감 보고 우는 남편 13 ... 2014/01/01 10,452
337675 24 시간 내내 클라식 음악 들을 수 있는 싸이트 소개. 1 ..... 2014/01/01 1,809
337674 신용카드 만들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카드 2014/01/01 1,371
337673 박근혜 정부는 불통과 독선 4 light7.. 2014/01/01 1,311
337672 가격이 궁금해요 2 꽃다발 2014/01/01 859
337671 본인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3 그네맘 2014/01/01 2,079
337670 종종 댓글에 다른 댓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분들 보이던데 2 왜그려 2014/01/01 847
337669 변호인 1,000만 돌파예정일 땡기기로... 13 세월은 가고.. 2014/01/01 2,767
337668 동글이청소기 같이 손잡이에 파워버튼있는 청소기 2 그립다동글이.. 2014/01/01 1,364
337667 남편 괴롭힘때매 정신적으로 학대당하는 느낌입니다 2 악연 2014/01/01 2,673
337666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고 자신이 한 짓 중 떨쳐버리고 극복하고 싶.. 3 새해 2014/01/01 1,287
337665 이번 철도파업 협상 관련한 김규항씨의 글인데, 저도 그분 의견에.. 24 다크하프 2014/01/01 2,210
337664 요즘 부모님 칠순은 어찌들 15 하세요? 2014/01/01 4,308
337663 이런 디자인인데 이 브랜드 아시는 분 2 기억나요? 2014/01/01 1,288
337662 변산반도(전라도 여행 3박4일)가려는데 여행지랑 숙박 추천 부탁.. 10 미니미 2014/01/01 2,985
337661 원어 명칭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33 ... 2014/01/01 2,505
337660 입주아줌마 스트레스 29 짜증 2014/01/01 14,940
337659 분신하신 분, 결국 돌아가셨답니다. ㅠㅠ 23 RIP 2014/01/01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