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에게 마음이 떠난 경우...

가을하늘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3-10-07 11:23:07
남편이 바람을 핀거 같은데
원래 평소 티격태격했습니다
서로 인정을 안해줬다고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결혼생활 2년좀 넘게 해오면서 쌓인것 같은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합니다
저도 맘떠난 남편 잡기힘든데
문제는 돌안지난 아기가 있는 점이예요
그냥 맘떠난 사람 붙잡고 억지로라도 사는게 맞는건지
(지금 거의 별거상태)
아니면 경제적인부분은 책임진다하니
아기키우면서 새인생찾는게 좋을지요...
한번맘떠나니까 참 무섭네요...
IP : 121.160.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별거 상태
    '13.10.7 11:31 AM (180.65.xxx.29)

    유지하세요 이혼하고 경제적인 부분 책임진다는 말은 다 개뻥입니다.
    애 너무 어리고 원글님 일할 여건 아니면 별거로 유지하다 직장구해지고 하면 이혼하세요

  • 2. 레젼드
    '13.10.7 11:34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 다 맘이 떠나서
    참고 사세요 하기도 참 어려운문제네요
    너무 성급한 답을 내리지마시구요
    하나하나 짚어보십시오
    원글님 현재 상황. 아이.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젤 중요한 원글님의 인생 가치순서를요

  • 3. 크림치즈
    '13.10.7 11:41 AM (121.188.xxx.144)

    경제..뻥입니다

  • 4. .....
    '13.10.7 11:44 AM (222.100.xxx.147)

    별거 상태로 유지하세요 2222 제 경험이나 다른 친구들 경험에 비춰 보면 막상 도장 찍어주니까 딴소리 하던걸요 ㅠㅜ

  • 5. 방실방실
    '13.10.7 12:06 PM (211.41.xxx.82)

    저는 50대입니다 제가 살아보니 헤어질때는 돈입니다 지금부터 빼돌리세요
    섣불리 이혼하지 마세요 도장 1분이면 찍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찬찬히 신중히
    행동하세요 다음에 책인진다 한놈 다 거짖입니다 다른 여자 생기고 그여자 한테 자식 생기면 180도 달라집니다 절대 돈이예요

  • 6. 방실방실
    '13.10.7 12:10 PM (211.41.xxx.82)

    도장 찍기 전에는 세상에 별도 다
    따다 줍니다 뭘 못 준다하겠어요 강남 빌딩 한채는 안준다 하던가요

  • 7. 아기 주고 이혼하세요
    '13.10.7 12:24 PM (118.209.xxx.60)

    새출발 하시는게 좋겠네요.

    바람핀 남자 아기 싫으면 니 집안 후손이니 너 해 하고 주고 나오시고요.

  • 8. 님이 이혼을 원하세요?
    '13.10.7 12:38 PM (124.199.xxx.18)

    지금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게 아니면 싫은 사람이랑
    부딪칠 일도 없잖아요.
    아이 자랄때 허울이라도 아빠가 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님과 아가에게 더 좋은 삶이 있는건지 겪어보시고
    판단하세요.
    매일 전쟁처럼 싸우는것도 아니면 천천히 하셔도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030 생리가 끝난줄 알았는데 궁금맘 2013/10/08 915
306029 아까 지드래곤이 사탄이니 뭐니 하는 글 36 .. 2013/10/08 4,716
306028 남자들 결혼해도 외모 집착하나요? 11 ㄴㄴ 2013/10/08 4,495
306027 진주유등축제가는데 주변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유등축제 2013/10/08 1,116
306026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08 509
306025 전화는 하지 않는 소개팅남...... 6 애플 2013/10/08 4,852
306024 키가 5센치만 작았음 좋겠어요 27 히이잉 2013/10/08 3,796
306023 남편이 다른여자를 보고 제가 싫어졌나봐요.. 80 .... 2013/10/08 22,964
306022 '교회'라는 것을 읽어낼 수 있는 좋은 시 한 편 3 @@@ 2013/10/08 1,188
306021 아프니까 서럽네요 4 싱글 2013/10/08 1,073
306020 펠레보르사 부도났나요? 야밤에 2013/10/08 6,109
306019 문화센터 강사..하소연겸 여쭤요 4 .... 2013/10/08 2,604
306018 영화 '벤허(Benhur)' 기억하세요? 5 좋은 영화 .. 2013/10/08 939
306017 이석기 내란죄 혐의 인정되면 형 얼마나 살까요 ? 6 통진아웃 2013/10/08 818
306016 학원 강사 시강 3 .. 2013/10/08 5,762
306015 다음팟인코더로 인코딩 하면 동영상 화질이 화질이 2013/10/08 760
306014 결혼할 때 뭐가 필요할까요??(혼수질문;;) 5 결혼준비물 2013/10/08 2,611
306013 프로젝트 실적을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요? 10 peach 2013/10/08 1,916
306012 조깅 혹은 파워워킹 할 때요. 물, 폰, 약간의 현금 넣고 다니.. 5 운동하고파 2013/10/08 2,828
306011 바이선쇼핑몰 주인장 바꼈나요?? 2 궁금 2013/10/08 3,265
306010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이 안된다는 말 믿으세요? 11 ---- 2013/10/08 5,104
306009 십일조 내는거요 7 2013/10/08 1,620
306008 이태리 튜린 2일 - 관광할 곳 추천해 주세요 2 쥬디 2013/10/08 766
306007 밤 껍질에 곰팡이가 피었는데요 1 ㅜㅜ 2013/10/08 9,085
306006 학생 아버님이 야속합니다 9 공자천주 2013/10/08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