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에게 마음이 떠난 경우...

가을하늘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3-10-07 11:23:07
남편이 바람을 핀거 같은데
원래 평소 티격태격했습니다
서로 인정을 안해줬다고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결혼생활 2년좀 넘게 해오면서 쌓인것 같은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합니다
저도 맘떠난 남편 잡기힘든데
문제는 돌안지난 아기가 있는 점이예요
그냥 맘떠난 사람 붙잡고 억지로라도 사는게 맞는건지
(지금 거의 별거상태)
아니면 경제적인부분은 책임진다하니
아기키우면서 새인생찾는게 좋을지요...
한번맘떠나니까 참 무섭네요...
IP : 121.160.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별거 상태
    '13.10.7 11:31 AM (180.65.xxx.29)

    유지하세요 이혼하고 경제적인 부분 책임진다는 말은 다 개뻥입니다.
    애 너무 어리고 원글님 일할 여건 아니면 별거로 유지하다 직장구해지고 하면 이혼하세요

  • 2. 레젼드
    '13.10.7 11:34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 다 맘이 떠나서
    참고 사세요 하기도 참 어려운문제네요
    너무 성급한 답을 내리지마시구요
    하나하나 짚어보십시오
    원글님 현재 상황. 아이.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젤 중요한 원글님의 인생 가치순서를요

  • 3. 크림치즈
    '13.10.7 11:41 AM (121.188.xxx.144)

    경제..뻥입니다

  • 4. .....
    '13.10.7 11:44 AM (222.100.xxx.147)

    별거 상태로 유지하세요 2222 제 경험이나 다른 친구들 경험에 비춰 보면 막상 도장 찍어주니까 딴소리 하던걸요 ㅠㅜ

  • 5. 방실방실
    '13.10.7 12:06 PM (211.41.xxx.82)

    저는 50대입니다 제가 살아보니 헤어질때는 돈입니다 지금부터 빼돌리세요
    섣불리 이혼하지 마세요 도장 1분이면 찍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찬찬히 신중히
    행동하세요 다음에 책인진다 한놈 다 거짖입니다 다른 여자 생기고 그여자 한테 자식 생기면 180도 달라집니다 절대 돈이예요

  • 6. 방실방실
    '13.10.7 12:10 PM (211.41.xxx.82)

    도장 찍기 전에는 세상에 별도 다
    따다 줍니다 뭘 못 준다하겠어요 강남 빌딩 한채는 안준다 하던가요

  • 7. 아기 주고 이혼하세요
    '13.10.7 12:24 PM (118.209.xxx.60)

    새출발 하시는게 좋겠네요.

    바람핀 남자 아기 싫으면 니 집안 후손이니 너 해 하고 주고 나오시고요.

  • 8. 님이 이혼을 원하세요?
    '13.10.7 12:38 PM (124.199.xxx.18)

    지금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게 아니면 싫은 사람이랑
    부딪칠 일도 없잖아요.
    아이 자랄때 허울이라도 아빠가 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님과 아가에게 더 좋은 삶이 있는건지 겪어보시고
    판단하세요.
    매일 전쟁처럼 싸우는것도 아니면 천천히 하셔도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38 직장에서 인정받기 쉬운 성향이 있을까요? 직장선배님들 조언구해요.. 16 고민 2014/01/30 4,261
347437 대형아파트(40평대) 전세로 4~6년 정도 거주할 수 있는 물건.. 5 fdhdhf.. 2014/01/30 2,498
347436 영어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4/01/30 1,631
347435 베를린 영화 재미있나요? 3 볼까 말까?.. 2014/01/30 1,864
347434 형님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24 흑... 2014/01/30 12,596
347433 오빠도 새언니도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94 시누이 2014/01/30 22,503
347432 좌파가 점유한 교육현장, 부모님이 지켜내야 합니다 24 선동시대 2014/01/30 2,464
347431 진짜 제 엄마,가족이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16 6 2014/01/30 4,346
347430 독감을 앓고 있는 중인데, 아이 있는 친구집에 가야할까요. 6 어쩔지 2014/01/30 1,566
347429 고현정 코는 자연산인 줄 알았어요 8 성형 2014/01/30 10,331
347428 요즘82 왜이러죠 1 정수리 2014/01/30 1,649
347427 지금 씨제이에서 하는 갤럭시메가 1 초보 2014/01/30 1,365
347426 타미플루는 꼭 5일 다먹어야하나요? 10 플루 2014/01/30 19,093
347425 [원전]버섯이 가리키는 방사능 오염 일본지도 .jpg 5 참맛 2014/01/30 3,740
347424 대한항공 너무해요. 7 점많음 2014/01/30 4,005
347423 빕스 이렇게 먹을게 없었나요? 21 빕스 2014/01/30 8,123
347422 코렐 유해성 정말인가요? 5 살림장만 2014/01/30 11,009
347421 급질)중1수학문제좀 도와주세요 1 aka 2014/01/30 1,121
347420 동서가 오늘 안왔어요.. 37 -- 2014/01/30 14,852
347419 콜로이드 미네랄 알려 주신 분 감사해요. 10 검은머리가나.. 2014/01/30 6,189
347418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 2014/01/30 1,176
347417 헬리콥터 타고 귀향길 찍고 고향집 찍는 거 4 힘들다 2014/01/30 1,851
347416 수학문제 1 코사인 2014/01/30 765
347415 뱃고래가 큰 신생아 어쩜 좋을까요 10 헬로 2014/01/30 6,039
347414 도라지나물 써요~구제방법 있나요? 6 제사나물 2014/01/3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