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알게 되면, 모두 반대할 것...진실을 전해달라

as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3-10-07 10:58:02

진실 알게 되면, 모두 반대할 것...송전탑의 진실을 전해달라”[

인터뷰] 송전탑 때문에 울보가 된 밀양사람

 

 

제일 원하는 건 그대로 농사짓던 사람은 농사짓고, 일하던 사람 일하고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보상도 필요 없다.”

- 일각에서는 보상을 더 많이 받으려고 시간을 끄는 거라고들 한다.
“우리가 찬성하는 동네 가서 설득할 때 그런 이야기를 한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싸우면서 철탑도 안서고, 보상금도 올라갔기 때문에 1년 정도만 더 기다려 달라. 보상금 더 올라가는데 왜 굳이 지금 찬성하려고 하나, 그렇게 설득한다. 가만히만 있어주면 좋은데, 그렇게 해도 지금 400만원 준다고 하니까, 보상안에 도장 찍고 그거라도 받으려고 한다.”

- 밀양에 내려간 탈핵희망버스를 외부세력이라고 하는 비판도 있다.
“작게 보면 외부 세력이지만 크게 보면 외부 세력이 아니다. 밀양에 건설할 송전탑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증설해야 한다. 원자력 발전소를 증설하면, 그 영향은 우리나라 온 국민에게 오는 것이지 밀양 주민에게만 오는 것 아니다.

그는 오히려 밀양에 내려온 경찰 병력 3000여 명, 한전 직원들이 진짜 외부 세력이라고 말했다.

“밀양에 경찰 3000여 명이 어디 있겠나. 외부 세력은 밀양에 와 있는 경찰이고, 한전 직원들이다. 한전 담당자만 와서 공사해야지 왜 온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470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3.10.7 11:38 AM (118.44.xxx.4)

    진짜 상식이겠지요.
    정부 편만 들어 밀양 노인들을 외면하는 언론들.
    우리가 우리 국민 위험에 처한 사람들 돕는다는 게 왜 외부세력인가요?
    그저 자기들한테 반대만 하면 어떡해든 외부세력이니 좌빨이니 하며 몰아붙이는 우리나라 상황. 개탄스럽습니다.

  • 2. ㅠㅠ
    '13.10.7 4:53 PM (121.125.xxx.151)

    진짜 상식이겠지요.
    정부 편만 들어 밀양 노인들을 외면하는 언론들.
    우리가 우리 국민 위험에 처한 사람들 돕는다는 게 왜 외부세력인가요?
    그저 자기들한테 반대만 하면 어떡해든 외부세력이니 좌빨이니 하며 몰아붙이는 우리나라 상황. 개탄스럽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979 이태리 튜린 2일 - 관광할 곳 추천해 주세요 2 쥬디 2013/10/08 738
304978 밤 껍질에 곰팡이가 피었는데요 1 ㅜㅜ 2013/10/08 8,874
304977 학생 아버님이 야속합니다 9 공자천주 2013/10/08 3,011
304976 감기약 물약은 왜 달까요? 8 ... 2013/10/08 1,399
304975 수영장에서 아이들 스윔슈트 입음 어때요? 10 아줌마 2013/10/08 2,104
304974 힐링캠프 백지영 얘기를 듣다가... 66 2013/10/08 27,139
304973 맥주피쳐 한병 다 마시면 많이 마시는건가요? 2 맥주 2013/10/08 3,727
304972 성동일씨같이 잘되어도 형제한테 그런 고마움을 잊지 않는 사람도... 7 해피 2013/10/08 5,504
304971 영화 플래툰 (Platoon) 감독 올리버 스톤 6 ... 2013/10/08 1,298
304970 안녕하세요 보고계세요? 5 ... 2013/10/08 1,631
304969 정로스, 로스라고 불리우는 옷, 존재하나요?? 24 바보였다 2013/10/08 17,918
304968 초등생딸하고 같이탈만한 자전거 추천부탁드려요 1 안지기 2013/10/08 651
304967 사춘기아들.. 3 초6엄마 2013/10/08 984
304966 기독교인들 무섭지않나요? 17 ㄴㄴ 2013/10/08 2,844
304965 노래하는 강아지 키우시나요? 8 까미 2013/10/08 1,111
304964 남편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때..질문 3 가을이다 2013/10/08 1,238
304963 cgv에서 지구를지켜라 시작하네요 1 2013/10/08 692
304962 결혼식장 다녀오고 분한일 6 mabatt.. 2013/10/08 3,832
304961 십일조 하시는 분들께 물어볼게요 31 기독교인 2013/10/08 2,955
304960 사랑과 원하는일 둘중 하나만 성공하기도 참 어렵구나 느껴요 1 /// 2013/10/07 503
304959 전교조가 없어지길 원하지 않으시면 8 한숨 2013/10/07 801
304958 군대간 아들이 각질때문에 수분크림좀.. 14 보내 달래요.. 2013/10/07 2,507
304957 남편의 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요 저도 상복을 입어야 할까요? 4 부탁드려요 2013/10/07 4,146
304956 93 94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연세대 vs 상무 농구 대잔치.. 2013/10/07 534
304955 웩슬러지능검사에서.. 4 엄마 2013/10/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