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너무 힘들어요
매직스트레이트하는거 몸에 나쁜 파마약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아요
게다가 임신하면 못할텐데.
대체 어떻게 관리들 하고 사시나요
곱슬머리너무 힘들어요
매직스트레이트하는거 몸에 나쁜 파마약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아요
게다가 임신하면 못할텐데.
대체 어떻게 관리들 하고 사시나요
머리 숱도 많고 모발도 굵은 곱슬이라 파마하면 사자 갈기같아 매직이 몸에 좋고 안좋고 떠나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인데 원글님이 그래도 심한편 아니신것 같네요. 묶어 다니거나 짧게 컷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임신하고 아이태어나서 짐 16개월인데 말도 마세요
임신+모유수유기간 하면 근 2년 넘게 스트레이트를 못하니 정말
사람 몰골이 말이 아니더군요. 그 스트레스란...
저는 임신중에도 못견디고 먹어도 되는 천연 성분의 퍼머약을 쓴다는 미용실 가서 파마 한번 했구요
최근에 한번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만 6만원 주고 일부 스트레이트 했더니 살것같아요.
뒷쪽과 아래쪽 머리야 덮으면 되니까..
길이를 길러서 묶으세요. 길이감이 생기면 그나마 무게 때문에 좀 차분해져요.
그냥 커트해요.
남들이 다 물어봐요. 파마했냐고 ㅋ
대신 잘 맞는 미용실을 고르는 게 관건인것 같아요.
곱슬이랑 싸우는 미용사 말고 잘 다스리는 분으로~
곱슬이랑 싸우는 분은 자르고 또 자르고 갸우뚱하다 또 자르고.
삐져 나오는 머리카락을 어찌 할바를 모르더라구요.
나쁘다해도 어쩔수없이..
볼륨매직합니당...ㅎ
일년에 3~4번 하는것 같아요..
볼륨매직이요
전 굵은 웨이브 같은 곱슬이라 파마없이 에센스
발라요 머리예쁘다 합니다
전 싫어요 매직하면 넘 달라붙어서 그냥 파마안하고 그냥살아요
저도 같은 고민으로 30년을 스트레스로 살았답니다.
완전 돼지 털에 완전 곱슬곱슬...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매직하고 덜 풀리라고 고정시키기 위해 5일도 머리도 안감아보았구요 ㅜ,.ㅜ 새로 나오는 머리는 항상 매직기로 피고 다녔지요.. 하도 매직하고 매직기 하니 머리도 더 얇아지고 ..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었지요..
한동안은 머리 자르면 부해지고 감당이 안되어서 머리 묶고 다니며 매직기로 피고 다녔지만...
임신 기간 수유 기간 동안 머리 감기 어려워서 그냥 어깨까지 잘랐답니다.
근데 머리 말리고 컬 에센스 바르고 나니 자연스러운 웨이브 파마 한 것 처럼 괜찮더라구요.
사무실 나가니 와 파마했어? 괜찮다... 하는 반응이였구요...
이제 매직 안하고 자연스러운 컬로 다닙니다. 이 좋은걸 괜히 했어요...
머리칼이 얇아서 매직안하고 스트레이트 삼개월에 한번씩 하고 에센스 듬뿍 바르면 괜찮아요..
주로 컷 잘하는데 가서 단발 정도 컷하고 에센스 잘발라뿌리까지 털어 말리면 남들은 파마한줄알구요
앞머리가 해결이 도저히 안되면 일년에 한두번 볼륨해요
제 딸은 곱슬머리인데 매직기로 잘 펴고 다니다가
어떤 날은 오히려 곱슬을 살려 손질하고 다니니 좋던데요.
사람들이 머리 모양이 바뀐 날은 새로 파마한 줄 안다고...
이제는 오히려 곱슬머리가 훨 좋다고 해요.
부시시한 반곱슬인데, 저녁에 머리 감고나서 밑부분을 약간 꼬아서(?) 묶고 있으면 굵은 웨이브 파마한것 같은 머리가 돼요.
거의 마른 상태에서 자면, 머리가 자연스럽게 가라앉음.
머리를 아침에는 절대로 안감아요. 완전 귀신 산발.
저도 돼지털같은 두꺼우면서 곱슬이예요..
평생동안 웨이브파마를 이쁘게 해본적이 없네요... 웨이브파마는 포기하셔야하구요..
그냥 커트가 제일 나아요.. 대신 미장원을 잘 고르셔야해요..
50대중반이라.... 염색과 커트만 해요... 아침에 머리감고 드라이기로 살짝 말린후에 부르프3개 살짝 말아놓고 화장하고 출근준비...
남들이 파마 했냐고 해요... 비오는날은 더 곱슬거려서 더 이뻐요..
곱슬이라 그런지 머리 손질은 훨씬 수월하고.... 머리가 일단 말을 잘들어요.. 부르프 말아놓으면 하루종일 그대로 유지돼요... 머리는 명동까지 가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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