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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흐린가을하늘엔 조회수 : 437
작성일 : 2013-10-07 08:38:16
날도 흐린데 이런 옛가요들을 틀어놓으니 센티멘탈해지네요.ㅠㅠ
그런데 요즘가수들 정신없는 노래에 파묻히다가 들어보니 다들 어쩜그리 음성이 이리도 개성있고 좋을까요?
목소리 좋은 사람들은 다 가수가 된걸까요?
조덕배.이상우.이상은.김창완.이범학.신승훈. .
IP : 39.7.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럭키№V
    '13.10.7 10:14 AM (119.82.xxx.225)

    제 경우,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게 음악은 그당시에 느꼈던 감정들이 그대로 생생히 느껴지더라구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처럼ㅋ 그래서 더 센티멘탈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가수에게 가창력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음색이더라구요.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음색이 좋다거나 독특하지 않으면 그닥 끌리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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