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이 교정 어떨까요.

..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3-10-07 07:02:45

투명교정으로 교정기 맞췄다가
아기 낳고 하려고 미뤘구요.

이 가는데 엄살? 부리니까 의사가 싫어하면서 아기 낳고 하라고

적극 권유하더라구요,
앞니 하나가 튀어나오다보니
아랫니 치열도 흐트러지고, 아랫니 삐뚤한것도 촌스럽고 
앞니가 나비모양이어서 촌스럽죠.
아랫니도 좀 갈고 했는데
나중에 교정하고 유지장치하고 윗니 아랫니 모양 이쁘게 갈아낸다는데
아프고 그럴까봐 걱정이구요.
반차도 내고 다녀야하는데
교정하는게 좋을까요?

관상에도 이 배열 안좋은걸 안좋게 보구요.

IP : 210.109.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김치
    '13.10.7 8:08 AM (175.114.xxx.175)

    하고싶었으면 더 나이들어도 결국 하는데요
    저는 비추~!

  • 2.
    '13.10.7 8:08 AM (121.169.xxx.246)

    교정 하세요.
    저도 교정하는거 미루고 미루다가 요즘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한 번 비틀어진 치열이 나이 들 수록 더 심해지네요 ㅠㅠ

    어릴때 할껄 ㅠㅠ

  • 3. 요즘
    '13.10.7 8:55 AM (61.35.xxx.105)

    마흔 다섯까지도 교정권한다고 하는데 과연 치아건강에 좋을 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돈, 시간보다는 나이들어 고생할까봐 포기했어요.

  • 4. ----
    '13.10.7 9:16 AM (68.49.xxx.129)

    웬만하면 비추요..저 이십대 중반인데요 교정 이제 겨우 끝나고 유지기 끼고 있는데 음 웬지 볼이 움푹패이고 팔자주름이 세진 느낌?.. 더 나이들어서 하면 팔자주름이나 입주름 진해질거 같드라구요..

  • 5. ㅇㄹ
    '13.10.7 9:54 AM (203.152.xxx.219)

    나이들면 잇몸이 당연히 약해지겠죠.. 아무리 치아관리 잘했어도.. 사용한 년수가 있는데요..
    약해진 잇몸에 치아교정까지 하면 이뿌리 당연히 무너지고요..
    솔직히 10대때 교정해도 몸이원상복구하려는 시도가 있기 때문에 계속 교정해줘야 해요..
    미용상 목적보다는 교정을 안하면 신체적으로 무리가 생길수 있을때 하는게 교정이라고 생각해요.

  • 6. ..
    '13.10.7 10:10 AM (175.223.xxx.210)

    그럼 윗니만 하면 어떨까요.
    윗 니는 공간이 좀 있고 앞니만 들여보내면 될거같은데.
    아랫니는 치열에서 살짝 이탈한 이를 끼워넣으려니 도미노처럼 영향이 있겠더라구요. 이 가는것도 싫고.

  • 7. 쐬주반병
    '13.10.7 10:19 AM (115.86.xxx.54)

    친구가 돌출입이라서 서른살 넘어 애 낳고 교정했는데,
    별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저는 교정 한것도 몰랐어요.

  • 8. ..
    '13.10.7 10:29 AM (175.223.xxx.210)

    저는 입은 안나왔는데 앞니 한개가 나비처럼 뻐드랑니에요. 좀 보기 그렇죠.

  • 9. 오프라
    '13.10.7 11:04 AM (1.177.xxx.189)

    저는 10년전에 교정했는데 지금 솔직히 치아가 부실해요 교정기 부착하고 뗀 자리 치아를 좀 갈았는지 최근 치과에 가니 치아 손상이 좀 있다고 치아관리 잘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예전에 비해 치아가 안좋은 걸 많이 느껴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057 아기랑 어릴 때 수영장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2 fdhdhf.. 2014/02/22 947
355056 소트니 선수 ..동일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점수차 6 점수 2014/02/22 2,083
355055 계단식 아파트 앞집에서 공사를 할 때 문 열어두고 하나요? 2 앞집 2014/02/22 1,532
355054 적은 내부에 있었네요, 이지희 국제심판 57 ㅇㅇ 2014/02/22 22,329
355053 남자 애들도 가디건 입나요? 4 해피 2014/02/22 966
355052 돈은 모든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든다. 3 클로에 2014/02/22 1,308
355051 미국이 서서히 등돌리는 이유, 그리고 우리나라 빙연이 침묵하는 .. 5 ... 2014/02/22 2,989
355050 이 와중에 스텐 냄비(답변 절실) 5 냄비 2014/02/22 3,064
355049 허리 아픈 고딩 의자 좀 추천해주세요 4 의자 2014/02/22 1,751
355048 연아야고마워 연아야고마워.. 2014/02/22 652
355047 한시가 촉박한데 빙연은 묵묵부답인가요? 5 아진짜 2014/02/22 1,188
355046 미국 축산에 검사관이 부족해서 축산공장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 기억하십니까.. 2014/02/22 746
355045 어제 애수 영화를 봤는데 32 애수 2014/02/22 4,558
355044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피겨는 8 피겨 2014/02/22 1,183
355043 NBC 는 이제 연아선수를 아주 교묘히 이용하는 군요. 5 열받아 2014/02/22 4,587
355042 아이아빠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6 ** 2014/02/22 1,787
355041 속시원한 번역글이에요. 차차 춤 춘 소트니라고.. 3 워싱턴포스트.. 2014/02/22 2,132
355040 요플레 유통기한 열흘지난것 먹어도되나요? 9 자취생 2014/02/22 8,496
355039 고양이가 무서워요 실제로 키우면 어떤가요? 26 사랑 2014/02/22 3,742
355038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권 공개 2 호박덩쿨 2014/02/22 1,394
355037 소트니코바 보다 코스트너가 더 나아보여요 6 ... 2014/02/22 1,719
355036 김연아 종목...판정 기준 자체에 문제 많다 2 손전등 2014/02/22 965
355035 소트니코바, 심판들과 울면서 포옹하는 장면 12 참나 2014/02/22 3,921
355034 이러다 화병나겠어요.. 7 연아야 미안.. 2014/02/22 1,716
355033 수원 영통인데 맛있는 곳 어딜까요? 4 애슐리 2014/02/22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