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3달 사이에 10키로 정도 쪘어요.
그거랑 상관 잇나 생각은 해봤는데요.
오늘 샤워물이 뜨거운 편이엇는데 등쪽에 물을 뿌리려고 하니까
막 등에서 얼음골 같은 냉기가 올라오는거예요.
뜨거운게 닿으니까 막 추워지는 그 느낌 아실런지 모르겠는데요.
얼음이 솟아 오르는거 같아서 오히려 더운물을 못 갖다 댔다고 할까 그랬어요.
좀 찝찝한 느낌이 등에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평소엔 잘 모르겠는데 자다가
등이 넘 추워서 며칠전 깬 적 있구요.
과로하고 잘 못먹고 하면 한증막 같이 뜨거운데 들어가면 오히려 막 춥고 그런 적 몇 번 있거든요.
이거 뭐예요?
어디 가서 고쳐야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