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중순이었는데 9월 말에 준다더라구요
몇번 쪼고 부탁하고 난리치고 그쪽에선 이번달에 다음달에 하며 미룬게 벌써 1년이네요
빌려준 돈 액수도 참 애매했어요
에라 그지야 먹고떨어져라 할만큼 적은돈도 아니고
그돈 없으면 우리집안이 흔들릴 만큼 큰돈도 아니고..
제가 조언받고 싶은 부분은..
1. 액수가 크지않을때 하는 소송이 따로있다 들었는데 정확히 명칭이 뭐고 어디에 연락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걔가 정말 소득이 없어서 탈탈털어도 정말 받아낼 돈이 없을 경우엔 어떻게 되는거죠? 제가 그냥 이쯤해서 포기해야 되는 건가요?
친구에게 돈빌려주고 떼어먹혔다는 사람들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믿었던 친구한테 제가 이러일을 당하고 나니 참....ㅠㅠ 제가 바보였어요
그일 있은 후로 아무에게도 돈 안꿔줘요
속상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