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위기 조언부탁드려요
작성일 : 2013-10-07 01:36:39
1667351
행복했었는데 일년전부터 많은것들이 틀어져서 부부사이가 힘든상황이되었습니다
남편이 원래욱하는데가있는데
그전까지는 저에게욱한적은없었는데
일년전부터
사회적으로 일이안되고
여러일이겹치면서 그탓을제게모두돌리며
주기적으로 다때려부술듯이화내고
이혼하자했더니 곧자신은 자살할거니까 기다리라고하네요
하루하루가버겁고 무섭습니다
어제는 티비로야구보다가 응원팀이 역전당하는순간 제친구에게전화와서전화받았는데 야구팀진것도 제탓인것처럼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아이들때문에참았는데 아이들앞에서그런모습보이니까
더이상함께하기힘들겠단생각
그리고 다음날은 또아무렇지않게 아이들에게살갑게대합니다
1.요즘마음이너무힘듭니다 정신과상담을받고우울증약복용하고싶은데 혹시 이혼소송시 상담기록등이 양육권등에영향이있나요?
2.이혼전에 남편상담을받게하고싶습니다 욱하기전에는좋은남편이었습니다. 지금남편맘속에 울화가 가득차있어요. 제가남편을돕고싶은데 서로 강을건너버린느낌..근데남편이강하게 거절ㅇ하고있습니다 자신을정신병자로몬다고요 좋은방법으로 상담치료를받게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IP : 117.111.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7 1:50 AM
(218.238.xxx.159)
님..님남편하고 거의 흡사한 남자 아는데요.
거의 자랄때의 환경과 천성이 합쳐진거라 못고친다고 봐야해요..
상담을 받을 의향이 있어야하는데 아마 기질이 고집이 세서
받는다고 하지도 않을거구요.
님 정신과 신체에 위협받기전에 이혼권유해요..
아마 더 나아가면 님에게 폭력행사할지도 몰라요..
전에는 좋은 남자였지만 감췄을수도있고요..암튼 그거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성격아니에요..나약하고 소심하고 우울기질이 깊이 자리한거에요.
2. 잘
'13.10.7 2:06 AM
(39.7.xxx.197)
계속 사시려면 남편의 몇가지를 포기하시던지,
아님 더 정들기전에 그만 관계를 청산하심이 님인생을 위해 조언드려요..
흑, 저도 관계를 고려중이긴 한데 애들도 있고, 산세월이 있어서 쉽지가 않어요.
그래도 좋은관계를 위해 해보는데꺼진 노력해보시게요..
3. 냉정하게
'13.10.7 2:26 AM
(180.182.xxx.179)
님은 남편하고 살아온 정도있고
아이아빠이고 또 본인문제라
현실을 냉정하게 볼수없을수있는데요..
적으신 글 내용으로 봤을때
그런남자와는 더이상 안사시는게 좋아보여요.
강력하게이혼을 권합니다.
마음도 약하고 정에 이끌리시는 타입같은 착한분이신것 같은데
얼마나 더 상처를 받아야 이혼결심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런남자랑 살다보면 협심증걸릴거에요.
그남자의 성격을 확꺽어서 님앞에 무릎꿇고 조신하게 만들 자신이 없으시다면
아니 있다해도
저런 괴팍한 사람과는 살지 마세요.
누굴위해서?님을 위해서요..님인생이 너무 소중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4645 |
중학생 수행평가중 포트폴리오 1 |
웃자 |
2013/10/07 |
906 |
304644 |
부추 맛있게 무치는 법 (고추가루 안쓰고..) 알려주세요.ㅠ 18 |
123 |
2013/10/07 |
3,262 |
304643 |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
쾌변 |
2013/10/07 |
1,853 |
304642 |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
고추가 |
2013/10/07 |
1,188 |
304641 |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
건망증 |
2013/10/07 |
1,158 |
304640 |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
된장 |
2013/10/07 |
2,953 |
304639 |
토요일 연대논술 3 |
sk |
2013/10/07 |
1,295 |
304638 |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
가을 |
2013/10/07 |
979 |
304637 |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 |
2013/10/07 |
1,198 |
304636 |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
미혼처자 |
2013/10/07 |
3,819 |
304635 |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
루루 |
2013/10/07 |
3,593 |
304634 |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
도와주세요... |
2013/10/07 |
1,891 |
304633 |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
eee |
2013/10/07 |
6,495 |
304632 |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
몸이천근만근.. |
2013/10/07 |
1,561 |
304631 |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 |
2013/10/07 |
622 |
304630 |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
몸살 |
2013/10/07 |
3,549 |
304629 |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
디오스 |
2013/10/07 |
597 |
304628 |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
참맛 |
2013/10/07 |
397 |
304627 |
월요일..너무 피곤합니다 4 |
브로콜리 |
2013/10/07 |
659 |
304626 |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1 |
흐린가을하늘.. |
2013/10/07 |
426 |
304625 |
요즘 돈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8 |
날개 |
2013/10/07 |
2,278 |
304624 |
흰쌀밥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5 |
쌀밥 |
2013/10/07 |
2,089 |
304623 |
시험 못본아들에게 비난을 퍼붓고있어요 29 |
ᆞ |
2013/10/07 |
4,232 |
304622 |
이언주 "朴정부, 분유·기저귀공약도 백지화" 2 |
어휴 |
2013/10/07 |
557 |
304621 |
대입 실기시험 4 |
미소천사 |
2013/10/07 |
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