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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디건 하나 봐주실래요? (조끼도 봐주세요)

가디건찾아서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3-10-07 00:23:01

이쁜 가디건 찾아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선 이게 마음에 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어울릴 거 같기도 해서 주문하려던 참에 질문드려요.

http://www.annpiona.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91095&xcode=030&mcod...

사진으로 봄 니트 조직도 쫀쫀한 거 같고 그래서 늘어짐 덜할 거 같고,

할머니 옷 같으려다가 사선으로 달린 단추 때문에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이 사이트는 가격이 거품이 있다고 82에서 ㅎㅎ 보았던 거 같아서,

이 정도 가디건이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한 가격일까 싶어져서요. 아님,

이 사이트에서 이 정도 가격 매겼으면 품질은 적당한 수준은 될 거다... 고 안심하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사이트는 상품평 꼼꼼히 보다보면,

품질 대비 가격이 너무 쎄다... 는 상품평이 하나씩 나오던데요.

아. 정말 딱 안심하고 가격에 따라 품질을 알 수 있는 쇼핑몰은 없는 건지.

아, 다른 사이트에서 본 이 조끼도 마음에 들락말락하고 있는데,

 

http://www.love-a.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93522&special=1

이 조끼는 어떤가요? 가격이 위에 가디건과 이 조끼가 서로 비슷한데,

이 조끼는 품질 좋아보이나요? 사진으론 한계가 ㅜㅜ 있겠지만.. 매의 눈으로 보아주신담.

IP : 121.131.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3.10.7 12:25 AM (175.249.xxx.203)

    저 가격이면 인터넷 뒤져보면 2~3개는 삽니다.

    가격대비 별롭니다.

  • 2. ..
    '13.10.7 12:25 AM (121.183.xxx.247)

    죄송. 제 눈엔 이뻐보이지 않네요

  • 3. 별로
    '13.10.7 12:26 AM (119.203.xxx.241)

    품질도 좋아 보이지 않아요

  • 4. shuna
    '13.10.7 12:27 AM (113.10.xxx.218)

    제 스타일은 아니라... 저런 스타일은 미세한 차이에서 할머니 옷처럼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자 소재의 느낌을 봐야하는데 사진으론 한계가있죠.
    옷은 절대 인터넷으로 사고 성공한적이 없어요 저는...
    꼭 입어보고 삽니다.

  • 5. oo
    '13.10.7 12:27 AM (1.245.xxx.185)

    어렸을 적 보았던 할머니 쉐타같아요.

  • 6. ㅁㅁㅁ할머나
    '13.10.7 12:28 AM (175.209.xxx.70)

    할머니 옷임??

  • 7. .............
    '13.10.7 12:30 AM (175.249.xxx.203)

    저 판매자 진짜 양심없다.

    저런 걸 8만원에 팔다니....

  • 8. 가디건찾아서
    '13.10.7 12:30 AM (121.131.xxx.120)

    저는 인터넷으로도 꽤 마음에 드는 옷을 사봤는데요,
    그래서 좀 나름 보는 눈이 생겼다... 하고 자부(?!)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 가디건이 할머니 쉐타 같음서 어째 만약 니트 조직 쫀쫀하고 소재 좋으면,
    무심하게 시크한 (블루색이라면) 매력이 있을 듯도 싶어보이... 였으나,

    아닐 거 같다... 고 정리할래요.

  • 9. ..
    '13.10.7 12:31 AM (218.236.xxx.72)

    품이 너무 크고 어벙벙한 거 같아요

  • 10. 이런댓글 잘 안달지만
    '13.10.7 12:32 AM (211.208.xxx.132)

    확실히 개인취향이란게 있군요.

  • 11. 색깔도완젼
    '13.10.7 12:39 AM (125.179.xxx.18)

    할머니들 전용색이고 무엇보다 품이 커서
    많이 어벙벙해 보여요ᆞ참아주세요~ㅋ

  • 12. .....
    '13.10.7 12:40 AM (175.249.xxx.203)

    아따~~~~~~원글님.....ㅡ,.ㅡ;;;

    조끼도 참 애매하네요.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가격치곤 착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눈이 빠져라 검색하셔야 해요.
    저도 옷 하나 사려면 얼마나 가격비교해 가면서 검색합니다.

  • 13. 가디건찾아서
    '13.10.7 12:42 AM (121.131.xxx.120)

    아 제 취향이 좀 마이너 취향 ㅜㅜ 인가 보네요.

    키가 크고 등빨이 좀 있는 편인데 저런 벙벙한 옷 입으면 오히려 날씬하고 귀여워보일 때가 많아서 좀 애호하는 편이에요 이런 옷들을.

    둘 다 완전 마음에 든 건 아니었으니 그냥 안 사야겠어요.

  • 14. 등빨있으신데
    '13.10.7 1:08 AM (218.51.xxx.194)

    저런 스타일이 날씬해보인다는건 착각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저 품질에 저 가격은 정말 바가지인 듯해요.

  • 15. ㅎㅎ
    '13.10.7 1:57 AM (211.246.xxx.210)

    http://www.annpiona.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91095&xcode=030&mcod...

  • 16. 너무 비싸요
    '13.10.7 2:18 AM (211.36.xxx.193)

    판매자 진짜 넘 많이 붙이네요.
    옷도 그닥 안예뻐보여요

  • 17. 팔등신
    '13.10.7 2:38 AM (124.61.xxx.59)

    모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스타일링하고 걸쳐도 폼안날거 같아요.
    일반인이 소화하기에 난해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품질에 비해 바가지네요.

  • 18. 더 찾아보세요
    '13.10.7 5:58 AM (112.152.xxx.146)

    무엇보다 가디건 소재가 영 아니네요.
    양심없는 판매자.
    램스 울 소재의 가디건도 저거보다 저렴하고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으로 많아요.

    조끼는 정말 비추요.
    검정색으로 저런 스타일 하나 있었는데
    한, 두 번 입고 재활용박스에 넣었어요.

  • 19. ..
    '13.10.7 9:39 AM (58.145.xxx.15)

    옷은, 특히 니트는 소재가 젤 중요한데 저런 쇼핑몰은 소재 표시도 없네요. 아크릴, 폴리 혼방일텐데 절대 사지 마세요~~~ 울, 면, 레이온 혼방정도면 괜찮고요. (케시미어는 바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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