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뭘 사야 할까요?

암웨이 조회수 : 5,140
작성일 : 2013-10-06 19:17:40

친구가 집안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맞벌이라도 한다고암웨이를 시작했어요

그만두어라 마라 할 입장은 아니고

친구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물건을 구입해야 하는데

암웨이 제품 써보신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형편이 아주 안 좋지만 친한 친구라 나몰라라 할 수가 없어요 ㅠㅠ

IP : 116.34.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7:19 PM (220.78.xxx.106)

    저는 그 퀸치 쥬스.. 가끔 사먹구요..
    화장실 휴지도 가끔 사서 써요..
    영양제는 터무니 없이 비싼것 같고..
    퀸쿡이라는 냄비는 좋아는 보이지만 이것 역시 비싼거 같구요..

  • 2. 비타민류
    '13.10.6 7:19 PM (116.120.xxx.67)

    더블엑스 좋은데 비싸죠.
    주방세제도 괜찮고 코코아도 맛이 좋아요.

  • 3. ㅡ.ㅡ
    '13.10.6 7:19 PM (223.62.xxx.41)

    세제랑 휴지 종류 사 보세요

  • 4. 지니
    '13.10.6 7:24 PM (211.37.xxx.116)

    간장은 좋더라구요 ,주방티슈,소금

  • 5. 주은정호맘
    '13.10.6 7:26 PM (180.70.xxx.87)

    디시드롭스(주방세제) 올훼브릭(섬유표백제) 쓰고있는데 괜찮아요

  • 6. //
    '13.10.6 7:29 PM (106.243.xxx.254)

    전 수세미, 정수기, 영양제 이렇게 사봤습니다. 정수기가 비싸긴 한데 제일 좋았구요.
    그 다음은 스펀지로 된 수세미, 철수세미 가격대비 성능 좋았습니다. 영양제는 꽝이구요.

  • 7. 오래
    '13.10.6 7:47 PM (221.144.xxx.47)

    저도 같은이유로 오래써본제품중 질 좋은것
    치약 칫솔 다기능?세제 비누
    더블엑스는 위에 나와있네요.

  • 8. ....
    '13.10.6 7:54 PM (116.33.xxx.148)

    전 생활용품이 다 나와요.
    시중것보다 품질도 좋구요
    하지만 가격대비 좋은건 모르겠어요
    가격이 비싸단얘기죠
    형편되면이야 뭘 사셔도 되지만
    어렵다 하시니 좀 그렇네요
    정수기는 절대 사지마세요
    구입가도 비싸지만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그냥 세제나 화장품정도가 무난하겠네요

  • 9. ...
    '13.10.6 7:59 PM (118.221.xxx.23)

    제일 좋다는 얘기 많은 게 간장, 액체 세제, 클렌징 티슈, 칫솔, 치약, 비누, 비타민 일 걸요?
    암웨이 회원 아닌 사람들도 저건 다 좋아한대요.
    친구가 시작해서 물품 리스트? 그런 거 봤는데 무슨 종갓집 김치? 그런 것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정 팔아줄 거 거 없음 김치나 사먹어야겠다 했어요.

  • 10. 어려운 사람은
    '13.10.6 8:10 PM (125.177.xxx.188)

    암웨이를 하면 안됩니다.
    다른 수입이 있어서 생활이 되고, 주위에 중산층들이 좀 있어야 해볼만 합니다.

    그나마 있는 친구가 어려워서 세제나 조금씩 자주시는 걸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나 회사는 조금이라도 돈을 벌겠죠.
    지금 수준의 어려움에서 더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일이에요.
    말해봐야 소용이 없겠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이런 식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그들의 주위 사람들이 힘들게 해주는 매출로 누군가는 배불리고 있을텐데.

  • 11. 꼼순
    '13.10.6 8:24 PM (211.246.xxx.250)

    꼭 사야하면 치약이나 바디워시 정도??
    바디워시에선 유럽사람들 특유의 그 냄새가 나긴하는데 보습은 좋더라구요^^:;

  • 12. 해주지마세요
    '13.10.6 8:28 PM (182.219.xxx.108)

    암웨이는 돈없는 사람이 하면 빚만 잔뜩지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밑빠진독에 물붓기전에 아예 한방울도 넣지마세요
    살림 너무 어려워서 물건 좋은건 알겠지만 암웨이건 너무 비싸서 사기 힘들다고 하세요

    물건은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니까요

  • 13. 네트워크 마케팅
    '13.10.6 8:31 PM (106.243.xxx.254)

    친구가 암웨이를 하는데 상당히 잘 사는 집 딸이었음에도 평범하게 사는 걸 못 견뎌서 시작했어요.
    암웨이로 성공하려면 미치도록 열심히, 부지런히, 성실하게, 이거 아니면 죽는다! 이런 각오로 하지
    않는 이상...절대 발을 들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도 옆에서 하라고 해서 강의 몇번
    들어봤는데 소비자로만 남아있습니만, 애 키우면서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조선족 아줌마가 입주해서 아예 애 키워주고 살림하면서 악착같이 파고들어도 될까말까입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피라미드식 인력구조에서는 먼저 시작해서 입지를 다져놓은
    사람만이 이익을 제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계속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진입하는 인력들은 대부분
    떨어져나가서 겨우 만들어놓은 네트워크를 남에게 양도하는 뻘짓을 하게 되는 거죠. 상당히 힘든 일이예요.

  • 14. 참고로
    '13.10.6 11:35 PM (1.177.xxx.247)

    주방세제는 식기전용세제인
    2종입니다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 15. ...
    '13.10.6 11:48 PM (175.116.xxx.91)

    세제에는 형광증백제 들어있구요.. 주방세제는 윗분말대로 2종입니다.. 암웨이 물건들 전혀 좋지않아요..

  • 16. 그 친구 안됬기도 하고
    '13.10.7 12:22 AM (211.109.xxx.190)

    한심하기도 하네요 차라리 작은 식당에서 서빙이라도 하면 매달 120~30만원은 고정적으로 벌기라도 하지..그런건 남의 눈이고 자신도 창피해서 싫고 저런 다단계나 한다는 생각을 한다니 한심합니다 님이 아무리 뭐 사줘도 또 그 친구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 다녀도 고정적으로 한달에 100만원 절대 못 법니다 암웨이의 구렁텅이에 한번 빠져봐야 그 맛을 알지..답답합니다

  • 17.
    '13.10.7 7:03 AM (116.32.xxx.137)

    더 크게 망할 수도 있는데 다른거 하라 하는게

  • 18. leehaebin
    '13.10.14 12:08 PM (39.7.xxx.77)

    단순히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많은 분들이 왜 사업여부를 말씀하는지 모르겠네요..
    암웨이 제품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역시 치약, 세제(세탁용, 주방용), 비타민이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있다면 아이용 비타민 추천드립니다.
    leehaebin@naver.com

  • 19. 딸기맘
    '13.11.4 12:03 AM (203.226.xxx.9)

    세제가 농축되었기때문에 2종인거에요.

    암웨이 사업은 여유 있는 사람이 해야
    사재기 없이 차근차근 잘 일굴 수 있더라구요.

    당장 돈이 벌리는게 아니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부업으로 시작하는게 좋답니다.

    난 사업자는 아닌데주변 지인들경우를 보니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11 일요일 밤 지하철에서 눈물이 흘렀네요... 33 .... 2013/12/08 10,270
328310 타워팰리스 룸메이트 구한다네요 6 90 2013/12/08 6,031
328309 아무리 말려도 제 팔자 꼬는 여자들 특징이 44 ........ 2013/12/08 19,721
328308 윗집 온수파이프 파열로 글 올렸던... 천정에 물이.. 2013/12/08 665
328307 공부도 제대로 하면 힘들 3 2013/12/08 1,170
328306 이 시국엔 이명박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 되겠네요..ㅠㅠ 15 답답... 2013/12/08 1,581
328305 국정원 트위터 계정 2600개 돌려... 2 ..... 2013/12/08 624
328304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되네요. 4 중학생 2013/12/08 1,174
328303 인간극장에 나왔던 홍유진 학생이 서울대 합격했네요.. 10 가벼운날개 2013/12/08 24,010
328302 [인터뷰] 장하나 민주당 의원 "국정원 트위터 글 22.. 9 우리는 2013/12/08 1,092
328301 제발~~ 9 싸요 2013/12/08 1,004
328300 장하나의 발언...진짜 민의를 대변한 것! 3 손전등 2013/12/08 807
328299 초3 남자아이 생일잔치 4 생일 2013/12/08 1,254
328298 경영과 국제무역 중에서.. 4 최선을다하자.. 2013/12/08 779
328297 새로 산 김치냉장고 소음이요... 6 .. 2013/12/08 3,464
328296 호주 여행 유심칩 질문이요... !~~ 4 호주 2013/12/08 1,991
328295 유학가면 시야가 많이 5 ds 2013/12/08 2,290
328294 미샤 화장품 질문이요...? 4 ... 2013/12/08 2,021
328293 철도 민영화 밀어붙이려나보네요 8 지금 뉴스 2013/12/08 1,069
328292 연아팬 코스프레 글들 14 난알아요요요.. 2013/12/08 2,251
328291 동생부부덕에 친정과 사이가 참 좋아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2 ..... .. 2013/12/08 1,964
328290 2004년 2월 27일 한나라당이 한일~ 1 대선불복증거.. 2013/12/08 562
328289 누간가 운동선수들 운동량을 고대로 2 2013/12/08 1,248
328288 돈잃고 나면 그 상응하는 금액으로 누릴 수 있던 '럭셔리'가 자.. 3 속쓰려.. 2013/12/08 1,603
328287 7세 아이 레고센타 교육이 비싸네요. 11 교육비고민 2013/12/08 5,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