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일상의 사건을 대하면서 제목에서처럼 천성이 월메나 중요한지
절감해요.
명분주의에다가,,,, 싫은 것 억지로 했다가는 싫은티 얼굴에 팍팍나고,,,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인관관계 지대로인게 하나 없구,,,
잘해야한다는 강박감은 넘쳐서 죄책감이란놈은 왜 날 일리 쫒아당기는 거냐구!!!!!!!
몇일 전에
청년이 된 아들과 산책하며 이런저런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에
나 왈 " 세상에서 무슨 복 타고 나온게 제일인것 같냐? "
청년 아들 왈 " .......(지 딴엔 신중히 생각하더니) 인 복, 인복이 짱이지~ ~~
눈뜨니 아버지가 블라 블라~~~~~~~ "
저는 청년 아들에게
" 53년 인생 지내보니 결국엔 타고난 천성이 젤 큰 복이더라... 그 밖에 복들은 지엽적인 것들이고..
로또 거액 당첨됬다고 가는 길 똑같디?
사람 맘따라 결과 모르는거다. " 일케 말했거든요. 내 진심이구요...
오늘,,,
별 상황 아니걸로다 이리 가슴에 찬바람 지나가니
괜시리 소주 두잔에 마음 달래고 마음에 담았던 생각을 써보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