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밤낮으로 쌀쌀해서
시골집에있는 강아지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흰색털이 수북해서 추위는 안탄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지만
전 제가 추우니 개도 추울것 같은 생각에
겨울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너무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파서
담요 ,이불, 방석을 개 집에 넣어줘도
장난감인줄 아는지
다 물어 뜯어서 솜이 오만상 날리고^^;;
장난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털이 많은 개는 추위를 덜 타나요??
보온이 되는 개집도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실내에선 키울수 없는 형편이라서요..
가죽 방석 같은거 넣어주면 안물어 뜯을까요?
그런데 가죽방석은 좀 차갑잖아요.....
그거라도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