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한쪽발을 계속 들어요..

jc6148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3-10-06 16:12:16
가끔 고개를 갸웃거리고 뜬금없이 앉아서는 한쪽발을 들고 있어요..울 강아지가 다리?가 좀길거든요^^;;자주 그러는데 뭐 별뜻 없는걸까요?.어젠 신발을 어디 숨겨놓더니 빨리 가지고오라고 말하자마자입에 물고 오길래 어찌나 귀엽던지ㅋ..요즘 예쁜짓을 많이해요..ㅋ
IP : 175.223.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4:22 PM (222.235.xxx.16)

    그게 사냥본능 중의 하나라고 하던데요.
    저희 강아지는 밖에 나가면 가끔
    앞발 하나만 반 접은채 귀를 쫑긋거려요.

  • 2. 루디아
    '13.10.6 4:38 PM (175.197.xxx.130)

    울강쥐는 다리가 아파서 들고있었는데...
    혹시 아픈건아닌가요?

  • 3. jc6148
    '13.10.6 4:50 PM (1.254.xxx.254)

    ㄴ 아뇨..아프진 않아요...아프면 난리나는 녀석이라서 ㅋㅋㅋ

  • 4. 밍기뉴
    '13.10.6 6:09 PM (1.75.xxx.173)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언니가 던진 두꺼운 책에 앞발을 맞고 깨갱댄 적이 있었어요.가족들 달려와서 앞발 만지며 괜찮냐고 쓰다듬으니 아프다고 깽깽대고 난리난리.
    동물병원데려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큰 문제없다고 해서 집에 데려왔는데. . . .
    이삼일동안 통증이 있었는지 낑~하면서 앞발을 들면 온 식구들이 아이구~ 발 아픈가보네 하면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곤 했었어요.
    그 일 이후로 놀아달라는데 다들 티뷔보며 웃느라 신경 안써주거나 .
    냉장고에 수박 있는거 아는데 안먹고 있거나.
    안아줬음심은데 더우니까 저리가라고 떼밀려지면
    어김없이 앞발을 들고 나타나더라구요.
    나중엔 다들 "저녀석 또 앵벌이하네"라고요.
    병원가서 발 진짜 괜찮냐 물었더니 다친척 아픈척해서 연기하는거라고 수의사선생님한테 나중에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29 교복 블라우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나요? 8 중1엄마 2013/10/11 943
307228 김밥에 김이 찔겨지지 않게하려면? 9 ㅠㅠ 2013/10/11 1,825
307227 민국이 키가 얼마나 될까요? 4 effs 2013/10/11 1,811
307226 손걸레로 바닥 청소하면 안되는건가? 24 요즘 세대는.. 2013/10/11 5,348
307225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89
307224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218
307223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430
307222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805
307221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526
307220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86
307219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553
307218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848
307217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42
307216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81
307215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415
307214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82
307213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53
307212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304
307211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716
307210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304
307209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238
307208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900
307207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871
307206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7,053
307205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