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그 여자가 남자보다 더 무서워요..
남자는 끝까지 여자를 위하고 여자 자살했다는 말 들었을때도 고통없이 갔냐고 울면서 물었다는데..
여자는 어떻게든 남자만 범인인것처럼 할려고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 놓았던 거잖아요..
끝까지 경찰이 여자를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대우해줄때도 시어머니 묻은곳을 알려준걸 보면..
남편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신은 재산 상속받아 살겠단 생각 아니었나요?
그런데 결국 문자 복원했다는 경찰전화 받고는 자살한거죠
여자 유서에 보니 부모한테 자기가 그동안 부모님 속 많이 썩혀드렸는데 앞으로는 잘할려고 했는데 ..라는 내용도 있잖아요..
아마도 여자가 집에서 놀면서 인터넷으로 카드게임 하다가 카지노까지 간것 같고..
남잔 부모는 자신에게 잘해줬으니 형은 항상 자기보다 잘났기애 형이 굳이 나쁘게 하지 않아도 형에게 열등감이 있었겠죠.
형의 존재는 이미 부인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을거에요.
그런 열등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부인은 자신의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거죠...
그래서 더욱 부인에게 집착하고...자기가 존재할 이유이니까요.
그걸 잘 아는 여자가 이용을 한거죠..
만약 부인도 남자를 사랑했다면...경찰들의 유도신문에 넘어가서 남편을 팔지는 않았을거라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