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재밌고감동적인데요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3-10-06 09:41:17
여기서보고 재미없다해서 안보려다봤는데
재밌는데요

노홍철과정준하 너무감동적이고
멤버들열심히한거 노력이보여 그것도감동이고

박명수씨아픈데애쓴거알겠는데 너무성의없어보여ㅠ
아쉽네요

무도 너무멋지네요
IP : 223.6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집탓인듯해요
    '13.10.6 9:50 AM (180.224.xxx.109)

    저희 부부는 어제 나온 그 학교들..각각 졸업생인데 보면서도 좀..오글거렸어요. 사람들이 좀 싫어하겠구나..싶었어요. 지루한 면이 있더라구요.

    근데 어젯밤에 유튜브에서 고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검색해봤는데, 유재석과 무도팀들이 전부 올라와서 응원하는 장면..그건 감동적이었어요.

    굉장히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내는 장엄한 분위기..그 학교 졸업생이어서가 아니라 뭔가 묵직한 느낌도 있고 감동적이더군요.

    편집의 잘못인거 같아요. 편집탓...

  • 2. 저도
    '13.10.6 9:52 AM (121.139.xxx.207)

    그 학교 나온사람 아닌데 재미있게봤어요
    사실 무한도전 프로 자체를 사랑하고
    김태호피디 응원하지만 요즘 재미없는 회가 많아서
    패스할때가 많은데 이번편은 젊음 그 자체로만으로
    볼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박명수는 제발 몸 힘들면 이제 빠져줬으면 좋겠어요
    인폐 명수예요
    그냥 몸이 안따르는데 열심히하는거랑
    건성건성 몸사리는거랑 다르잖아요
    무한도전이 찌질했던 박명수를 (같이 일해본사람들은 다 압니다) 지금의 자리에 올려놨는데
    요즘 너무 성의없게해서 화가나요

  • 3. 저도
    '13.10.6 10:07 AM (119.64.xxx.242)

    다른 일땜에 집중해서 보진 못했지만 노홍철 몸치임에도 노력하는 모습보고 감동했어요. 노홍철이 저런 사람이었구나.. 했어요.

  • 4. ...
    '13.10.6 10:10 AM (125.178.xxx.140)

    아이랑 보면서 감동적으로 봤는데요
    재능보다 성실한 노력이다라고
    중학생 아이가 이야기 하더군요.

  • 5. ㅎㅎ
    '13.10.6 10:11 AM (223.62.xxx.3)

    연고대가 아니라
    하버드대vs뭐시기대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응원전이었으면
    시청자들이 더 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공부 잘해서 팔자 편할, 사회적 경쟁자들이 지들끼리 뛰노는걸
    왜 내가 응원하고 감정이입해야하나
    이런 식의 반감이 무의식 중에 들지 않을까요?
    안 그런 쿨가이들도 많겠지만 ㅎㅎ

  • 6. ᆞᆞᆞ
    '13.10.6 10:15 AM (220.122.xxx.112)

    박명수씨 성의없어 보였는데 통풍이라길래 이해됐습니다. 주변에 통풍환자 없으시죠? 그정도 하신것도 열심히 하신거예요.

  • 7. .....
    '13.10.6 4:28 PM (99.132.xxx.102)

    우리 사회가 얼마나 학벌에 예민하고 그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은지 수많은 답글들 보니 알겠던데요.

    다 떠나서....
    20대들이 가진 그들의 젊음이 제일 부러웠어요.
    정말 열심히 하는 노홍철,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구요.
    유재석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 잘한다고 하던데
    힘든 녹화에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버티려고 평소에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 키우는 자기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66 아까 아픈데 밥 해서 차려내야 해서 서글프다고 쓴 원글인데요 11 참담 2013/10/07 2,162
305665 신생아 동생에게 시샘하는 첫째.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이런 2013/10/07 2,622
305664 40대 중반 이상 주부님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22 궁금 2013/10/07 4,485
305663 그간 너무 외부평가에 맞춰산 느낌이에요 2 .. 2013/10/07 792
305662 재래시장 CCTV에 훔치다 걸린사람 하루16명내외... 1 서울남자사람.. 2013/10/07 902
305661 실직 과 은퇴 차이 3 정정 2013/10/07 1,439
305660 어저께 국내산 생고등어 두마리 사와서 먹었는데요-부산 2 아이고 2013/10/07 1,061
305659 정화조 청소한다고 50만원을 보내달래요. 9 시댁에서.... 2013/10/07 3,678
305658 작년보졸레누보와인이많아요 4 .... 2013/10/07 647
305657 심상정 "日, 수산물 금수 WTO제소? 불량국가 전락&.. 4 샬랄라 2013/10/07 637
305656 예금 이율 높은 곳 공유해요..plz 2 굽신굽신 2013/10/07 1,602
305655 누름 김치통 1 피오나 2013/10/07 941
305654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상속자들... 10 fun 2013/10/07 3,442
305653 염색약 창포엔 2 55555 2013/10/07 1,408
305652 꽃게 살만한 쇼핑몰 또는 직거래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3 창원댁 2013/10/07 814
305651 숯 놔 두면 정말 가습 효과 있을까요? 3 안개꽃 2013/10/07 1,126
305650 상대에게 마음이 떠난 경우... 7 가을하늘 2013/10/07 2,904
305649 먹는 히알루론산 효과 있나요?? 4 히알루론산 2013/10/07 14,884
305648 뒤늦게 황금의 제국을 보며 5 감탄 2013/10/07 936
305647 30대 중반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게 없네요 3 sunnys.. 2013/10/07 1,641
305646 10월 9일 한글날 출근 하세요? 7 회사 2013/10/07 1,322
305645 창문없는화장실ㅡ냄새.곰팡이.습기... 3 창문 2013/10/07 3,070
305644 부산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 잘 아시는분... 1 ... 2013/10/07 1,230
305643 진실 알게 되면, 모두 반대할 것...진실을 전해달라 2 as 2013/10/07 496
305642 국제연애/결혼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5 눈팅녀 2013/10/07 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