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이 위험한 이유가 뭔가요?

집걱정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3-10-06 08:28:43

계약만기는 돌아오는데 제가 아직 집을 구하지 못해 걱정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올렸는데 다시 한번 여쭐께요.

단독주택에 사는게 위험한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어요

창문마다 방범창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요?

가족이 있으면 좋을텐데 제가 아직 싱글이라서 혼자살곳 알아보는데

이거저거 고려해야하니 힘드네요.

IP : 14.39.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있다면
    '13.10.6 8:41 AM (121.190.xxx.84)

    단독주택 위험하지않아요
    사세요

  • 2. 싱글이신데
    '13.10.6 9:11 AM (112.172.xxx.48)

    단독을 찾으시네요..
    아무래도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는 방범에 좀 약하긴 할 거 같아요.
    돈 많아서 세콤 달고, 성북동 평창동처럼 경찰들 수시로 돌고 하는데 아니면요.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좀 낫잖아요.
    밤에 좀 졸기도 하시고 그러시더라도, 경비아저씨들 있는 곳이고...씨씨티비도 대부분 달려있고...
    들어올 수 있는 문 자체도 한정되어있고, 보는 눈들도 더 많으니까요.

  • 3. ...
    '13.10.6 9:35 AM (182.222.xxx.141)

    혼자서 유지 관리하는 거 힘 들지요. 급할 때 부를 사람도 없고.

  • 4. ㅡㅡㅡㅡ
    '13.10.6 9:4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참 우스운게 단독은 무슨사람못살동네처럼들 말하나요?
    혼자 엘리베이터타든지등등 아파트도 불안요소 많기만하드만요

    구석진위치(유독좀도둑잦음)라든지만 피하세요

  • 5. 혼자사시면
    '13.10.6 10:07 AM (220.86.xxx.20)

    단독 피하세요..

  • 6. 장단점
    '13.10.6 10:27 AM (1.177.xxx.100)

    어제 글에 2층에 집을 구했다고 하셨죠?
    그리고 아래층에는 주인집 딸 부부와 지하에는 주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글에도 적었지만 그런 상태에서는 안전에 문제가 없어요
    사실 아파트가 외부 침입이 용이하지가 않다는 문제외는 더 위험해요
    왜냐하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죠
    반면 단독주택은 같은 대문을 쓰는 사람들끼리는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자기 일처럼 도와줄 사람들이 아랫층에 산다는거죠
    그러니 대문 열쇠만 별도 받아서 윗층 시건장치만 확실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한것입니다
    그리고 아파트처럼 층간소음 걱정 할 이유도 없고요
    전기세는 별도 계량기로 계산하면 되고 수도세는 1/n하는게 일반적이죠
    아파트가 폐쇄적이라는 의미로 혼자 살기엔 장점이 더 많지만 단점도 있듯
    단독주택도 아파트에는 없는 장점도 많아요

  • 7. ..
    '13.10.6 10:54 AM (121.127.xxx.168)

    단독주택이 위험하다는 편견이 잘못되었지만
    그래도 원글님처럼 독신이라면 아파트 오프스텔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 8. shuna
    '13.10.6 11:43 AM (113.10.xxx.218)

    편견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다세대주택이 외부에서 침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잖아요.

  • 9. 시바
    '13.10.6 12:44 PM (175.193.xxx.1)

    동네만 괜찮으면 전 추천이에요. 저희 집도 단독 2층짜리에 1층은 저희 부부가 세들어있고 2층은 싱글 언니가 세들어 살고 있어요. 불편한거는 별로 없네요. 다만 2층으로 입주할 입장이시니까 대문을 같이 쓰고 마당에서 가끔 마주치게 되는 정도? 물론 1층 사는 분들이 간섭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면 좀 피곤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희처럼 그냥 각자 알아서 살면 별 문제 없구요. 다만 마지막으로 집에 물 새는 곳 없는 지 꼭 확인해보세요. 저흰 그것때문에 고생을 좀 해서... ㅠ 그리고 방범 문제는 집의 형태가 아니라 어떤 동네이냐가 더 영향이 큰 듯해요. 오히려 한 주택에 여러 명이 살고 있으면 집이 비어있는 시간이 적거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10. 시바
    '13.10.6 12:47 PM (175.193.xxx.1)

    (이어서) 아이패드로 쓰니 오타가 좀 있네요;; 계약 전 주인에게 방범창 달아달라 말씀하기고 주차를 하게 될 경우 자리는 어떻게 되는 지도 꼭 여쭤보세요. 저희 동네는 2층 주택 개조해서 전세로 많이 내놓는데 혼자사는 여성분들이 꽤 많이 들어오세요.

  • 11. ㅎㅎㅎ
    '13.10.6 1:23 PM (175.223.xxx.80)

    어디든지 들어가면 열쇠는바꾸세요 전거주자가 열쇠로들어오는범죄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52 외출 못할 정도로 생리양이 많으신 분 계세요? 10 생리 2013/12/27 2,810
335051 커피로 사람을 안다고요? 7 해물라면 2013/12/27 3,137
335050 데이터 마음껏쓰시는분 한달 폰요금 얼마내세요? 15 ㅇㅇ 2013/12/27 2,845
335049 보다 나은 장거리 비행 여행을 위해서 8 좋은사람이되.. 2013/12/27 1,481
335048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7 665
335047 아직도 2g폰 고수하고 계신 분들께 여쭈어요^^ 20 2g 2013/12/27 2,356
335046 철도파업 ktx 궁금 2013/12/27 452
335045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다운받는거 무료인가요? 1 .. 2013/12/27 1,077
335044 젊은데 (30대) 백내장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4 ㅠㅠ 2013/12/27 3,113
335043 교회나 성당에서 성가대 하시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5 내어깨 2013/12/27 1,470
335042 오리역쪽에서 도보로 제일 가까운 죽전 아파트 단지는 어디인가요?.. 4 .. 2013/12/27 1,738
335041 컴퓨터 잘아시는분요 (급) 4 2013/12/27 756
335040 노모를 모시고 변호인을 보려고 하는데 4 질문 2013/12/27 766
335039 저녁 8시경에 삼청동가도 괜찮을까요? 2 삼청 2013/12/27 1,329
335038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5 촘스키도파업.. 2013/12/27 1,123
335037 미싱초보가 만들기 쉬운게 어느건가요? 3 미싱 2013/12/27 2,056
335036 박근혜 정부는 왜 민영화 못해서 난리인가요? 24 궁금이 2013/12/27 3,456
335035 요즘 교육비,양육비 너무 과하지 않나요? 5 fdhdhf.. 2013/12/27 2,247
335034 비행기 가운데자리 어떻게하면 피할수있나요.... 11 으앜 2013/12/27 3,955
335033 예비고1 중등수학 복습 어떻게 하나요? 6 부산살아요^.. 2013/12/27 2,024
335032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의 괴로움... 31 ^^ 2013/12/27 11,609
335031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 24 이혼예약 2013/12/27 11,433
335030 네 살 아들이 주는 감동 12 ... 2013/12/27 2,172
335029 치마레깅스 입고 서울가도 될까요? 9 .. 2013/12/27 1,952
335028 질문) 오늘 별~그대에서 전지현 파티때 립스틱 뭘까요? 5 .... 2013/12/27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