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인천 모자 사건 둘째 며느리

어이없네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13-10-06 02:01:28

자기 꿈이 프로파일러라고 경찰들한테 말했다고 했죠.

참 가볍고 치밀하지 못하고 머리 나쁘고 악한 사람이네요.

항상 사악하게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짐승처럼 살면서 영리하다고 착각하는...

그런데 여기저기 질질 흘리고 다니는 그런 여자였네요.

 

처음 기사 봣을 때는 그냥 여자가 남편한테 죽일만큼 살의를 느끼도록 쇄뇌를 시켰구나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살했을 때 적어도 남편이랑 동급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넘 우습지 않나요?

남편 가족을 다 죽이고 남편은 감옥 보내버리고 10억을 자기껄로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카톡으로 범행 지시라뇨.

참 무식한 사람이 사악하면 그런 일을 할 수가 있는거군요.

 

재산 받았어도 몇년 썼겟어요.

그 돌아가신 엄마 다른 빚도 아니고 도박빚이니 갚아줄 수도 없었을 것이고...갚아줬어도 무한반복이고 다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거 정상인 사람 눈에는 다 보이는 거고.

 

그 여자네 집 가난해도 넘 가난해 보이던데...남자네 10억이 완전 꿈결같은 돈이엇나보죠.

그 엄마는 10억 모으려고 엄청 고생하셨겠지만 그런 머리 나쁘고 더럽게 사는 방탕한 여자 손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날아갈

돈이었는데요.

 

두 모자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4.199.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2:29 AM (221.150.xxx.212)

    그래서 여자 잘만나야 된다는 소리가 있죠.. 잘못 들이면 온집안이 풍비박산 난다는.

  • 2. ,,,
    '13.10.6 2:36 AM (119.71.xxx.179)

    가난하게 살던 여자가. 뭘하느라 돈을 그렇게 펑펑 써재낀건지..;;; 명품을 사댄것 같지도않고..

  • 3. 수성좌파
    '13.10.6 5:11 PM (211.38.xxx.41)

    ㅈ부부가 도박 했다는거 같고 결혼 내내 밥을 하지않고
    외식으로 살았다고 지인이 얘기해주데요..
    아무리 능력 없대도 시집에서 사준 집을 팔아먹고도 당당했던게
    저시어머니 속무지 썩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여잔 자기도 돈벌이 하지도 않았더만 시어머니에게
    남편 능력없음을 대놓고 난리부렸을거 같아요 그러니 시어머니가
    니들 벌어 살고 나는 신경쓰지마라 했대요...자식부부에게 질렸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78 유기된 페르시안고양이를 25 츄비 2013/10/06 3,762
304377 동치미 국물 마시면 왜 속이 편해질까요? 2 ... 2013/10/06 1,342
304376 남편이 결혼을 후회합니다 30 참지겹다 2013/10/06 30,088
304375 무화가 먹고싶은데 어디서 구입하세요? 3 ㅇㅇ 2013/10/06 1,520
304374 정말 기라는게 있을까요 10 suspic.. 2013/10/06 2,126
304373 몽슈슈 도지마롤 먹었어요 7 맛있네 2013/10/06 3,588
304372 선글라스에 락카 묻었어요? 이장 2013/10/06 315
304371 봉추찜닭 vs 또래오래 치킨 어느쪽이 더 좋으세요? 7 ... 2013/10/06 1,393
304370 어떤 사교육이 좋을까? 7 봄나물 2013/10/06 1,357
304369 잠원동아 복도식 8 잠원동아아파.. 2013/10/06 2,094
304368 요즘은 주산 안하나요? 초2아이 조언좀 주세요... 5 ... 2013/10/06 1,734
304367 간장고추삭히기 2 급질이요~~.. 2013/10/06 4,885
304366 수능이 다가 오니, 남편 정말 싫으네요. 7 가을 2013/10/06 2,769
304365 큰생선이 강바닥에 1 꿈해몽 2013/10/06 812
304364 다리가 져려요?? 3 가을 2013/10/06 1,057
304363 골프과부 20 ... 2013/10/06 4,595
304362 청바지 이거 어디껀가요?(사진있음) 아기♥ 2013/10/06 942
304361 원가보다 싼 심야 전기요금..대기업 2조7천억 수익 5 참맛 2013/10/06 630
304360 불가리스로 요플레 해먹는데 다른 제품도.. 14 2013/10/06 2,711
304359 미국의 의료제도, 지옥 문이 열리면 .. 5 진실 2013/10/06 1,413
304358 30대인데 퇴행성관절염 이래요 ㅠㅠ 3 이런 2013/10/06 2,580
304357 수영복 입어야되는데... 4 가을 2013/10/06 994
304356 비트효소에 대한 질문입니다 1 북한산 2013/10/06 948
304355 간헐적단식으로 살뺀다음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4 다이어트 2013/10/06 2,447
304354 무한도전 재밌고감동적인데요 7 ... 2013/10/0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