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1년 회원권 괜찮나요?

요가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3-10-06 00:45:26

운동은 거의 1달씩 수강했었습니다. 매여있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보통 한 달 수강하고 며칠 쉬었다 또 등록하고 휴가나 여행, 명절 있을 땐 보름 정도 쉬기도 하고요.

 

그런데 근처 요가원에서 오픈 기념으로 1년 회원권 (주3회)을 40만원에 행사하고 있어서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이 가격이면 괜찮나요?

 

 

1년이면 지루해서 잘 다닐 수 있을지? (보통 1년안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계속 빠지지 않고 다니기는 힘들잖아요.

중간에 좀 쉬고 싶을 때도 있고요.)

혹시 운동 중에 허리를 다치거나 수업이 잘 맞지 않으면?

 

그치만 가격이 저렴하니 (여긴 1달에 10만원이라니 4달이면 40) 한 번 등록해볼까 싶기도 하구..

(참고로 다른 운동도 주1~2회 하고 있어요.)

 

1년 회원권으로 다녀보신 분 조언 주세요~~~

IP : 116.121.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1:24 AM (118.221.xxx.32)

    싼편이긴 합니다 서너달만 다녀도 본전은 나올거 같아요

  • 2. 저도
    '13.10.6 2:44 AM (119.214.xxx.122)

    일년회원권 끊었는데 의도적으로 폐업해서 돈날렸어요.
    문자로 폐업하니까 개인용품 찾아가라해서갔더니 사무실에 원래 운영자는 뵈지도 않고 조폭같은사람들만 쫙 있더라구요. 그담부턴 절대 일년권 안해요.

  • 3.
    '13.10.6 10:27 AM (59.26.xxx.63)

    어떤 운동이던지 가장 현명하게 하는건 3개월 단위로 끊는거예요
    그게 회원도 체육관측도 좋아요
    전 운동 10년인데요 다니는 헬스장에 항상 3개월 단위로 끊었어요 어느날 관장이 회원들을 1:1로 만나면서 요새 사정이 안좋다 깍아줄테니 일년치 등록 미리 하면 안되겠냐 ᆢ 하고 저는 재등록한지 며칠 안됐는데 6개월 가격으로 9개월해줄테니 그렇게 해서 일년등록하는걸로 해주겠다는거예요
    생각해보겠다니까 기한이 내일모레까지 라고ᆞ
    그때까지 해야 그가격에 해준다는데 의구심이 드는거예요
    절대 입밖에는 안냈지만 그며칠 헬스장 분위기도 약간 어수선하고 ᆞ 여기저기 있던 관장 개인 물건도 좀 없어지고ᆞᆢ
    관장이 뒤로는 벌써 다른사람한테 헬스장 넘겨서 돈 다 받아챙기고는 몇몇사람한테 돈 더 땡긴거더라구요
    약간의 소문이 있었기에 전 그다다음날 일부러 가지 않았고
    3일째 되는날 가보니 다른 사람이 있더라구요
    물론 새주인이 돈 미리 땡겨준사람 날짜는 보호해주고 인정해줬지만 그사람은 들어오면서 뒤통수 맞고 ;;
    전관장의 인간성을 좀 알고있었기에 뒤로 체육관 내놨다는 소문 듣고 더욱더 전관장의 사기질에 보태주고 싶지않았거든요

  • 4. 요가
    '13.10.6 11:02 AM (116.121.xxx.16)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혹시나 싶어 글 올렸는데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은가봐요.^^;;

    새로 오픈 수업하시는 분이 근처 지역문화센터에서 2년간 수업했고 잘 가르친다고 입소문도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4개월만 다녀도 본전 찾는 건데 싶기도 하고요.
    하긴.. 그래도 4개월 후에 폐업하거나 태도가 달라지면 스트레스 받긴 할 것 같아요.

    잘 가르치는 강사라도 영업은 별개니까 폐업할 수도 있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27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486
338526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379
338525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798
338524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3,132
338523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915
338522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452
338521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1,062
338520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268
338519 맞선으로 만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어요. 16 ... 2014/01/03 7,538
338518 안철수씨 차라리 정치 행보 포기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8 안철수 2014/01/03 2,618
338517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 dd 2014/01/03 1,876
338516 故이남종 빈소, 야권 정치인 발길 이어져 2 죽음으로 2014/01/03 1,373
338515 초등 6학년이 매일 풀기에 좋은 연산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01/03 2,246
338514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의 고백 “상하분리, 그땐 그게 민영화 초석.. 어찌하오리까.. 2014/01/03 1,317
338513 기륭전자 회장 ‘먹튀 노린 인수’ 의혹…다 팔고 ‘도망이사’ 새로운경영기.. 2014/01/03 925
338512 미국퀸사이즈와 우리나라퀸사이즈 다를까요? 9 침대 규격 2014/01/03 4,485
338511 입덧할때 뭐 드셨나요? 9 힘드네요 2014/01/03 1,969
338510 제가 갖고 있던 의문점인데요. 입학시는 한문제 차이지만 의사 .. 2 아래 의대글.. 2014/01/03 1,626
338509 현대모비스 연구원 과장급 연봉이 어느 정도인가요? 4 밤사탕 2014/01/03 8,048
338508 겨울에 운동 뭐 하세요? 4 푸른 2014/01/03 2,162
338507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방문하는 경우, 이래도 될까요? 9 빈손방문 2014/01/03 6,653
338506 영화 변호인의 윤성두 중위를 보며 권은희 경정이 떠올랐습니다 4 우리는 2014/01/03 4,177
338505 남편이 샤워하고 난 뒤.. 2 걱정 2014/01/03 3,097
338504 다른 사람에게 조언은 안 하는게 좋은거겠죠?? 7 .. 2014/01/03 2,067
338503 딸 하고의 대화 좀 봐 주세요 20 .. 2014/01/03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