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공범 부인 결혼하고 2년넘게 밥한번 안차려 줬다네요;;

아마즈 조회수 : 13,291
작성일 : 2013-10-06 00:34:33
남편은 퀵서비스 기사로 하루종일 바이크타고 상당히 고된 일 하는

성실한 남편인데 결혼 생활 2년동안 밥한번 안차려주고

매일 매일 배달음식이나 시켜먹고 홈쇼핑, 게임으로 월급 다 말아먹고

맛집이나 찾아 다니고

시어머니가 사준 1억 5천만원 짜리 오피스텔도 2년만에 날려 먹었다네요

그러다 가진 돈 다 쓰고 빚까지 지자

시어머니 재산 빼앗기 위해 살인 교사까지 ㅎㄷㄷ
IP : 211.33.xxx.1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3.10.6 12:37 AM (121.130.xxx.95)

    부인이 정말 사악했더군요

    남편을 그리 낭떠러지로 사지로 떠민 사람이고
    아주 잔머리 굴려가며 조종했다는게 다 드러나더군요

    남자도 여자 잘만나야해요
    안그럼 자기인생 어떻게 말아먹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당합니다

  • 2. ㅇㅇ
    '13.10.6 12:37 AM (222.112.xxx.245)

    저 모든 일은 여자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니 주범이네요.
    공범이라고 부르기도 아깝네요.

  • 3. 으휴
    '13.10.6 12:38 AM (175.223.xxx.189)

    아주 문제가 많은 여자네요
    저도 안좋은일때문에 우울해서 음식 못해먹지만
    그래서 더 잘알아요
    정신상태가 어떨지

  • 4. 친정에선
    '13.10.6 12:45 AM (118.36.xxx.10)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겠네요.
    난리부르스치며 인권위원회에 고발한다더니..ㅉ

  • 5. 그런데
    '13.10.6 12:46 AM (175.208.xxx.91)

    그 엄마가 10억짜리 빌딩이 있다고 했는데 자식이 피의자로 들어가면 재산 관리는 어떻게 되나요?
    변호사 사서 일일이 관리하는건가?
    그 아들 무기징역받을지 사형받을지 모르지만 한집안 박살나버리는건 순간이네요.

  • 6. ///
    '13.10.6 12:47 AM (1.177.xxx.116)

    전 그 엄마랑 오빠라는 사람도 분명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자기 딸 동생 성향을요.
    그런데 그걸 과장해서 그 오바를 한거라고 보거든요.
    대부분 사람들 그 상황에서 카메라에 대고 그럴 수 있을까요?
    진짜 사랑하는 동생 억울해서 그런 상황이면 다 들 짐승처럼 표효하거나 울거나 울부짖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어쩌구 저쩌구 무슨 말을 해요..미친 사람처럼 하죠.
    그 사람들은 굉장히 이성적이었어요. 뭐랄까..쇼를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가족들도 분명 알았을꺼예요.

  • 7.
    '13.10.6 12:53 AM (218.52.xxx.149)

    그런데님 그 재산은 친가쪽으로 간대요.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셔서 상속자는 큰아들이되고 그래서 친가로...

  • 8. 성실?
    '13.10.6 1:10 AM (121.176.xxx.37)

    도박하고 뭐 그랬든 놈이 성실한 남편인가요?

  • 9. 도박은
    '13.10.6 1:20 AM (223.62.xxx.33)

    그 부인의 씀씀이로인해 돈나올데가 없자 시작한거로 보여지던데요

  • 10. 강원랜드도
    '13.10.6 2:07 AM (124.5.xxx.140)

    그 여자가 데려갔겠네요.도박의 최고봉인 강원랜드
    유혹에 약한 사람들은 폐가망신하는 지름길이죠.
    도박성향 있는 여자에게 물들고 그 세계로 이끈거구만요. 어머니가 반대할 만 한 경우였네요.사전에 촉이 왔을때 여자 경호원이라도 붙이시지그랬음 큰 아들은 죽지 않았겠죠.

  • 11. 얼마전 82에 올라온 글.
    '13.10.6 3:52 AM (194.166.xxx.125)

    여자가 돈 200들고 결혼하면서 집해라 예물해라 난리치는데 오빠는 질질 끌려다닌다는.
    저런 여자 만나면 이런 일 생기는거죠.

  • 12. ㅣㅣ
    '13.10.6 11:10 AM (1.229.xxx.222)

    여자의 사치와 게으름으로 인한 빚으로 오피스텔 팔고 어머니와 사이 악화, 그리고 가족 살인교사...
    남자도 븅신은 븅신이예요. 여자 안사겨본듯.

  • 13. 그래 놓고 왜 죽었대요?
    '13.10.6 12:48 PM (175.249.xxx.203)

    나쁜 여자네요.

  • 14.
    '13.10.6 1:25 PM (39.7.xxx.21)

    황당그 자체네 죽은 여자는 그저 남편 돈으로 놀고 먹을라고 결혼한건지

  • 15. ㅣㅣ
    '13.10.6 2:11 PM (1.229.xxx.222)

    그 여자가 그렇게 무절제하게 산거는 집안 내력으로 보이네요. 지금 다시보기로 보는데, 집 꼬라지가..... 가난한건 둘째치고, 바닥에 덕지덕지 붙은 청테이프... 바닥쪽에 다떠있는 벽지... 동네친구로 연애를5년이나 했다는데, 남자 엄마가 반대할만 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32 녹두전 했는데 좀 씁쓸한 맛이 나요 흑흑 2013/10/31 524
314231 빨리 보고싶어요 ... 2013/10/31 478
314230 이건희 회장 집이라네요 54 타멈가 2013/10/31 24,777
314229 외도로인한 이혼소송중인데요.. 5 ... 2013/10/31 3,378
314228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2탄 흑심녀 39 hey 2013/10/31 10,981
314227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요 3 ㄴㄴㄴ 2013/10/31 1,712
314226 제주도vs동남아. 어디로갈까요!! 11 여행 2013/10/31 2,503
314225 중1 마치고 전학을 갈 경우.. 2 중학교 2013/10/31 859
314224 ”우리아들 택배”…5·18 희생자 모독한 일베회원 기소 5 세우실 2013/10/31 1,028
314223 82엔 엄마같은 분들이 많아 좋아요. 6 ^^ 2013/10/31 798
314222 결혼식 못간 남자 동기 아기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 2013/10/31 385
314221 초등학교 3학년 3 초등학교 3.. 2013/10/31 926
314220 며칠 뒤에 선봐요. 옷 때문에 고민입니다. 18 드레스코드 2013/10/31 3,263
314219 성장 중에 가슴뼈가 아플 수도 있나요.. 2 딸맘 2013/10/31 602
314218 폴딩도어와 이쁜덧문시공중에~~ 3 !! 2013/10/31 2,683
314217 뜬금없이 옛날 얘기좀... 2 진짜임 2013/10/31 664
314216 밴드 라인 다 삭제해버렸어요.^^ 4 리본티망 2013/10/31 2,390
314215 경제가 진짜 안좋은게 사실인가 보네요 53 aBc 2013/10/31 19,305
314214 종합병원에서 가슴확대술하신분 계실까요 2 codms 2013/10/31 1,004
314213 이촌역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7 ㅁㅁ 2013/10/31 1,057
314212 스텐레스 냄비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4 이휴 2013/10/31 1,778
314211 셋째를 가질까 말까 몇달을 고민합니다.. 42 어려워요 2013/10/31 4,817
314210 올레 TV 스카이라이프와 라이브 고민 중이예요. 1 리사맘 2013/10/31 1,071
314209 (일본어 관련 질문!) 질문 하나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4 일본어공부 2013/10/31 471
314208 지금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 2013/10/31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