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예약하고 다녀온지라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경주 2박3일 이었어요
다음 여행에 도움 얻고자 궁금한점도 올려보고싶고 짧게 후기도 올릴께요^^
궁금한점은 국내호텔 숙박은 처음이라 이번에 급하게 잡느라 코모도를 잡았거든요..좀 저렴하기도 하고
조식이 평이 괜찮길래요..개천절 연휴라 성수기였는지 금액이 36만원(네식구조식포함) 나왔는데
원래 이정도 가격하는지 여쭙고 싶어요..실은 가보고 호텔이 너무 낡아 실망이 컸거든요ㅜㅜ 특히 화장실
ㅜ 너무 비싸게 예약한거같아 좀 속상했어요 객실에 이렇게 투자를 안하나 싶을정도로...하지만 깔끔한 조식으로 마음을 좀 달래긴 했어요ㅎ 다음엔 리조트나 괜찮은 펜션으로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식당은 도솔마을 갔더니 너무 대기인지라 그냥 나와 지나가다보니 한우리 가든 갔는데 떡갈비 정식에 된장찌개 너무
맛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서비스 좋으시구요..콩이랑은 두번이나 갔어요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여기도 서비스 굿 굿
아무튼 경주는 음식도 저렴하면서 잘 나오구 서비스가 좋은거같았어요 관광단지가 바가지요금에 서비스 안좋던데
경주 이미지 굿이었어용
유명한 황남빵 한시간 대기해서라도 사오길 잘했어요 너무 맛있더군요 달지않고 맛나요^^
시티투어는 다행히 전날 예약되어 하루만 이용했는데 나름 편하고 좋았어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름 저희는 이용잘했구요
여기서 가는 점심뷔페는 비추예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흐믓했던 경주 여행..나름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바람쐬고 오니 너무 힐링되고 좋았답니다
혹시 좋았던 여행지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용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곤히 자는 남편얼굴보며 저는 또 다음여행을
잡고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