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여인이 유전자검사에 냉큼 임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임여인 아이는 채동욱 아이가 아니라고 확신해요.
만약 채동욱이 친아빠라면, 어차피 언론에 보도된거 유전자검사 받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게 아이 앞날을 위해서도 훠얼씬 좋은 다시없는 기회 아닌가요?
검찰총장 지위가 좋다지만, 그래봤자 2년 임기인데, 그 명예 지켜주려고 언론사 2곳에 친아빠가 아니라는 내용담은 편지 보내는 쇼를 할까요?
이렇든저렇든 사퇴해서 법조계로 나가면 엄청나게 돈을 벌 사람이잖아요.
고검장으로 퇴임한 황교안이도, 한달에 1억씩 받았다는데, 이명박때 중수부장 이인규는 단숨에 수백억을 벌어 평창동에 집짓고 호화롭게 사는데, 채동욱은 얼마나 돈을 많이 벌겠어요.
친자확인 받으면, 딸 하나밖에 없는 채동욱 상속자가 되는건데, 엄마나 아들이나 팔자피는 일을 왜 안할까요?
보아하니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 것처럼 기사도 나오는데요.
어쩌면 유전자검사에 응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요?
아이를 미국에 보낸게 임여인일지, 뒤에 검은 세력일지 이것도 의심스러워요.
저도 아이를 초등학교5학년때 1년동안 캐나다에 혼자 보내봤지만, 그렇게 갑자기,후다닥 갈수 있는게 아니에요.
유학원을 통해서, 갈만한 학교들을 컨택하고, 그쪽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를 준비해서 공증까지 받아 외국학교에 보내서 입학허가를 받고, 그 허가서를 대사관에 보내서 비자를 받는 과정이 짧게는 두달, 보통 서너달이상 걸리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9월 신학기에 입학하려면 보통 봄부터 준비해서 보내거든요.
거기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초등학생이 부모없이 혼자 가는건 허가서 받기가 더 쉽지 않아요.
제가 아이를 보냈던 캐나다 일부주에서는 부모없이 오는 건 금지가 되있었는걸요.
모자가정의 아이에, 엄마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정규직도 아니고, 통장잔고가 수천만원있다는 증명도 해야하는데, 그걸 임여인이 갑자기 어떻게 했을까요??
아이를 유전자검사 받지 못하게, 모처에서 미리 손써서 데려간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유전자 검사를 못받고 진실 규명이 안돼야 의혹만 일파만파로 전국에 퍼지니까요.
이미 그 검은 세력은 채동욱의 친자가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찍어내기 위한 소스로만 이용하려고 한거겠지요.
채동욱 전총장만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거네요.
무자비하고,악한 권력의 힘이 이렇게 무섭다는 걸 그분도 절절히 느끼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