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서 평소에는 눈팅하고 말안하다가
나타날때가 항상 같아요
과외하러갈때. 수업도중. 집에올때
다른때는 바빠서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것같고요
저희 다 다른주제로 얘기하는데 혼자 과외에관한것만 말해요
화젯거리를 과외에 빗댄다던지...
과외비받는날마다 카톡하면서 보너스 받았다고 그러기도 하고요
애들이 오랜만이라고하면 지금 과외하러간다고
하는얘기가 다 '과외' 뿐이에요. 그렇다고 다른애들이 잘 호응해주는것도 아닌데...
무슨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