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내내 여러 상을 자기는 열심히 해도 상을 못받는다고 속상해하길래
열심히하면 그것들이 모여서 잘하게 되고 그럼 상받는다고 했거든요....
상이 그림그리기 달리기 동요부르기...ㅋㅋ
이건다 재능이 있어야 하는거니.못받았지요;;;..ㅎㅎㅎㅎ
근데 이번 상은 친구들이 한표씩 추천을 했대요...
착한 어린이를...
근데 최다득표로 상받고^^
마침 도서관에서 자기반에 최다대출로 상받는데
방송실가서 대표수령을 하고
완전 신나서..ㅎㅎ방방 뛰면서 왔더라구요....
마치 상을 두개 받은냥...ㅎㅎ
엄마한테 빨리 보여주고싶어서 뛰어온 아이^^
상 이름이 모범어린이상이라서
집에서 모범어린이라고 불러요^^
그럼 숙제도 더 잘하고 이도 더 잘 닦네요...
사실 제가 모난 성격이라 교우관계가 별루였거든요
그래서 더 기쁘네요...나랑 다른거같아서^^
모지란 엄마의 팔불출 아이 자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