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 2층으로 전세들어가면

전세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3-10-05 19:44:16

2층짜리 단독주택인데요

싱글이 혼자 살기에 괜찮을까요

마땅한 빌라가 없어요  .그래서 단독주택으로라고 들어갈려구요..

지하엔 주인이 살고 (시골에서 왔다갔다 한대요)

1층엔 주인딸부부가  살고 2층에 세를 놓아요.

그런 곳에 살면 무엇이 불편할까요?

대문은 같이쓰고 마당에 계단이 있어서 2층으로 가게 되요.

IP : 222.11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0.5 8:07 PM (121.175.xxx.80)

    불편한 점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역시 출입이 가장 걸리네요...ㅠㅜ

    그리고 수도나 전기.도시가스같은 것도 아마 따로 되어 있지 않는 집구조같은데...
    매달 요금청구과 관련해 속상한 일이 발생할 여지도 있겠죠.

  • 2. 무엇보다 ...
    '13.10.5 8:26 PM (119.193.xxx.224)

    안전문제가 제일 걱정이죠.

  • 3. 별 문제 없겠네요
    '13.10.5 8:42 PM (1.177.xxx.100)

    대문 열쇠만 별도로 하나 받아 두세요
    집 세 놓는 집은 전기 계량기는 따로 설치한 상태일겁니다
    그리고 수도는 그냥 인원수로 1/n하니 딱히 불이익 받을 이유도 없고요
    일반 주택은 사람이 좀 많이 살아야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 4. 지인이
    '13.10.5 9:12 PM (122.37.xxx.51)

    지하-실비집 1층 지인 2층 주인이 사는곳인데요
    전기는 따로 수도는 두당 계산하고요 공동대문있고 2층계단 따로구요
    하는얘기는 주인과 같이 있으니 눈치가 보인데요 잘잘못을 떠나,그렇데요
    세입자끼리 있는곳이 더 나을것같네요

  • 5. 원글
    '13.10.5 9:35 PM (222.110.xxx.71)

    단독주택이 덜 안전한가요?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해요.

  • 6. 이번봄
    '13.10.5 9:58 PM (182.208.xxx.108)

    안전이 제일 중요하시다면 주택은 안돼요. 발품 더팔아보셔요. 정말 위험해요 주택

  • 7. ....
    '13.10.6 12:23 AM (211.49.xxx.27)

    저희 집도 단독주택 2층인데요
    1층엔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만 살아요 마당 있고
    주인눈치 안볼 수야 없죠..근데 우리집 주인은 사람이 좋은 편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매일 계시니까 위험하진 않은 거 같아요..그건 동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주인 눈치보는 거나 수도세같은 것 때문에 신경쓰는 거 싫으시면 그냥 세입자들 있는 곳으로 가시구요

    주인이 좋으면 같이 살아도 괜찮고
    안좋으면 좀 별로인것 같아요..근데 그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니깐

  • 8. .....
    '13.10.6 7:54 AM (218.234.xxx.37)

    집이 없으면 거기라도 들어가야 할텐데...

    가장 안좋은 게 집주인하고 같이 있는 거에요.. 피터팬 같은 데 보면 아무리 원룸이나 빌라 좋아도 집주인이 한 건물에 거처한다고 그러면 가격도 낮고 사람들이 잘 안가요. 아예 잠만 자는 남자들은 상관없는데(또 집주인들이 남자한테는 별로 간섭을 안함), 여자의 경우 집주인이 만만하게 보고 간섭하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 82에 보니 나 없을 때 집주인이 내 방에 들락날락 하고 있다는 글이 있었어요. 뭐 고친다 환기하기 위해 창문연다 이런 식으로.. 기본적으로 세를 줬으면 집주인도 허락 없이 못들어오는 남의 집인 건데(임시로), 그렇지 않고 내가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내 집, 혹은 내가 은혜를 베푼 것(마치 집 공짜로 준 듯) 유세 부리는 집주인들이 의외로 많아요. (아파트는 아닌데, 단독이나 다가구 등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551 대전에서 친구들과 6시간 11 대전 스케줄.. 2013/11/10 1,086
318550 등산싫어하는 저를 남편은 정말 답답해해요 6 답답 2013/11/10 2,044
318549 요새 제철과일이 뭔가요? 2 찍찍 2013/11/10 1,487
318548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사나 평생교육사등으로 취업이 되나요 3 살기 2013/11/10 3,049
318547 6학년 아이가 보기에 재밌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2 고전 2013/11/10 603
318546 상속자. 차은상이 시험 몇 등 했나요? 9 000 2013/11/10 6,534
318545 저도 신랑 자랑 해 볼까요~~^.^ 5 마나님 2013/11/10 1,645
318544 대륙의 평범한 연예인 3 윤발짱 2013/11/10 1,969
318543 따뜻하고 신축성 좋은 털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추워요 2013/11/10 906
318542 정형외과이름 알려주세요 작명~~ 2013/11/10 667
318541 국어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38 비현실 2013/11/10 3,783
318540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6 호박덩쿨 2013/11/10 1,039
318539 유투브로 후궁견환전 보려고 하는데요. 1 유투브 2013/11/10 2,156
318538 갑자기..욱!..하고,, 버럭! 5 소심 2013/11/10 1,667
318537 인서울12개 대학 알려주세요 33 ㅇㅇ 2013/11/10 11,890
318536 가디언 전공노 압수 수색 신속 보도 light7.. 2013/11/10 556
318535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 59 바보 2013/11/10 16,033
318534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문의 2013/11/10 1,882
318533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진태양난 2013/11/10 2,012
318532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취업난 2013/11/10 2,829
318531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영어공부 2013/11/10 1,288
318530 신랑 자랑하기 25 자랑 2013/11/10 3,765
318529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ㅇㅇ 2013/11/10 3,857
318528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살림관심없는.. 2013/11/10 3,519
318527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