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 셔틀 타고가다가 다른 셔틀버스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에서 뇌사진만 찍었는데 별다른건 안보인다고하네요..
그런데 얼굴이 많이 찢어져서 우선 응급처치하고 흉터가 심하게 남으니 몇달후에 흉터성형 받아야한다고 애기하시는데요..
방금 보험회사에서 전화왔는데 서로 대물만 보상하고 대인은 안하는거로한다고 저한테 애기하네요..
이무슨 X같은 상황인지요..? 제가 지금 이런 치료받아야한다고 따졌더니 알아보고 다신 전화한다고 끊네요..
애엄마라서 사람 우습게 보고 저런 애기 하는건가요 아님 운전기사들끼리 서로 짜고 보험회사에서 몰라서 저러나요?
전 어쨌든 치료 다받을때까지 합의 안해주면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