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어가 바람이 많이 빠진 듯 한데..ㅜ.ㅜ

초보운전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3-10-05 18:04:22
타이어 교체한지 보름도 안됀 새 타이어에요.
요며칠 살피지 않아서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보니까 한쪽이 바람이 많이 빠져있어요.

굵은 못에 찔렸거나 해서 한꺼번에 휙 빠진게 아니고
미세하게 빠졌는지..

문젠 전 초보운전자고
타이어교체 한 곳까지 운전은 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다시 집으로 오는 건 한번에 올 수 있는게 아니고
유턴도 안돼고 돌고 돌아서 아주 큰 도로를 타야 하고
좀 애매해요.

저 혼자 가본적도 없고요.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차 가지고 가보라고 하는데
가지고 가는거야 가는건데
올때가 문제라 ..그냥 작은 도로 돌아서 오는 것도 아니고
좀 큰 도로에 연결되어 돌고 돌아 오는거라
아무래도 혼자 처음으로 그렇게 다녀오기는 겁나서 안돼겠어요.

남편은 퇴근이 늦어서 10시 넘어서 오는데
그사이 타이어 바람이 다 빠져버리면 어쩌나 싶네요.


새 타이어인데 왜 이럴까요.

설마 누군가가 타이어에 장난 쳐서 구멍이 났다면 아주 확 퍼져 버렸을텐데
그정도는 아니고
근데 많이 빠지긴 했어요.


이건 운전을 할 줄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닌 참 애매한 상태인 사람이
보고있자니 더 답답하네요.
IP : 58.78.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0.5 6:08 PM (121.175.xxx.80)

    굳이 타이어 교체하신 곳까지 가실 필요없습니다.

    가까운 데 정비가게... 아무튼 자동차관련 업소 아무데나 가서 부탁하셔도
    펑크여부나 타이어 공기압 정도는 체크해 줍니다.

  • 2. 원글
    '13.10.5 6:12 PM (58.78.xxx.62)

    윗님 그건 아는데 타이어 교체 한지 보름도 안됐는데 저러니까
    정확하게 확인을 좀 하려고요.

    일단 그냥 두려고해요.
    우선 타이어교체 하는곳까지 제가 다녀오긴 오는 길이 불안하고.

    보험 서비스도 있으니까
    만약 내일 바람이 다 빠져 버리거나 한다면 보험서비스 부르고

    그렇지 않다면
    집 바로 근처에 정비소가 있으니까 그곳에서 일차로 확인하고 그러려고요.

  • 3. 가까운
    '13.10.5 6:14 PM (211.213.xxx.7)

    가까운 정비소가셔서 구멍났으면 때워달라고 하고 아니면 공기 보충해 달라고 하시면 얼마 안들거든요.
    그렇게 임시로 처치하시고 문제 있으면 타이어 교체하러 가시면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47 프랑스에 사시는 분께 불어 질문이요~ 3 franca.. 2013/11/10 982
318646 분당 금호상가에 강아지가 주인 기다리고 있어요 10 주인찾아요 2013/11/10 2,283
318645 11월말 결혼식에 재킷+코트를 입어야 할까요 3 11 2013/11/10 1,630
318644 산북성당 쌍화차 먹고 싶어요.ㅠ.ㅠ 9 저도 2013/11/10 3,470
318643 저처럼 믹스커피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1 라니라옹 2013/11/10 4,016
318642 스텐 밥그릇및 국그릇 어디서 살지...또 스텐 접시 질문 1 칼카스 2013/11/10 1,115
318641 김희애 이제 나이보이네요! 22 2013/11/10 10,075
318640 (급)소라독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8 ㅠㅠ 2013/11/10 3,544
318639 하아 문과 얘기나온김에. 2 질문이. 2013/11/10 1,520
318638 어학시험은 왜 본국에서 보는게 더 비쌀까요? 1 dd 2013/11/10 498
318637 코스트코 냉동피자..추천좀 해주세요... 1 코스트코 2013/11/10 1,597
318636 전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매매를 했을 경우에는... 4 사회초보 2013/11/10 2,256
318635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고싶은데요 2 영화 2013/11/10 725
318634 이수근은 바쁠텐데 언제 도박을 했을까요? 40 세싱에 2013/11/10 22,134
318633 당귀세안후 여드름이요~ ㅠㅠ 4 에잇ㅋㅋ 2013/11/10 2,383
318632 회원장터에서 귤 사려고 하는데요.. 6 .. 2013/11/10 1,002
318631 9살남자아이.. 2 ^ ^ 2013/11/10 734
318630 6년동안 새누리가 민생에 신경썼을때 벌어진 일 3 참맛 2013/11/10 1,245
318629 편하게 쓰기좋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3/11/10 4,228
318628 아파트 영선실에서 뭐 해주나요? 6 ... 2013/11/10 6,871
318627 나간김에 남대문 갔었는데 쉬네요-_-; 1 ᆞᆞ 2013/11/10 1,303
318626 이거 구호코트맞나요?타임? 마임? 4 .... 2013/11/10 4,828
318625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121
318624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647
318623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