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셋이고 아기 하나 있는데요
오늘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한테 스물넷 정도인 줄 알았다는 말 들었어요
물론 고딩들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 나이 볼 줄 모르니 한 소리겠지만요 ㅎㅎ
진짜 스물네살은 절대 저를 동년배로 보지 않을테니ㅋ
어디가서 자랑은 못하고 여기다 자랑해봅니다
정작 대학다닐때까지만 해도 노안소리 들었는데
언젠가부터 역전되네요 ㅎ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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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저 오늘 스물네살인줄 알았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야옹엄마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3-10-05 16:59:37
IP : 203.226.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5 5:00 PM (112.185.xxx.109)40넘으면 제나이 본다능 ㅋㅋ
2. 흐음
'13.10.5 5:01 PM (58.127.xxx.110)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겠어요~~~
좋으시겠네요^^3. ....
'13.10.5 5:01 PM (59.152.xxx.28) - 삭제된댓글ㅎㅎ 자랑계좌 오늘도 열어야 하나요 ~~~ ㅋㅋ
4. ..
'13.10.5 5:02 PM (218.52.xxx.214)자랑계좌에 입금하시고 인증샷 올려주시면 믿어드릴게요 ㅎㅎ
농담이고요, 축하해요.5. 부럽다
'13.10.5 5:05 PM (112.158.xxx.144)딱 50인데.... 속알머리 없다보니
6학년 몇반?????? 하길래 6학년 4반이라 답해줬네요 ㅠㅠ6. 야옹엄마
'13.10.5 5:13 PM (223.62.xxx.117)네 자랑계좌 입금했구요
비결은 노안 소리에 스트레스받아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거 정도?
인증은 곤란합니당. 날카로운 82님들한테
다 뽀록날 거 같아서요ㅎㅎ
그치만 40되면 아무래도 제 나이 보이겠죠
아니 삼십 중반인 지금도 느껴지구요
실은 아름답게 곱게 늙는게 제 목표에요
(여기 82에서 배웠어요)^^7. ...부럽네요
'13.10.5 6:02 PM (121.190.xxx.84)ㅋㅋㅋ 인증사진으면 무효랍니다 ㅎㅎㅎ
8. 선물
'13.10.5 6:32 PM (223.62.xxx.161)가슴이 선덕선덕 하시겠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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