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든 집안일 중에 제일 못하는 게 다림질이거든요.
남방을 꾹꾹 눌러 오랫동안 다려도
왜 다 다리고 나면 구김들이 이리 많이 보이는건지..
제가 뭘 잘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원래 다리고 나도 구김선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건가요?
새 옷처럼 쫙~ 다리는 법 없을까요? 세탁소 아저씨 처럼요ㅎㅎㅎ
아, 그 '다리오'그런 것처럼 다림질 전용 분무기 같은 거 효과있나요? 안 써봐서요..
옷이 완전히 마르기전에 다리면 잘 다려지고요
완전히 마른옷은 전체에 물 스프레이를 해서
슥슥 개켜서 5분쯤 뒀다가 다리면 옷이 꼽꼽하니 습기를 먹어 잘 다려져요.
다릴때는 무게를 주어 꾹꾹 눌러가며 다려보세요.
다리미 움직이기가 힘들어 그렇지 무거운 다리미가 무게주긴 좋지요.
세탁기에서 너무 오래 탈수해도 그렇게 주굴주굴해서 다림질해도 잘 안펴지더라구요
저는 세탁시 탈수로 넘어갈때 끝까지 안기다리고 세탁물이 많이 안나온다 싶을때 그냥 전원을 내려버려요.
그리고 세탁물 한장씩 펴서 손바닥으로 팡팡펴서 갠다음 다시 빨래걸이에 널어요.
그럼 구김도 훨씬 덜하고 다림질도 수월하더군요... 그리구 다 무엇보많이 해봐야 늘던데요
세탁소 아저씨는 스팀다리미를 써요^^
확실히 효과가 좋던데요...
주름 더 잘 피려면 분무기나오는 다리미나 그런게 좋아요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 마르기 전에 다리면 좋군요.
널 때 일단 펴서 널고, 안밖을 다 다려줘야 한다는 거..
많은 것 배워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