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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별 그지같은 글이 다 돌아다니네요

..,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3-10-05 11:07:49
채동욱 부인이 쓴 글이라고 카톡이 왔어요. 친정아빠한테서요.ㅡㅡ 출처를 보니 조갑제닷컴이네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저렇게 구구절절이 할 말이 있다면 신문사에 투서를 하든가 공신력있는 단체를 통해 발표를 하든가 하지 진짜 검찰총장의 부인이라면 저런 허접떼기 인터넷 사이트에 올릴 생각이 들까요.
노인네들은 "이것봐라 우리 말이 맞았지?" 이런 의기양양함에 퍼나르면서 진짜라고 확신하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채총장 부인이 나서서 아니라고 해야하는 것도 참...안 그래도 심신이 피폐해져 있을텐데 이런 말도 안 되는 글에 일일이 대응까지 해야한다니..


채동욱부인 호소문

http://m.cafe.daum.net/combak36/ROeH/49?q=%EC%B1%84%EB%8F%99%EC%9A%B1%EB%B6%8...
IP : 175.211.xxx.2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3.10.5 11:15 AM (175.211.xxx.70)

    이글은 최성령이라는 칼럼니스트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서 가상으로 작성한 것이라는데...
    보수는 거짓말해도 된답니까?

  • 2. 나무
    '13.10.5 11:18 AM (121.168.xxx.52)

    조갑제닷컴 ㅋㅋㅋ

  • 3. ...
    '13.10.5 11:29 AM (175.211.xxx.244)

    아무리 가상이라도 저 따위 글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게 보수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장난질이군요.

  • 4. ...
    '13.10.5 11:30 AM (175.211.xxx.244)

    또 그 글에 멍청이처럼 낚여서 정말 훌륭한 여인 운운하며 댓글다는 할배들 정말 너무 싫네요.

  • 5. ...
    '13.10.5 11:49 AM (182.222.xxx.141)

    그 글 쓴 인간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써 질러 놓은 꼬라지 참. 이런 글을 진짜 검찰총장 부인이 쓴 글이라고 퍼 나른다구요 ? 진짜 이 나라 수준 어디 까지 떨어질건지 .

  • 6. 문장에서 두부 쉰내가 나는듯 해요
    '13.10.5 12:02 PM (110.70.xxx.179)

    나이 든 분들이라고 다 저러지 않을 텐데

    참 슬퍼요...존경할만한 어른, 인정할만한 보수가

    한 손에 꼽기도 어렵네요...

  • 7. croissant
    '13.10.5 12:05 PM (211.108.xxx.30)

    본인 작성글이 아니라면 이것도 소송감 아닌가요 얼마전에는 임여인 아들에 감정이입하여 가상으로 쓴 아버님 전상서가 신문에 나돌더니 가관이네요.

  • 8. ...
    '13.10.5 12:08 PM (182.222.xxx.141)

    상식과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 !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으련만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무조건 받아 들이는 사람들. 왜 이런 세상에 살게 된 걸까요? 자살은 넘쳐나고 언어는 날로 거칠어져만 가고 ㅠㅠ 뭔가 병들어 가는 것 같아요. 물질적 풍요만 추구한 댓가일까요?
    이 나이 먹도록 살아온 나도 뭔가 책임이 있겠지요. 어디서 부터 잘못 됐을까 울고 싶습니다 이 나라.

  • 9. 조갑제씨는
    '13.10.5 12:16 PM (116.39.xxx.87)

    언론인에서 공작 선동자 된것에 만족하실거에요

  • 10. 패랭이꽃
    '13.10.5 12:20 PM (186.135.xxx.10)

    저는 왜 원글님 글이 꼭 알바 혹은 수구꼴통 측이 올린 글 같을까요?
    조갑제 닷컴에서 누가 지은 글이라면 그냥 생까세요.
    왜 여기에다 링크까지 걸고 그러세요? 그걸 누가 읽으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링크글 아예 들어가지도 마세요.
    무관심이 제일 낫습니다. 저따위 잡소리하는 조갑제 돌아버린지 오래됐죠.

  • 11. 그것들이
    '13.10.5 12:46 PM (112.144.xxx.246) - 삭제된댓글

    제일 잘한 거짓말 편지 사기극이잖아요
    2008년 대선때에도

  • 12. 패랭이꽃님
    '13.10.5 12:52 PM (175.211.xxx.244)

    살다가 알바소리도 다 들어보네요.훗.
    저 조갑제 관심 없는 사람이구요, 기가 막혀서 올린거거든요?
    혼자서 고고한 척 똥물 안 튀려고 몸 사리면 뭐가 나아진답니까??
    저렇게 사칭한 말도 안 되는 글이 돌아다니니 현혹되지 말고 누가 믿거든 아니라고 반박할수 있도록 사실 여부는 알아두자고 올린 글인데 누굴 저급한 옐로 패이퍼 독자인 듯 몰아가네요.
    무관심이 능사는 아닙니다. 누군가는 옳은 소리 할 수 있어야죠. 사실인 듯 포장해서 더 퍼지기 전에요.

  • 13. 그리고
    '13.10.5 12:56 PM (175.211.xxx.244)

    제 글에 어디 알바 냄새라도 나나요? 욕하는 척 하며 교묘히 옹호하거나 사실 왜곡하는 발언이라도 했나요?
    보수 할배들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속지 말자. 이런 취지의 글을 알바로 보는 님이야말로 참 꼬인 분이네요. 일베에서 눈 버릴만한 글 가져온 것도 아니고. 그러지 마세요.

  • 14. yawol
    '13.10.5 1:08 PM (175.211.xxx.70)

    오해받기 싫으면 링크지우세요.
    보란듯이 걸어 놓은것 같아요.

  • 15.
    '13.10.5 1:56 PM (175.211.xxx.244)

    오해받기(누구한테..?) 싫으면 글 내리라는 댓글과

    오해받기 싫으면 사퇴하고 유전자 검사 받아봐라 안 그럼 켕기는 거 있는 걸로 간주하겠다..

    꼭 닮았네요??

    내 말 들어. 안 들으면 찜찜한 구석 있는걸로.
    꼭 이 논리 같네요? 쓴 웃음이 나네요.

  • 16. 곤드레비빔밥
    '13.10.5 2:57 PM (39.7.xxx.245)

    노인네들께 저거 조작글이라고 알려드리세요. 친정아버님께도 가짜글이니까 어디가서 실수하지마시라고 일러드리시구요
    . 진짜 치졸한 무리들이예요.

  • 17. ..
    '13.10.5 4:26 PM (211.217.xxx.102)

    원글이 말투가 알바같아요

  • 18. 조씨
    '13.10.5 4:44 PM (121.147.xxx.151)

    아직도 죽지않고 저런 병신짓거리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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