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심하고 까불고 분위기 잘타는아이는 학습떨어지나요?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3-10-05 10:22:04
부끄럼많고 남앞에 나서기는 싫어하면서
까불까불 눈뒤집고 웃는 4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유한편이라 그런지 장난끼 잡기가 힘들고
친구들과 만나면 아들이 젤 설치고 흥분해서 오바하는 편입니다
하루는 친구가 아들이 학교가면 많이혼나겠다고 하는겁니다
실은 아주버님이 아들하는걸 보고한소리 하신적 있었거든요
애가 넘 산만하다고 학교가서 좀 힘들겠다고..
아이가 흥분하는건 사람 만났을때 그렇고 저랑만 있으면 차분하고
책도 한번보면 계속읽으라 끝이 없어 내치는편인데
넘 들뜬게 산만하게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내가 엄마니 객관적으로 못느끼나 싶기도해요
걱정은 이런아이가 학교생활 어렵고 야단맞을까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까불까불하던데 선비같이 조용한 아이가 머리가 좋고 학습능력좀겠다고 하는건지요
IP : 112.15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블루
    '13.10.5 10:32 AM (180.64.xxx.211)

    그런애들이 머리좋아요. 독특하고 유니크한 작업하는 직업군으로 가면 되요.

  • 2.
    '13.10.5 10:32 A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네살이면 글쎄요
    앞으로 백번도 더 변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 맘땐 준이 스타일이던
    여섯살쯤 민국이 살짝 들어오더니
    일곱살때 준수중 미운준수만 들어 앉으셨어요
    지금은 아홉살.
    저 아이들이 다 들어 있어요.

    주변친구들 봐도 다 그래요.
    많이 변해요.
    타고난 기질이야 있지만요

  • 3. 애가
    '13.10.5 10:37 AM (39.7.xxx.101)

    사람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ᆞ
    엄마랑 있을땐 차분하잖아요ᆞ
    저희애가 비슷한데 학습능력 떨어지지 않아요ᆞ

  • 4. 네살인데 멀
    '13.10.5 2:18 PM (117.111.xxx.189)

    학교얘길.오바예요.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운동과 잠 섭식.이 중요해요.
    글고 아직어려요

  • 5. ..
    '13.10.5 3:00 PM (211.224.xxx.241)

    대부분 말 수 없고 깊게 생각하는 성향의 애들이 공부는 잘하죠. 남의 애에 대한 애기는 될 수 있으면 말을 아끼는데 저렇게 2명이나 애기한걸로 봐서는 많이 심란한 편인가봐요. 엄마가 너무 많이 간섭하거나 또는 너무 통제 안하는 애들이 심란한 애들이 많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18 유명한, 듣기 쉬운 재즈 연주곡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5 재즈 연주곡.. 2013/11/18 2,537
320917 작년에 매긴나잇에서 30만원대에 산 패딩..딱 10만원이네요 ㅜ.. 8 짜증 2013/11/18 3,590
320916 이패딩은 어떤가요? 7 패딩 2013/11/18 1,900
320915 빈폴이 정말 좋긴하네요 43 움블 2013/11/18 20,062
320914 로봇 청소기 쓰시는 분들... 편하신가요?? 9 청소는 힘들.. 2013/11/18 1,792
320913 미국인들 생각보다느 여성스럽고 참한거 좋아하네요. 29 /// 2013/11/18 21,655
320912 김치콩나물 국밥 하려고 하는데요. 2 ,,,, 2013/11/18 1,200
320911 시어머님께 드릴 디저트 추천부탁드려요 6 여행을떠나요.. 2013/11/18 958
320910 밤바다에 갈건데 조심할점 있나요? 4 ㅇㅇ 2013/11/18 746
320909 요즘 냉장고 냉동실이 덜 시원한가요? 1 냉장고 2013/11/18 598
320908 목동아파트 관련 질문 드려요. 10 aa 2013/11/18 3,037
320907 코스트코 세일시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4 2013/11/18 986
320906 김장에 넣을 까나리 액젓과 새우젓이 3 김장2년차 2013/11/18 1,154
320905 아무리 연락처를 뒤져봐도 터놓고 말할사람없네요 5 허탈감 2013/11/18 1,510
320904 가요무대가 충격적이네요 31 ㅎㅎ 2013/11/18 19,767
320903 금발녀 표정 가관 우꼬살자 2013/11/18 655
320902 위암 수술 후 주의해야 점이나 도움될만한 점이 뭐가 있을까요? 6 stella.. 2013/11/18 1,467
320901 있으면 소소하게 좋은 인테리어 용품(?) 추천해주세요 1 dd 2013/11/18 1,105
320900 차라리 가사도우미가 나으려나요? 8 자유 2013/11/18 2,438
320899 FOX채널 워킹데드 보는중인데 2 ,, 2013/11/18 1,101
320898 이 분 궁금해서요.. 2 갑자기 2013/11/18 665
320897 해태는 나정이 남편이 절대 아니예요~~ 3 칠봉쓰~ 2013/11/18 2,283
320896 집안산다 주의 젊은 세대들.. 돈이 모여지나요? 14 ... 2013/11/18 3,986
320895 82csi, 유모차 좀 찾아주세요. 2 찾아줘~ 2013/11/18 623
320894 수상한 가정부 패딩 4 2013/11/18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