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회..전생이 진짜 있을까요?

신기한 전생체험 조회수 : 6,894
작성일 : 2013-10-05 02:48:02

지난글 보다 윤회에 관한 글을 읽었어요.

덕분에 전생에 대한 좋은글들 많이  읽었습니다.

최면을 통한 전생을 알아내는것도 참 신기하고요.

무엇보다도 이안 스티븐슨이라는 교수가 전생의 실제 사례들을 제시한게 놀랍더라구요.

또 어떤분의 말씀대로 환생이나 전생사례를 모두 수집하고 열거하면 엄청날텐데 그 수많은 사례들이

모두 착각이거나 사기일수 없는데 단 1건이라도 사실이면 윤회는 진리이고

고로 윤회는 당연한 사실일수 밖에 없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윤회를 믿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단지 특정종교의 사상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하는 사람들의 심리일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IP : 222.114.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5 3:18 AM (175.204.xxx.82)

    다른 종교에서도 내세의 실제사례랍시고 수많은 동영상과 간증들이 있는데 그걸 믿나요?
    그 종교신자나 아니면 내세관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나 믿을까..

    그리고 최면치료에 의한 전생에 대한 기억은 가짜기억이라는게 과학계의 연구결과이고요.
    이안 스티븐슨의 전생사례 조사도 엉터리던데요 뭘..

  • 2. ===
    '13.10.5 3:21 AM (175.204.xxx.82)

    이안 스티븐슨에 대한 비평글입니다.

    http://www.skepdic.com/stevenson.html

  • 3. chips
    '13.10.5 3:33 AM (175.121.xxx.54)

    전세계에서 전생사례는 수많은 유령 체험담에 비하면 소수일텐데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유령 체험담 중에서 단 한건만 사실을 말하는거라고 해도 유령은 존재한다고 말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실제 공식적으로 확인된게 단 한건도 없으니 유령의 존재를 믿는 사람도 있고
    안믿는 사람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에서는 임사체험으로 천국을 경험했다는 간증들이 전세계에 넘치고 넘쳐납니다.

    흔히 전생의 존재가능성을 지지하는 증거라고 제시하는 전생사례들 모음이라는게
    당사자나 당사자 가족등, 사람들의 진술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이 진위 여부를 어떻게 확인 할수 있을까요?

    그러니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처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사람들이 지어낸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거죠.

    좀 다른 이야기지만 세상에는 자기가 초능력자라고 주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검증을 해보면 그 어떤 사람도 초능력을 보여주지 못해요.
    초능력이라는게 있다는걸 보여주기만 하면 거액을 준다고 해도 말이에요.
    공개적인 검증을 통해 초능력이 있다는걸 보여준 사람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초능력이나 유령도 그렇고, 전생을 포함해서 사후세계의 존재가능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할수 있는건 여기까지인 듯 합니다.

  • 4. hhh
    '13.10.5 3:42 AM (108.14.xxx.132)

    전 개인적으로 윤회를 믿습니다. 정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과학 좋아합니다. 그러나 과학이 어떻게 윤회를 증명합니까?
    말이 안 되는 거지요.
    있다 없다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이 생에서 다른 생을 건너면 이미 다른 사람입니다.
    다만 우리는 제 8식인 아뢰야식에 저장된 식(이 8식은 다생을 거듭하며 저장된 식입니다)에 따라 인연을 갖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지만 제 8식의 영향을 받는 거지요.
    윤회는 종교처럼 너무 깊이 들어가려 하지 말고
    좋은 인연을 맺어야 되겠다. 차라리 내가 손해를 보는게 낫겠다.
    나쁜 습관은 다음 생까지 영향을 미치니까 고쳐야겠다
    어려운 곳에 도움을 주고 살아야겠다. 인류와 환경을 망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다
    정도로 생각하며 살면 된다고 봅니다.

    나쁜짓 다 해놓고 회개하면 죄가 없어지고 천국에 간다는 황당함 보다는
    죄 지은 대로 없어지지 않고 받는다가 더 논리적이지 않겠습니까?

  • 5.
    '13.10.5 3:51 AM (183.97.xxx.223)

    흙으로 돌아갑니다.
    영혼이니 사랑이니 하지만
    영혼이 아닌 세포분열과정중 형성된 뇌의 작용들과 호르몬등에 의해 자아 라는게 형성되는거고
    알 수 없는 힘에 그에게 이끌렸다. ... 에서 알수 없는 힘도 사실 몸의 호르몬 화학작용.
    육신과 영혼은 별개가 아닙니다.
    죽으면. 영혼(자아와 호르몬들)은 육신과 함께 흙으로 돌아갑니다.

  • 6. !!!!
    '13.10.5 5:30 AM (108.14.xxx.132)

    Have I Been Here Before? - Linda Lusardi (1/2)
    http://youtu.be/NlTU5IhQZIQ (1)

    Have I Been Here Before? - Linda Lusardi (2/2)
    http://youtu.be/jtOTTj-7vQE (2)

    영국판 텔레비젼 연예인 전생 퇴행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건 각 전문가의 의견과 역사가가
    전생 퇴행시 한 말을 갖고 그 시대를 탐구해봅니다.
    맨 나중에
    전생이 있다 없다는 판단은 시청자 각자의 몫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연예인 것도 올라와 있습니다.
    재미로 보세요
    한글 자막이 없습니다
    영어 공부 해보세요^^

  • 7. ㅡㅡㅡㅡ
    '13.10.5 7:4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있다한들 내가기억하지못하는 전생 내생이뭔의미있나싶어
    의미안두기로했습니다

  • 8. 그게 뭔 소용
    '13.10.5 7:57 AM (72.213.xxx.130)

    전생에 내가 공주였음이 지금 세상을 위해 싸우다 전사했다고 후생에 부귀하게 되는 게 무슨 소용이죠? 진짜 내 생애는 현생 뿐인데

  • 9. 사실 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13.10.5 7:57 AM (60.240.xxx.19)

    윤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설명하지면 나무 길고 ..일부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코끼리 다리 만지는식으로 해석합니다...하나님께서 지으신 우주민물이 얼마나 크고 위대히고 신비로운지....암튼 귀신도 있고 영혼도 있고 윤회도 있고....암튼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 10. 대한민국당원
    '13.10.5 8:02 AM (118.222.xxx.178)

    백날 얘기해 봐야 결론을 낼 수 없는 얘기.(깨달아 보시라니까요? 그건 또 하기 싫죠?ㅎㅎ;;;) 그런게 없다면 스님들도 결혼도 하고 술 마시고, 고기도 먹겠죠. 왜 혼자 살고 이것저것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그냥 살다가 운명하시면 되겠다. 어떻게 사람이 앉아서 죽을 수 있을까? 그것으로 부족해서 서서도 죽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물구나무 자세로 운명할 수 있을까? 그런게 이해가 되면 알게된다. ㅎㅎㅎ

  • 11. ㅇㅇ
    '13.10.5 8:47 AM (175.223.xxx.40)

    없어요없어요

  • 12.
    '13.10.5 9:07 AM (203.226.xxx.59)

    전 윤회 전생 천국 지옥 하나도 안믿는데요..인간은 수많은 생물들 한 종일뿐이고 어떻게 유기물이 조합되어서 생겼다가 수명 다하면 스러지는 것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의 일생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94 꽈리고추 양념장좀 가르쳐주세요. 3 ㄴㄴㄴ 2013/10/13 1,718
306893 급-소아과 아이가 일주일째 고열이 안 떨어집니다.. 10 급해요 2013/10/13 4,554
306892 비싼 암 검진, 알고 보니 '방사능 폭탄' 2 샬랄라 2013/10/13 2,429
306891 댄스화 어디서 주문하여 구입하시나요? 7 스포츠댄스 .. 2013/10/13 1,271
306890 서울에 니트 수선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니트 수선집.. 2013/10/13 2,493
306889 제고민에 '말아라' 고만 표현해주는 언니. 9 언니 2013/10/13 1,501
306888 학교 남학생에게 심하게 맞고,보상금?에 대한 처신 38 .. 2013/10/13 4,109
306887 왕가네 조성하 첫사랑 사연이 뭐였나요? 2 드라마 2013/10/13 2,914
306886 실천력 있으신 분들 좀 풀어놔 주세요. 5 부끄창피 2013/10/13 1,312
306885 에어컨 겨울에사면저렴할카요? 제습기도요 뭘살지 꼭찍어주세요 3 11111 2013/10/13 1,143
306884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8 신부 2013/10/13 2,800
306883 홈쇼핑 온수매트선전보니 먼저 산사람이 손해네요 4 호구? 2013/10/13 4,006
306882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7 무의식 2013/10/13 774
306881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4 .. 2013/10/13 1,594
306880 일산 유기견보호소 봉사 함께 해요. 1 eenp 2013/10/13 1,813
306879 정말 뜬금없는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 2013/10/13 1,129
306878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3 ㄱ나니 2013/10/13 2,184
306877 반친구 엄마가 카톡으로 우리 아이를 따돌리려다 딱 걸린 경우 57 잠못이루는 .. 2013/10/13 20,895
306876 하늘에서 내린 것은 비가 아니라 '돈' 지금 필요해.. 2013/10/13 939
306875 고기들어간 요리 뭐뭐 있을까요? 6 고민 2013/10/13 952
306874 구멍난 속옷.. 복 나가나요? 5 ... 2013/10/13 2,561
306873 폰으로 들어오면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2 2013/10/13 761
306872 한달 식대 얼마정도가 알맞나요? 14 밥값 2013/10/13 3,225
306871 정동진에 왔는데요 3 정동진 2013/10/13 1,597
306870 카톡공해 3 아어 2013/10/13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