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소개팅 매너~ 누가 잘못했나요?
업무중이라고 급하게 끊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연락이 전혀 없길래, 오늘 카톡으로 "바쁘셔서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막연한 것보다
시간을 대충 정했으면 좋겠는데, 언제 시간 괜찮으실까요?"라고 했더니,
카톡읽기만 하고 1시간째 답이 없네요...
일때문에 바쁜건 이해하지만, 상당히 매너가 없는 것 같았고
하도 답답해서, '소개팅 하실건지 확실히 했음 좋겠어요'라고 카톡 보냈더니~
"눈치도 없으세요?~ 그쪽이랑 카톡 몇마디에 해보고 처음부터 생각이 없었어요!" 이러더군요.
이런 대접 받으니깐 엄청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주선자가 원망스럽구요
1. shuna
'13.10.5 1:07 AM (113.10.xxx.218)주선자가 아니라 직접 연락 하셨나 봐요
암튼 그 여자가 개매너 인것은 맞습니다.2. ....
'13.10.5 1:07 AM (111.118.xxx.93)주선자 문제네요. 여자분이 그정도 반응이면 이미 주선자한테 하기싫다는 의사를 전했을텐데
주선자가 남자분에게 안알려준거같은데요.3. ..
'13.10.5 1:08 AM (219.254.xxx.213)별 이상한 여자를 다보겠네요.
주선자한테 말하고 대신이라도 사과받으세요.4. ..
'13.10.5 1:11 AM (218.147.xxx.148)매너가 황인거 맞구요
위로드립니다5. 카사레스
'13.10.5 1:11 AM (175.223.xxx.119)주선자에게도 별말 없었다고 하더군요
좋은사람이라고 듣고 적극적으로 만나볼랬는데,
만나기도 전에 이렇게 무시할수도 있나 싶네요ㅜ6. 아기엄마
'13.10.5 1:12 AM (211.178.xxx.198)뭐 그런 여자가 다 있나요??
주선자에게도 한마디 하세요!!
어쨌든 그런 여자 안만나게 된게 천만다행이라고 봐요
좋은 분 만나게 되시기를~~7. 해
'13.10.5 1:15 AM (182.213.xxx.103)어느정도 직장생활하는 정상적인? 보통의 사람이면
주선자 얼굴봐서도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저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우리도 선보러가서 참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소개해준 사람 얼굴봐서 적당히 예의차려 거절하지
저런 무경우 없잖아요.
참 경우없는 사람이네요8. 카사레스
'13.10.5 1:15 AM (175.223.xxx.119)여성분들의 의견을 들으니 한결 맘이 풀리네요~
고맙습니다.9. rene
'13.10.5 1:20 AM (119.69.xxx.48)그 여잔 싸가지가 없네요.
10. 리작
'13.10.5 1:24 AM (116.121.xxx.225)다행입니다 ~^^ 라고 답문을 보내주세요 .
11. ..
'13.10.5 1:25 AM (115.95.xxx.135)그여자는 처음부터 소개팅할 생각이 없었던거 같은데요?
오히려 주선자에게 관심있고 주선자랑 계속 연락할 꺼리를 만들기위해서 소개팅 부탁을 했던거 같은데요?12. ...
'13.10.5 1:33 AM (24.209.xxx.75)어쨌거나 그분이 개매너인건 맞아요.
힘내세요.13. ..
'13.10.5 1:34 AM (219.254.xxx.213)"눈치도 없으세요?~ 그쪽이랑 카톡 몇마디에 해보고 처음부터 생각이 없었어요!" 라고 여자가 나왔을때,
"그러는 그쪽은 입이 없으세요? 그쪽이랑 몇마디 해보고 저역시 밥맛 뚝떨어졌거든요! 그래도 그쪽처럼 이미 잡은약속 깰만큼 무경우한 사람이 아니라서 약속 진행한건데.. 누가 지금 그쪽 쫒아다녀요? "
라고 확 그냥 ㅡㅡ!14. 저라면
'13.10.5 1:41 AM (175.212.xxx.141)주선자 탈탈 털어야죠
뭐 면식없는 사람 욕해봤자고
그런 거지같은 걸 소개라고 시켜주려고 한 주선자 가만 안둡니다15. 여자가
'13.10.5 1:58 AM (223.62.xxx.208)개매너네요
16. ----
'13.10.5 2:16 AM (188.99.xxx.135)주선자랑 원글은 무슨 관계에요? 저런 썅년을 소개시켜준다고 난리래요.
17. ..
'13.10.5 3:10 AM (61.74.xxx.208)별 이상한 여자도 다 있네요.
주선자에게 따끔하게 얘기해서 다시는 소개팅 못나가게 하세요.18. 에구
'13.10.5 3:23 AM (211.51.xxx.20)기분 나쁘겠지만
그런 여자 만나려고 시간 쓰고 돈 쓰고 하게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하겠네요.
다음 피해자(?) 만들지 않고 명랑사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선자에게 내용 고대로 전해주는게 도리.19. 그냥 패쑤
'13.10.5 6:10 AM (71.183.xxx.95)하심이 좋은 줄 아뢰오
그런인연과 않엮임을 축하드려요20. ,,,
'13.10.5 6:17 AM (101.235.xxx.39)원글도 눈치 오죽없으면..
얼마나 맘에 안들었으면 카톡에 답도 안하겠수...에지간히 찌질한 원글..그러니 아줌마들 오는 82쿡 같은 사이트서 글이나 올리고 있지...
ㅉㅉ21. 음
'13.10.5 7:00 AM (39.118.xxx.210)다행입니다 ~^^ 라고 답문을 보내주세요 .2222
22. ㅇㄹ
'13.10.5 7:10 AM (203.226.xxx.116) - 삭제된댓글여자 막돼먹었네요 똥밟았다 치세요 다음차례 좋은여자분 대기하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23. 요즘
'13.10.5 7:40 AM (218.51.xxx.194)개매너인 여자들도 많아요. 제 주변에 소개팅 많이하는 남자지인들이 있는데 얘기들어 보면 진짜 이상한 여자 많더라구요. 주선자에게 그여자가 얼마나 싸가지없는지 충분히 얘기해 두시고 잊으세요. 토닥토닥
24. ....
'13.10.5 8:01 AM (218.234.xxx.37)여자 매너가 황이죠. 그런데 오히려 원글님에게는 좋은 거에요. 저런 여자가 처음부터 성깔 드러내보여주니 괜히 나가서 돈 쓰고 시간 쓰고 안그래도 되잖아요. 그랬다면 더 화가 났을걸요. 조상님이 가비얍게 손 좀 써주셨네요.
25. ..
'13.10.5 8:23 AM (115.143.xxx.41)여자 문자가 매너꽝인건 확실한데요, 얼굴도 한번 못본사람이 밤10시에 전화하는것도 기분나쁘지 않나요..
26. ..
'13.10.5 9:07 AM (110.14.xxx.188)누가잘못했나요 하고여초사이트에물을
필요없는상황인데 혹시그전에연락할때
무슨얘기하셨나요 글쓴님이실수하셨나요27. 크림치즈
'13.10.5 9:43 AM (121.188.xxx.144)헉
친한사이도
밤열시에
전화안합니다
헐28. 님 가난하세요?
'13.10.5 10:04 AM (118.209.xxx.34)남자가 가난하면 죄인입니다.
그냥 더 뭐라 하지 말고 잊으세요.
나중에 부자 돼서 복수하시던가요.29. ..
'13.10.5 10:27 AM (119.198.xxx.194)어우 여자 뭐야 성격파탄인가
30. ...
'13.10.5 10:44 AM (112.220.xxx.100)사진을 봤나봅니다................-_-
그래도 여자가 참 싸가지 없네요...31. 카톡
'13.10.5 10:46 AM (119.198.xxx.151)내용이 뭔지 궁금 ㅎㅎ
32. 음..
'13.10.5 12:04 PM (210.219.xxx.136)전화 통화 전 카톡 내용이 궁금하네요.
지금 저 글만 갖고는 여자가 나쁜여잔데 그 전에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것도 같이 올려보세요.
판단은 그 다음에...33. ..
'13.10.5 1:30 PM (1.224.xxx.197)주선자한테 뭐라 하세요
물로 보이는 이유가 뭐죠?34. 헐..;;
'13.10.6 1:02 AM (118.47.xxx.231)그렇게 바쁘면 소개팅을 처음부터 한다고하지 말지..;;
여자분 매너 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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