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궁금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3-10-04 23:55:25

아무래도 여기 지분이

한창 아이 키우고, 그런 나이 또래라

컴텨나 스마트폰 사용이 덜할 세대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도...

계시다면 한 번 듣고 싶네요.

 

아들(혹은 딸) 결혼 시키면서 집 장만 도움에 무리했으니

생활비 요구는 일정 정도는 당연하거라고 여기시는 건지?

 

아이 번듯하게 키우면서 들인 노력과 정성, 시간와 애정을 고려하면

본인들 노후 대책에 아이들의 몫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기본 집 유지비, 식대 외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있는지?

 

솔직히 생활비 받으시면서 다 쓰시는지?

혹시 따로 나중에......이렇게 모아두시는 돈은 있으신지? 있다면 전체의 몇 프로일런지?

 

한쪽 자식에게 돈 받으시고

다른 한쪽에게 ...찔러 주시는 경우도 종종? 간혹? 있으신지?

 

에고...질문이 너무 집요하고 돌직구인가요?

따지는 거라기 보다는

솔직히 좀...평소에 궁금하긴 질문이긴 했는데...음..

 

 

 

 

 

IP : 182.20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40대지만
    '13.10.4 11:57 PM (124.5.xxx.140)

    여건 허락되는 한 다다익선으로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 2. ...
    '13.10.5 1:01 AM (121.175.xxx.156)

    모든 부모가 다 집해주시는 건 아니지요. 본인 돈 자식에게 쓰는 것 아끼워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자식도 마찬가지고... 너무 몰고가면서 시람을 분류할 수는 없을 듯...

  • 3.
    '13.10.5 5:13 PM (108.181.xxx.64)

    딸의 입장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부모님이 결혼할때 해주신것 없구요 대신 제가 자라면서 하고싶은 공부를 원없이 시켜주셨습니다.. 여튼 그것만으로도 저는 평생 감사하다는 생각 가지고 삽니다. 물론 엄마 용돈 매달 드리구요..여기저기 놀러다니시고도 사고싶으신거 모두 구입하시고도 남을정도로 넉넉하게 드립니다. 아빠는 공무원 연금이 나오시고 한국거주하심.. 별거중. 저는 나중에 제 자식한테 그런투자 못할것 같거든요. 결혼할때 도와주는기를 기대하는 자식분들.... 낳아서 지금껏 키워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혹시 자식 결혼할때 보태주신 부모님들은 정말 무조건 자식들이 평생 부모님 부양하며 잘해드려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19 로드샵 저렴이 각질제거제 뭐가 좋을까요? 4 ,. 2013/10/05 2,345
304118 밑에 개념없는 친구보니 9 정말모르나 2013/10/05 2,519
304117 나혼자 산다? 프로에 나온 김민준 배우가 사는 집... 8 그 집이 궁.. 2013/10/05 40,351
304116 유시민 “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여권이 너무 졸렬” 1 열정과냉정 2013/10/05 811
304115 말린연근 튀기면 어찌될까요 1 초보 2013/10/05 1,630
304114 아파트 집집마다 나오는 방송 너무 거슬려요ㅠㅠ 11 ff 2013/10/05 3,712
304113 옷값 깎는 요령 있나요 쇼핑 2013/10/05 881
304112 가스렌지랑 같은 기능인데 가스 안 쓰는 거 이름이 뭐죠? 5 무슨 탑??.. 2013/10/05 833
304111 임신중 간기능검사 해보신분? .. 2013/10/05 601
304110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2 이플 2013/10/05 2,405
304109 롯데리아가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만 시키는거. 50 자존감부족?.. 2013/10/05 17,407
304108 저 문신 했어요 12 방실방실 2013/10/05 2,181
304107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받고싶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며 계약서.. 8 집주인 2013/10/05 9,300
304106 번화가 고기집 가서 조금 시키면 예의가 아닌걸까요 10 2013/10/05 1,635
304105 희귀병 지원에 대해서 아시는 분...? 3 헬프! 2013/10/05 2,151
304104 아파트 베란다 데크 시공 해보신 분 3 마징가 2013/10/05 3,102
304103 오늘 서울 중심가 을지로 부근 교통상황 어떤가요? 1 고3 수시생.. 2013/10/05 528
304102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 10 cndr 2013/10/05 1,224
304101 미춰버리겠어요. 쿵쿵쿵에... 11 층간소음 2013/10/05 1,408
304100 "늙으면 죽어야" 막말 부장판사, 이번엔 &q.. 2 샬랄라 2013/10/05 685
304099 확실히 싼게 비지떡이네요 1 42 2013/10/05 1,254
304098 여자들끼리 호칭 정리 좀 해주세요. 11 애정남 2013/10/05 1,663
304097 '성매매 봐준 떡값 의혹' 황교안, 채동욱처럼 사표써야! 3 참맛 2013/10/05 702
304096 반모임가서 매일 뒷담화하시는 앞집 아줌마 10 aaa 2013/10/05 4,704
304095 이제는 별 그지같은 글이 다 돌아다니네요 17 .., 2013/10/05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