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식 끊는법

뱃살공주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13-10-04 22:08:41

알려주세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딱 이시간인데

꼭 야식을 합니다.

안하면 허전하고 허전해요.

어떻게 하면 이 야식욕구를 없앨수 있을까요?

IP : 222.110.xxx.1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10:10 PM (175.212.xxx.39)

    방법을 알려 주시는줄 알고 번개 같이 클릭했네요.
    전 하루 네끼 먹어요.밤 11시만 되면 참을수가 없네요.

  • 2. ---
    '13.10.4 10:10 PM (68.49.xxx.129)

    저녁을 충분히 드셨나요? 야식 즐긴다고 하면 무조건 안돼요~~ 체중유지에 안좋아요 하면서 말리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본인 활동량 (밤 늦게까지 일하시고 지금쯤 퇴근하시는걸로 미루아 보면) 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되시면 저녁 + 소량의 야식 전혀 나쁜거 아닙니다. 죄책감 가지실 필요없어요.

  • 3. 봇티첼리블루
    '13.10.4 10:11 PM (180.64.xxx.211)

    위의 특징은 따스한게 들어가면 먹은줄 안대요.
    그 시간에 며칠만 따스한 차종류 마셔보세요. 첨엔 힘들죠.
    금방 되요.

    공복에 따스한 차 마셔 버릇하면 살 금방 빠집니다.

  • 4. ..........
    '13.10.4 10:11 PM (218.38.xxx.60)

    저도 못하는 건데 제 친구는 해요.
    아침에 야채를 싸가서 오후 4,5시에 먹는대요.
    그리고 퇴근하면 헬스장. 저녁은 안먹고.

  • 5. 호환마마보다더무서운게야식
    '13.10.4 10:21 PM (59.26.xxx.63)

    친정오빠 치킨집 하는데 총각때 청바지도 다려 입을 정도로 멋쟁이에 날씬쟁이 였던 사람이 치킨집 5년만에 체중80키로가 넘어요 고혈압에 당뇨기도 있고 건강을 위해서도 빼야하는데 새벽에 일이 끝나니 그때 야식집 가서 감자탕 이런거 먹고 가서 잔대요
    본인도 야식 끊고 싶어하는데 그시간만되면 속이 허니..ㅠ

  • 6. 호환마마보다더무서운게야식
    '13.10.4 10:21 PM (59.26.xxx.63)

    Honey? 아니죠 허하니 ㅋ

  • 7. 물 마시고 양치하고
    '13.10.4 10:29 PM (122.37.xxx.8)

    일직 주무세요. 일주일만 참으면 몸이 훨씬 가벼워져요. 시간이 좀 늦어서 그렇지만 산책 다녀오는 것도 좋더라구요. 전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데 희안하게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으면 이것저것 땡겨요.

  • 8. 맡기세요
    '13.10.4 10:35 PM (221.162.xxx.139)

    카드랑 현금을 저한테 다 맡기세요 ㅋ
    날씬해지면 돌려드릴께요

  • 9. ..
    '13.10.4 10:41 PM (122.36.xxx.75)

    집에먹을걸없애야합니다

  • 10. T
    '13.10.4 10:49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일단 집에 무가당 두유를 좀 쟁이구요.
    (정말정말 못견딜때면 두유 따뜻하게 데워서 마셔요. 우유는 알러지가 있어서.. ㅠㅠ)
    전 일단 거울을 보면서 상태?를 확인하면서 마음을 다잡구요.
    또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어야지~~ 하면서 자요.
    그럼 아침에 사실 별로 안먹고 싶거든요.
    컵라면에 물을 부을까말까 하다가.. 거울한번 보고 내일 아침에 먹자 주문외우며 참고 있어요.

  • 11. 정말맽겨야!!!
    '13.10.4 10:51 PM (183.96.xxx.39)

    할 사람 여기 추가요~~^^
    뚱글뚱글 해 졌어요ㅜㅜ 우어어~~~~~
    일찍 자는게 답일듯ㅜㅜㅜㅜ

  • 12. 망고쪼아
    '13.10.5 12:10 AM (175.126.xxx.115)

    저 일때문에 항상 야식 먹고 그러는데요 1년은 그렇게 지냈어요 11~12시쯤에 항상 뭐 먹는데
    일 중간에 간식을 먹을 수도 없고, 먹는다고 해도 간식의 질이나 양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해 집에 오면 꼭 먹고 배불러서 일찍 잠도 못자고 2~3시에 잠을 자고 그랬어요. 일 그만둬서 이제 한달째 쉬고 있는데도
    이버릇 못고치네요...어제도 밤에 뭐 먹고 싶은거 참고 참고 물 끓여서 차 마시고 했는데
    결국 폭식하고 자고 늦게 일어 났네요..
    본인 의지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3.
    '13.10.5 12:20 AM (124.80.xxx.130)

    저 야식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10년한사람입니다
    것두 새벽에 술먹는다고
    몸망가지는게 아니더군요
    더 나빠진것 같아요 정말 창피하네요
    40대 초반인데요
    찬바람불기시작하는 11월 부터는
    머리가 시려요 모자필수 ㅠㅠ
    요샌 정신차리고 끊었어요

  • 14. 라떼가조아
    '13.10.5 4:32 AM (218.50.xxx.36)

    제가 끊은 이유 ㅠㅠ 부엌에 밤에 가면 바퀴벌레 나와요 흑

  • 15. .....
    '13.10.5 6:20 AM (71.183.xxx.95)

    치리오스 한박스와 두유
    샐러리쟁여놓기
    장볼때 밥많이 먹고 보고
    과일과 야채로만 장을 봅니다.
    억지로 참지말고 자신이 왜 야식을 즐기는지 원인을 들여다 보세요
    인정하고 문제해결 이런순서가 중독에서 벗어날겁니다.

  • 16. 빨리 자는 수밖에..
    '13.10.5 8:05 AM (218.234.xxx.37)

    빨리 자는 수밖에 없어요. 저도 늘 9시, 10시에 퇴근해서 밥먹으니(그게 저녁) 살이 빵 찌더라구요.
    = 이럴 거면 애초에 6시에 다른 사람들 밥 먹을 때 먹을 것을, 저녁 안먹고 일찍 마무리하고 간다는 게 늘 그 시간.

    그리고 저는 우유가 배부르던데.. 최근에야 알았어요. (그동안 별로 우유를 안좋아해서)
    다른 건 먹어도 별로 배가 안부르던데 우유를 마시니 배가 불러요. (물보다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622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00
307621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583
307620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898
307619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30
307618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01
307617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36
307616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20
307615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296
307614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25
307613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483
307612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01
307611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21
307610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563
307609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46
307608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1,996
307607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193
307606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670
307605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442
307604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016
307603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096
307602 생협 장어 어떤가요?(리플주시는분 이뻐지실거임) 2 2013/10/15 1,144
307601 댓글 알바들 심리가 궁금해요 7 123 2013/10/15 636
307600 자동차 리스 승계 괜찮은가요? 몰라 2013/10/15 2,759
307599 시험준비하는데...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2 수험생 2013/10/15 1,186
307598 공부 못하는 아들 10 공부 못하는.. 2013/10/15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