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면... 무조건 아니다, 잘못안거다...(1단계)
추궁하면... 증거있나? 완전 의처증이라면서 미친x 취급(2단계)
증거 들이밀면...이때 반응은 두가지 인데 ~라서 어쩔수 없었다, 니가 그래서 그런거야(남핑계대기)
아니면 그래 했다. 근데 뭐 그게 어떤데 까다롭게 구네 넌 정신병자야(3단계)
마지막으로 증거들을 가지고 손해배상을 신청하거나 주변에 알리면... 너 정말 독한x이다 섬뜩하다..무섭다..
아! 또 여자가 전업 주부면 이 이야기 꼭 합니다. "누가 먹여 살리는데.. 돈벌어오니 어쩌니..~"
근데 꼬리내리고 합의라도 신청할일 있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잘못한게 있고 너도 그렇고하니 우리~ 어쩌고 저쩌고 "
공통적으로 잘못한거 따지는 여자한테 남자들은 "정신병자" "환자" 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저단계까지 가면 여자가 꽤 신경적으로 피폐한 상황 거든요. 그래서 남자가 하는 말에
"내가 정말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럼 안됩니다.
남자들은 생전 처음보는 여자라도 자기가 잘못해서 추궁당하면 일단 '이여자 이거 미친여자 아냐'
라고 하니까요. 충격받지 마시고요 ㅎㅎ
지가 잘못을 했던 안했던간에 몰아붙여서 여자가 울고 비참한 모습을 보여야
안심하는 게 남자고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정의라고 여깁니다.
여자가 철저하게 당당하게 나가면 독하다고 욕합니다.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여자라고 하면서 자기 행동을 합리화시키죠.
(저런 여자니까 내가 이럴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