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4학년때 살이 많이 찌나요?
오히려 유아때는 날씬해서 키로가라고 잘먹엿더니
키도 컷지만 살이 ㅜ ㅜ
자랑이지만;;;정말 잘생긴 얼굴이라 싸이월드때 아기사진 올리면
칭구들이 하나같이 ...
니가 어떻게 이렇게 잘생긴 애를 낳았는지 불가사의다 ... 농담들하고
저도 솔직히 자만심이 하늘을찌를때가 -_-
죄를 받아그런지
살이 찌니 인물도 없어지고 턱이두개?가 되려고해요 ㅜ ㅜ
수영 태권도 다해도 소용이없어요
애가 식탐이 있고 워낙 점잖아요
저나 남편 비만은 아니라서 사춘기때 또 달라지니 두고보자고
남편은 그러는데 아이도 사실좀 예민해요
정말 속상해요 ...조언좀해주세요 ㅜ
다시유아때로
1. 돌아가
'13.10.4 8:52 PM (211.36.xxx.120)먹는 양을 확 줄이고 싶어요 ㅜ
2. 푸들푸들해
'13.10.4 8:54 PM (68.49.xxx.129)어머..제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초등학교때 확 통통했다가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갑자기 슬림해진 애들 많아요..남자들은 잘먹는게 군대가서도 키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잘 먹이세요...
3. 음
'13.10.4 8:57 PM (211.178.xxx.78)남자아이라면 크게 걱정안해도 될듯해요.
제아들이 4학년때부터 살이 팍팍찌더니..
친정엄마가 비만이라고 그만 먹이라고 걱정하셨거든요.
하지만 입맛이 돌아 먹는걸 찾는아이에게 먹을걸 안줄수도없고해서..먹는건먹는거고..
그대신 운동도 열심히 시켰어요.
평소엔 수영하고 주말이틀은 남편과 아들과 둘이 자전거 서너시간씩 타게 하구요.
지금 고1인데..살다빠지고 186입니다.
주변에 아들가진 엄마들과 이야기해보면 고만때 살찐아이들이 다 키도 컸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잘먹는 놈이 키도 큽니다.ㅎㅎ4. 여자애면 많이 신경써야하지만
'13.10.4 8:59 PM (122.36.xxx.91)남자애는 좀 괜찮지 않나요?
중고등때 빠지면 어릴때 인물 나올수도 있잖아요^^
전 오히려 남자애가 마른거 보다 좀 통통한 남자애들이 다 좋더라구요^^
여자애들은 확실히 마른게 클수록 이쁘죠5. 저희아들은
'13.10.4 9:02 PM (114.205.xxx.114)3,4학년까지는 날씬했는데 5학년 말부터 갑자기 살이 확 올랐어요.
지금 6학년인데, 샤프하던 턱선이 부푼 고무풍선이 됐어요ㅠ
특히 남자애들은 확 크기 전에 통통하게 먹여 놓으면 다 키로 간다기에
달라는대로 다 먹였더니 이런 불상사가...
근데 중1인 조카 아이가 지금 저희 아들과 비슷한 시기에 살이 엄청 오르더니
갑자기 키가 크면서 완전 몰라 볼 정도로 말라깽이가 됐거든요.
저희 아이도 그렇겠지~ 하고 큰 걱정은 안 하고 있는데
주위 말 들어보면 아이마다 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한번 찐 살 안 빠지고 계속 가는 아이도 있고
키 크면서 확 빠지는 아이도 있다하고...
일단 급 성장기까지는 지켜 보려구요.6. 초등시기가 오히려
'13.10.4 9:08 PM (211.36.xxx.120)예민하고 절제도 안돼는것 같아 고민이돼요
남편도 초등때 살쪘다가 중학교들어가면서 삐쩍말랐다고하던데....정말 그렇게될지...저희아이는 오히려편식도 않하고
밥을 항상 너무 맛있게먹어요..김치나나물도 잘먹구요
문제는 왠만한 어른만큼 먹는다는거...
아까 아이가 자기도 어떨때 펑펑울고싶단말을해서 심난해서
기분이 더 그러네요7. 저희 아들도
'13.10.4 9:32 PM (122.37.xxx.8)원래 말랐는데 4학년 때 살이 많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키도 작은 편인데 마르기까지 하면 더 신경 쓰일 것같은데..아직은 키로 가겠거니 하고 음료수나 과자 등의 군것질만 조심시키고 밥은 양껏 먹게 두고 있어요.저보다 더 많이 먹어요. 조카도 중학교 때까진 시댁 식구들이 돼지라고 놀릴정도로 뚱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 다 키로 가더라구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펑펑 울고 싶다는 말이 걸리네요. 지금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되는데요?8. ...
'13.10.4 9:37 PM (118.221.xxx.32)그정도는 아니지만 통통해지며 키가 컸어요
키 크고 또 살찌고 반복9. **
'13.10.4 9:39 PM (210.206.xxx.51)비슷한 친구들이 많네요
울아이도...1학년때부터 야금야금찌더니
4학년 149에 지금 53키로ㅠ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게나와서
저녁은 야채만 먹이고 있는데..빠질지 걱정입니다
키로만 간다면야 걱정이 없지만 당장
수치가 걱정되니..매일 태권도해도 간식을 끊어도
소용이 없고...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정답인데
크는아이..안클까봐 걱정입니다10. 140에 40나가요
'13.10.4 9:41 PM (211.36.xxx.120)사실 배가 앞으로 만 나왔지 옆으로튀어나와 쳐지진 않았어요
그런데 유난히볼살이 많이찌니까 더 뚱해보이고
본인도 스트레스 받는듯해요
동네엄마들이 이태리남자같다고 할정도로 이목ㄱ구비가 뚜렷한데 ...정말 애나어른이나 그놈의 살이몬지 인물버리네요;;11. ....
'13.10.4 9:41 PM (119.201.xxx.203)5학년쯤 피크로 찌는것 같아요..저학년때 날씬했던 애들이 죄다 통통해지네요..
12. 우리도
'13.10.4 10:48 PM (180.224.xxx.4)한번도 살쪄본적이 없는 아들이 4후반 5까지 살이 좀 쪄서..통통해지다가
5말부터 그게 키로 가고 있어서 지금은 다시 뼈만 남았네요
160정도에 41키로..ㅡ.ㅡ;;
밥양은 뭐..말해무엇하리요 할만큼 엄청 먹습니다13. ..
'13.10.5 8:03 AM (121.164.xxx.136)원글님 저희딸 초2 키139에 39키로 나가요 ㅠㅠ
성조숙증도 걱정되서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고 얼마전부터 특단의 조치중이에요.
의사샘이 수영은 시키지말라네요.
수영후 식욕이 더 늘어 안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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