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면접을 꼭 혼자 가려는 아이..

요즘 따라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10-04 20:17:20

왜 저러는 지 모르겠네요

다행이 토요일 오후라지만 그래도 1시까지라는데

학교가 깊숙한데 있더라구요

게다가 다른 시고 처음이고 그 날 면접 볼 애들이 몰려요

남편 차로 가족이 다 같이 가면 되는데

굳이 친구 가족 차 타고 갈 거라고..

이번 뿐만 아니라 계속 면접 날에 혼자 갈 거라고 말해 왔어요

그 같이 가는 친구처럼 주로 가족이랑 가는데

왜 쟤는 꼭 혼자 가겠다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말 해도 됐다하구요

왜 그럴까요?

IP : 61.79.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감
    '13.10.4 8:19 PM (175.253.xxx.61)

    부담스러워 그런거죠..
    저도 그런 스타일.

  • 2. 같이가는게 더이상
    '13.10.4 8:25 PM (112.186.xxx.157)

    우리 아들도 내일 지방에서 서울로 수시보러가는데요.
    다른 엄마들은 같이 간다고하는데 전 혼자 보냅니다.
    본인도 혼자갔다온다고하구요.
    그 나이에 그정도는 충분히 할수있고 해야겠죠.

  • 3.
    '13.10.4 8:25 PM (110.14.xxx.185)

    혼자가는 아이들도 많아요.
    혼자 생각정리하며 편하게 다녀오게하세요.

  • 4. 하마
    '13.10.4 8:25 PM (114.205.xxx.166)

    작년에 저희 아이도 혼자 수시 시험 보러 다녔어요~ 부모 맘은 같이 가고 싶은데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래서 차에서 보라고 면접 잘하는 방법과 혹 몰라 시사 뉴스 같은 거 몇 가지 가면서 보라고 챙겨주고저는 집 앞에서 바이빠이했어요~원글님도 아이 뜻에 따라 주셔요~~

  • 5. 돌돌엄마
    '13.10.4 8:46 PM (112.153.xxx.60)

    10년 전에 저도 혼자 갔어요. ㅎㅎ 지하철 타고..
    1학기 수시라 8월이었는데, 면접 끝나고 돌계단을 내려오며 아 이학교는 참 구석구석 연애할 장소가 많구만, 하며 응큼한 생각도 하고 ㅡㅡ;
    청심환도 제가 약국에서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6.
    '13.10.4 8:50 PM (122.36.xxx.75)

    자립심있고좋잖아요
    아이입장에선 울엄마는 내가 앤줄아나‥ 왜계속따라올려해 ?
    할겁니다

  • 7. ㅎㄱ
    '13.10.4 8:54 PM (218.155.xxx.190)

    애가 똘똘한거죠
    모든애들이 다 부모차타고 오면 그동네는 어쩌나요ㅋ
    그리고 가족다같이..........부담스러워서 죽을지도....

  • 8.
    '13.10.4 9:56 PM (110.14.xxx.185)

    민폐라는분!
    말이 심하네요.
    고3엄마에요.
    제가 친구엄마라면 그리생각안합니다.
    수능도 아니고
    같이갈방향이면 태워줄수있는거지,
    그걸 민폐고 진상이라니
    너무 오버네요.
    애들 논술,면접때 혼자가는아이들 많고
    오히려 온가족 총출동하는게
    아이에겐 민폐고 진상입니다.
    내아이태우면서 친구하나 더태우는게
    뭐그리 대단한거라고
    민폐고
    사람하나끼는게 신경쓰인다합니까?
    정상적인 고3부모라면
    그리생각안합니다.
    윗님같은 부모라면
    아이가 친구관계가 어렵겠군요.쩝

  • 9. 왜 그러냐면요
    '13.10.4 10:11 PM (14.52.xxx.59)

    제 친구가 친구가족차 타고 오다가
    그 친구가 수험표 안가져와서 돌아가느라 지각했어요
    이후 사태는 뭐 ㅠ
    애들 일생에 첫 관문이에요
    중요한날 다른 아이 데려가는거 그 부모 신경쓰여요
    제 아이 친구들도 내일 연대 논술 보는데
    엄마들 서로 마주칠까 어디 피해있을까 고민중이네요 ㅠ
    민폐 진상은 심한 표현이라 사과드릴게요
    근데 그 친구 부모님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걱정입이다

  • 10. 헉..
    '13.10.5 3:38 AM (92.229.xxx.253)

    질문 하나요...
    애들 면접, 수시 다닐때 가족들이 많이들 따라가나요???
    아빠가 운전하고 엄마도 따라가고 막 이렇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68 연아 기다린다고 안자니 배고프네요 11 2014/02/19 1,211
353667 주민등록만으로단체여행자보험가능하나요?? 1 !! 2014/02/19 726
353666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 궁금 2014/02/19 2,966
353665 렌탈샵 스키강습 질문있어요 4 나도야 2014/02/19 749
353664 경주 이집트 소치 우리집.. 1 마음 둘 곳.. 2014/02/19 1,006
353663 떨려요. 안보고 잘래요. 총선수 경기시간 첨부 6 ㅁㅁ 2014/02/19 1,114
353662 이십대후반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신입생 2 ^^ 2014/02/19 943
353661 연아몸 풀때 옆에 왔다갔던 애 10 래하 2014/02/19 3,539
353660 아사다마오 의상.. 10 피겨 2014/02/19 3,314
353659 사교육비 자녀를 위한 희생 본능일까요? 5 fdhdhf.. 2014/02/19 1,542
353658 코스트코 할인상품 비회원도 할인되나요? 2 코슷코 2014/02/19 1,381
353657 방상아 해설위원말이 맞아요 28 해설 2014/02/19 21,017
353656 에듀팡팡이라는 화상과외하시는분 있으신가요?? 영어 2014/02/19 480
353655 영어 한마디만 ㅜㅜ 6 ... 2014/02/19 589
353654 도매니저 결국 사라지는건가요? 5 f 2014/02/19 3,026
353653 한달순수생활비? 3 floral.. 2014/02/19 1,943
353652 혼자먹는애들 점심 뭐차려두고 가시나요, 6 엄마 2014/02/19 2,151
353651 연아양 경기 기다리는 자세! 5 독립운동하는.. 2014/02/19 2,167
353650 별그대 유인나와 재경이 전처 누가 더 예쁜건가요? 10 미인 2014/02/19 3,013
353649 택시와 교통사고가 났는데.... 7 궁금이 2014/02/19 1,493
353648 김연아 선수 갈라 " 벤"아시는지요 3 ㅡㅡ 2014/02/19 1,711
353647 MBC질긴 인터뷰, 율리아 증오 눈빛 13 엠빙신 2014/02/19 5,210
353646 연아선수 경기, 벌써부터 떨려죽겠어요.. 2 오또케오또케.. 2014/02/19 1,023
353645 멸균우유가 영양가가 없나요 5 우유 2014/02/19 4,183
353644 목근육뭉침으로인한 두통이나 귀통증 겪어보신분 없나요? 10 .. 2014/02/19 1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