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 느낌없었는데,
결혼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누나 5명이 부담스러워서요..
막내아들이구요.
공기업다니고, 사람은 괜찮아요.
근데 누나가 5명..
못사는누나도 없고, 다 시집가서 잘 살아요.
더 진행되기전에 어떻게 해야 할거같은데,
누구는 동생이면 말리고 싶은데 누나면 오히려 좋다고 하고..
누구는 힘들다고 하고..
결혼할남자가 누나5명..
조언부탁드려요.
처음엔 별 느낌없었는데,
결혼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누나 5명이 부담스러워서요..
막내아들이구요.
공기업다니고, 사람은 괜찮아요.
근데 누나가 5명..
못사는누나도 없고, 다 시집가서 잘 살아요.
더 진행되기전에 어떻게 해야 할거같은데,
누구는 동생이면 말리고 싶은데 누나면 오히려 좋다고 하고..
누구는 힘들다고 하고..
결혼할남자가 누나5명..
조언부탁드려요.
그냥 내 팔자다 하고 가셔서 잘 사세요.
결혼은 뚜껑을 열어봐야압니다.
누나 다섯이라 나쁘다 아니고
누나 다섯이라 너무 좋다...이렇게 사시길...
일단 남자를 보고 선택하는게 옳습니다
이곳은 자기일이 아니므로 극단적인 댓글만 달릴거예요
사람들 이런거 즐기거든요
오로라공주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네요.
좋을때 참 좋은데 나쁠땐 몇배는 힘들듯...
남자가 컷트 잘할 건지 끌려다닐건지 그게 관건이겠죠. 그 판단은 본인이 아는 거고..
그중 하나라도 성격이상하면 평생고생에 부부쌈나지요 결혼은 살아봐야아는거같아요 랜덤...
이곳은 자기일이 아니므로 극단적인 댓글만 달릴거예요 222222
원글님이 결혼초부터 중심 잘 잡고 할건하고 못하겠는건 못하겠다 하고 처신 잘하면 괜찮을겁니다.남친이 내편 되어줄 사람인지 그게 중요하죠
모이다 끝날듯
일반적으로 힘든 자리는 맞죠. 저런 환경에서 남자가 줏대있게 크기가 힘드니까...
전 시누 4명인데요. 모두 남편의 누나들이죠. 한분빼면 다 좋으세요.
어떤모임에가도 이상한사람 있기마련. 반면 좋은 사람도 있잖아요.
손윗시누도 사람이에요. 모두 좋을수 없지만 모두 진상이진 않다는 거죠.
남편만보고 하세요.이것저것따지면 남편감 없어요.
극단적 댓글 달릴 거란 말씀도 동의하지만 이댁 상황도 만만치 않게 극단적이네요.
누나들이 많으면 남동생은 누나들한테 영향을 많이 받더군요.
저희 남편 누나가 셋인데 유독 큰 누나와 친하고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가까이 사는데 젊어서 무지 신경 쓰였고 그때문에 많이도 울었네요.
시어머니는 괜찮은데 시누때문에 기분 나빴던 적도 많았고
지금도 무지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지만
30년이 넘으니 내 스스로 다스리고 이젠 좀 거리를 두고 사니 나이지긴했지만
이혼한다고 난리 칠때 울 시누왈 내 남편 의지해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헉~~
시누 이혼 안하게 되서 다행이긴 한데
훨씬 뒤 매형이라도 죽으면 울 남편 시누 불쌍하다고 울 집에서 같이 살자고 할 기세
시누도 울 집으로 들어올 기세
부부는 남남이 될 수 있지만
형제 자매는 결코 죽을때까지 남남이 될 수없는 관계라는 거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누나랑 결혼하십니까?
케바케고 그런거 의미없고
남자 괜찮으면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저희 친정엄마가 첫째딸에 남동생 하나있죠...그니깐...외숙모한테는 울엄마포함 시누가 5명인거죠..
각설하고..이혼했어요...외삼촌과 외숙모의 개인적인 성격차라긴하지만..시누이들도 한몫했다는..
나쁜 시누이는 없어요..허나..명절이나 생신때...시누이들 자식들에 모두 모여보세요..장난아니네요..
이게...결혼전보다 결혼후 몇배힘들일입니다..식구 적은 집이 낫죠..
전 명절때 외할머니댁가면...외숙모 혼자 다하시고..시누 2명쯤 거들더군요...외숙모 불쌍하고 조카사위까지
온 저희들땜에 더 고생하는거 같아 설거지며 많이 돕긴했지만...저라도 저자린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시누 하나면 그럼 괜찮을까요?
괜히 '시' 붙은 것에 색안경끼고 보지마시고..결혼은 두 분이 하는 겁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저도 시누 넷이였는데 별 트러블없이 무난하게
잘 지냈어요. 너무 겁내지 말고 남자가 좋으면
결혼하세요. 이상한 댓글에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구요...딸많은 집 외동아들....누나나 여동생한테 휘둘립니다...울 외삼촌 보니 그랬어여...
환경이 그러니깐요..여자많은집 아들..전 싫어요...
팔랑귀도 아닌데
자기가 좋아하는 누나 말이 늘 옳아요.
그 시누가 잘살기도 해서 얼마나 간섭이 심한지
게다가 아들이 하나라니
힘들겠네요.
저는 위로 3명, 아래로 3명
시누이가 6명에 외며느리입니다.
저 결혼할 때 많은 사람들이 말렸죠.
그러나 정말 케바케랍니다~
결혼한지 20년 넘었지만
우리 친구들은 저 시누이 없는줄 알아요.
한번도 시누이가 어쩌구 말한적이 없어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큰시누들은 자기들도 사위 며느리 보고나니
명절에도 바빠서 오지도 않아요.
다 나같을 수는 없겠지만
동생도 아니고 누나들은 잘해줄거에요.
너무 걱정말고 남자 하나 보세요.
외며느리인 저는 딸만 둘이랍니다.
남편하기 나름이에요
저희남편도 누나가 다섯입니다.
모두 한 도시에 모여사나요?
그렇다면 피곤하구요.
저희 같은경우는 전국에 퍼져있고, 외국사는 시누들도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신랑도 커트를 굉장히 잘하는 편이구요.
사람. 나름인데. 아는사람. 누나만. 넷인데. 누나들이 엄청신경써줘요
울집도. 올케. 눈치. 보고.
시누없는 집 보다 나은 것도 있으니. 가족. 분위기를. 보고. 하세요
댓글로 말리면 안갈건가요.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아직 누나들 성향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헤어질건 아니잖아요.
시누가 한명이라도 다섯보다 더 큰 경우가 있고
아무리 많아도 아무 영향없이 사는데 지장없는 경우가 있죠.
명수에 그리연연은...
많을수록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죠.
달라요. 시누들이 친정에가서 앉아 있지 않고 , 일하는 집도 있어요. 남동생 일에 간섭 안하는 집도 많고요.
손윗 시누 셋에 형님 한분인데요. 결론적으로 정말 좋아요.
형님들이 (시누 형님 세분 동서형님 한분) 반찬 김치며 해 주시고요. 이것저것 잘 사주시고
모임 잦지만 형님들끼리 모이시고 저한텐 전혀 터치 안하시고요.
저는 형님들 좋아해서 끼고 싶은데 애들이 고삼 고일이라서
우리 신랑은 워낙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라 제가 형님들하고 더 친해요.
그 아들 어떡해 얻은 아들인데 하며 시엄니의세력과 찬밥으로 못다한설움을 남동생한테 보상심리 하지만
요즘 시누행세하면 남동생만 힘든거 다알아서 둘만 잘살아일수있어요
헛!!! 제가 시누 위로 5입니다.
결론은 시누나름이라는거...
저희는 명절 외에는 딱히 연락 안하는 분위기라 별로 힘든거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오히려 여러모로 도움 받는게 더 많구요.
가끔 황당한 제안을 할때도 있지만
남편이 중간에서 커트 잘해주고 있구요.
엠팍 가보니 남자들이 그러대요. "(엄마-와이프)자기들끼리 싸워놓고 내 탓한다"고요. 이런 남자가 정말 븅신인 겁니다. 이런 남자 만나면 안됩니다.
시누이든 시어머니든 자기 입장에서 요구하고 말할 수 있어요. 친정엄마도 내 속상하게 하는데 30년 가까이 타인인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나요.
하지만 남자가 와이프 편에서 생각해주고 자기 누나, 엄마 이야기나 요구를 커트해준다면 괜찮아요.
그런데 위에 말한 것처럼 "둘이 해결해라"는 식으로 빠지거나 "네가 우리집에 맞춰줘야지"하는 남자면
참 힘들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은 서로 다가와서 둘을 중심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여자가 남자 집안에 소속되거나, 남자가 여자 집안에 소속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망할 남자들은 아직도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 집안에 속하는 사람되는 거라 생각한다 이거에요.. 이런 남자는 본인 자체가 부모로부터 독립이 안됐어요. 결혼하면 나는 독립된 성인이고 내가 내 와이프와 자식에 대한 가장이다, 이게 우리 가정이다~ 이런 생각을 못하는 놈인 거에요. 결혼해도 나 가족은 부모형제가 먼저이고, 너 하나 우리 가족(결혼 전의 남자의 가족)에 편입되어 들어온 것이다, 그러니 네가 맞추고 네가 참아야 한다 .. 요따우 소리를 하는 겁니다.
제가 손위시누이만 다섯입니다. 시누이가 다섯이문제가아니라 남자분이 어떤분인가가 더 우선 이죠 우린 누나들이 남편을어려워합니다.
현실적으로 시누이 많아서 득되는것 보다 안 좋은일이 더 많죠
시누이 나름이라고는 하지만 둘 셋도 아니고 5명이면 ㄷㄷㄷ
더 중요한건 남편이 시누이들 기에 눌려서 꼼짝 못하고 살거나
사이가 너무 좋아 걸핏하면 모여서 단합대회 한다던가 여행 같이 다니자고 하고
누나네집 경조사 일일히 다 챙기면서 사는 경우는 힘들어요
제가 시누 5명 있는 외아들과 결혼한 장본인입니다.
결혼 10년차인데
몸에서 사리가 나올지경입니다ㅠㅠ
시누 네명.
이혼 직전까지 가고 지금 그들 얼굴 안보고 살아요.
물론 케바케지만 상황 잘 알아보시고 대책 세우실 필요도 있어요.
시누여덟입니다 남자성향이 제일 중요한거 맞구요
대놓고 시누노릇하려는 분은 없지만 그래도 말한마디씩만 해도 여럿이고 경조사 많고요 남편이 뭐든 누나들이랑 비교합니다 스트레스짱 ㅜㅜ 시어른들은 자식도 대놓고 아들 바라셨구요 제 지인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합니다 그때 저는 그냥 눈에 뭐가 씌인거로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사람나름이 정답입니다.
남편분이랑 시누들 인성 참고하세요.
동서다섯은 쉬울까요?
답은 없어요.
당연히 남자가 괜찮은 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하고요.
누나들이 다 잘 살고 나이차 좀 있고하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어요.
잘살고 성품 좋으시면 항상 자기막내동생
뭐라도 주고싶어하고 예뻐해주죠
동서 다섯보다 시누 다섯이 나을 수도 있어요.
공기업이라고 했는데...하나은행은 아닌듯...
남자 얼마나 컷트잘하느냐가 관건222
질투로 더 서로 잘하려는지도....
알 수 없을테지만....
아무 설명없이 그냥 누나가 5명이라고 하니까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쪽 누나가 원글님을 결혼전부터 엄청 괴롭힌다.. 는 이런 설명도 없으니..
시작전부터 겁먹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같은 뱃속에서 나온 피붙이도 서로 취향도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생판 남인 사람들과 가족관계로 맺어진들 모든것이 한 번에 만족스럽지는 않겠죠.
하나부터 열까지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혼못합니다.
시누 나름이죠.
딸들 너무 박대하고 아들만 우대한 집은 아닌지 알아보세요. 구박 받고 자란 분풀이를 엄한 올케에게 퍼붓고, 남편은 누나들이 짠해서 아무 소리 못하는 경우를 봤는데 피를 말리더군요.
제 시누들 많은데 저한테 경우 없게 군 일은 없어요. 가끔 오빠한테 코치라고 한 게 제 성향이랑 안맞아서 귀찮은 일도 있었지만, 의도는 좋았으니 시누들한테는 유감 없어요.
잘사는 누나라면 조카생기면 뭐라도 하나 신경써서 챙겨줄꺼예요..
그리고 싸우면 누나들이 동생야단치고 그러더라구요~
한명의 동서형님보다 누나5명이 낫다고 생각합니다..걱정마시고 남편을 보세요~
그 남자분 결혼조건에서 그다지 좋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시누이 성격 나름이고 남편이 어떻게 중심을 잡느냐의 문제입니다. 일단 너무 겁 먹지 마세요. 한국의 정서상 시누이란 존재는 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있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잖아요. 남편될 분의 인성이나 독립심 균형감각 그런 걸 고려해서 판단하세요. 다른 댓글보다 무조건 극단적인 댓글이 달릴 것이라고 하신 분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남의 일이라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심으로 솔직하게 조언을 해주니까요.
시누
다섯
이결혼 반댈세.
대체로 그런 남자들이 사랑도 많이 받고 자라 착하고 순수한 면은 있어요. 반면 아들아들하는 집안에서 자란 딸들이 대체로 악착같은 면이 있어 제 앞가림 잘해 잘살죠. (얼마 전 82에서도 딸부잣집에서 자란 여자가 좀 그런 면이 있다라고 댓글이 줄줄 달렸어요.)
좋을 땐 동생네를 엄청 챙기는데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모든 누나가 대동단결해 며느리를 잡기도 하죠.
문제는 그런 남자들이 대체로 줏대가 없고 어느 분 말씀처럼 특히 친한 누나의 말이라면 맹신하는 경향이 크더군요.
아들선호사상이 강하기도 해서 시어머니도 남편으로부터 구박을 받았다거나, 그런 집안에서 자라 착한 모습 속에 의외로 남존여비사상이 깃들었을 확률이 높아요.
악습인 유교가 자리잡고 있는 한국에선 아무래도 일반가정에 비해 아닐 확률이 훨씬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무조건의 헤어짐은 어리석지만, 남친의 착함이 아닌 유약함, 시어머니의 위치 등을 잘 살피시고 신중히 선택하길...
여형제 다섯인 남자는 결혼할 생각 말고
여형제 다섯인 여자는 결혼할 생각 말고.....
그래도 다들 잘 살면 괜찮지 않아요? 다섯 누나가 결혼했는데 전부 경제적으로 힘들면 부담되겠지만요.
누나가 다섯이지만 그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보세요. 남친 부모님, 누나들 성격 등등...
제 동생도 위로 누나하나 저구요
밑으로 여동생 셋있어요. 전 미국나와 살고 있고 여동생둘은 결혼했고 한명은 미혼
에구 잘해주고 부담주지 말자 저희끼리 다짐다짐하는데
결혼에 걸림돌이 되는듯하여 속상하고 미안하기까지 하네요
그냥 사람 나름인 거 같아요.
딸 많아도 각자 너무 바빠서 서로 연락도 거의 못하고 지내고 그런 일 많거든요.
시누이가 몇명인것보다 남편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제친구 누나 여섯인집인데 신혼초 큰시누가 뭐라 했데요.
그날저녁 남편이 시누한테 전화해서
우리 사는거에 뭐라하지 말라고 누나들은 한마디 겠지만 듣는 와이프는 여섯마디라고 기준은 내가 정하는거니 나 이혼안하게 하려면 아무 소리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후 모든일에 남편이 커버하니 문제 없어요
반면 누나는 하난데 누나를 거의 신처럼 모시는 아빠 때문에 평생 고생하신 우리 엄마도 있어요
아빠는 무조건 할머니, 고모 편들었거든요
잘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막 흔드는 사람일수 있는데
아들이 어떤 위치냐가 중요해요.
조건은 참 좋네요.
저는 딸넷,아들 하나 있는집 맏딸입니다.,,
지금 잠시 외국 나와있구,,,남동생이 가을에 결혼해요...
결혼할 남동생 올케가 원글처럼 고민할까....걱정되네요...
가능하면 안마주치려구요....부담안줄거구요...
여동생들과 약속했네요ㅣ,,,,절대.....올케한테 시누노릇하지말고 참견말자...'
엄마아빠는 우리가 챙기자...그랬네요.....부모님한테도 항상 얘기해요,,,
며느리,시부모 어떤상황이든...
저희두 저를 포함 모두 결혼해 각자 잘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랑 둘쨰는 외국나와있고,셋째,넷째 동생은 서울에 있지요...
가을에 결혼하는 남동생와이프가 너무 이쁜데,,,,,,,,어떻게 해줘야할지 항상 고민스러워요...
일단 관심 안두고....마주치지말고....부모는 우리가 챙기니 걱정말라면 괜찮을까요,,,,,
손아래 보다 낳구요
잘살면 막내동생처럼 굴어보세요
저같은 경우 위로 누나가 셋인데 정말 괜찮아요!! 남편이 막내라서 그런지 내리사랑이구요 .많이 받습니다.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누나들이나 매형들이 아들노릇해서 특별이 주어지는 막중한 책임감 없구요.
다들 잘살길 바래주는 그런 분들이 누나입니다.
저희는 누나셋 형 하나인데
누나들은 아무 신경 안쓰이는데
별난 시어머니랑 형님때매 넘 힘드네요..
부디 좋은 시부모님이길 .....
누나 다섯은 여동생 다섯보다 낫 다고 봐요...
결혼은 뚜껑을 열어봐야압니다.22222222222222222222
뚜껑을 열어봐야~
일단 성격도 관련이 있을꺼고
잘못하면 시어머니가 여섯...--;;
고민하긴 좀 그런데.... 전 별루인것 같아요 ㅠㅠ 저도 시누입장인데...정말 남들이 봐도 시누노릇 안한다고 하거든요....근데 겉으론 내색 안하지만 엄마한테 서홀히 하면 속상해요...엄마한테 올케 흉도 보게 되구...암튼 아무리 착하고 쿨한시누라도 시누는 시누 ...
아무리 쿨하고 아무리 배려심 깊은 시누이들이라 해도 일단 머릿수가 5명이나 되면
결혼 생활 내내 챙길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고 눈치봐야 되는 곳드 많을 거란 생각은 하셔야 돼요.
시누이들이 전부 자기 앞가림 잘하고 남동생 앞길 터주료묜 조용한 시누이 노릇해야되는 걸 잘 알고 있음 결혼 생활 괜찮을거에요.
님도 대신 성격이 예민 까탈스러움 안되고 좀 두리뭉실하고 차라리 빈틈있고 헤헤거리는 성격이 스트레스 덜 받을 겁니다.
한 번 잘 살펴보세요.
누나들한테 꽉 잡혀 사는지 자기 주관이 있어서 식구들한테 아닌 건 아닌 거라고 칼같이 말하는 성격인지 어떤지요.
객관적인 상황에서 누나들이 전부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성격들이 무난 정도만 하다면 굳이 이것 때문에 결혼 포기할 이유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나 많은게 백번 낫습니다.
밑에 시누 시동생 줄줄이 있는거보단.
진짜 백배 나아요.
아마 한명이 끝판왕이라고 나머지 네명의 시누이는 좋고 배려해주고 있으나
일 났을때 그 한명의 시누이가 나머지 시누이들 목소리 묵살하고 큰 소리로 나오더라구요
다른것에는 문제가 없고
한번씩 엄청난 태풍으로
결국 본인의 내공이 어느정도인가
누나들 나이가 어느정도인가 에 달렸어요
큰누나랑 18살차이이니 이건 남편이 안휘둘릴수가 없더라구요
유학시에 몇천만원까지 큰누나 지원받고 하니 목소리가 크고
친구보니 손위 큰 시누이가 친구 친정어머니보다 2살 아래니..힘들더라구요
친구야 시댁이 워낙 부자고 남편 잘 버니..한번씩 누나에게 휘둘려도 감내하더군요
그래도 큰 시누이가 교통정리 잘해줘서 기제사만 지낸대요
이번 추석 친구는 헤외여행다녀오고요..
대부분 며느리가 여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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