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엠비시라 죄송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10-04 16:18:47
'북극의 눈물' 허태정 PD와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가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이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죄사건을 프로파일링한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진실’이다.

지난 7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19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무려 16시간 동안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살인 생중계를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소년. 그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수 후, 감옥에 있는 그를 직접 만나, 전격 프로파일링 해보기로 했다. 사건 재구성을 통해 소년의 충격적인 범죄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회현상을 프로파일링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 할까?’이다.

강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가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유한 부모,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교육 특구 강남의 신화를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강남3구 초등학교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주변 아파트 매매가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를 통해 최초로 분석했고,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강남의 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화려한 곳,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심리를 프로파일링한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간다.

오늘날 시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단순히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관찰 카메라와 심리 실험을 통해 시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각도로 프로파일링해본다.
IP : 175.19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4:22 PM (121.162.xxx.185)

    제발
    인천과외사건 자기 친구를 가짜 애인 행세하며 속인 그 여자 교사
    고등하고 성관계하는 그 여자 그 고딩 죽인 여자
    그리고 문자 보내면서 문자대로 행동하면 행복해질거라고 해서 그 가족 다 몰살시킨
    그 주부
    둘다 사이코패스라고 판정이 났다죠
    이 두년들 심리 심층 취재해서
    이 세상에 소시오패스들이 자리를 못잡게 해주세요

  • 2.
    '13.10.4 4:42 PM (121.162.xxx.185)

    이나현은 어떤 년인지 그것도 프로파일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 3. 퍽이나
    '13.10.4 5:50 PM (211.234.xxx.219)

    하나만 다뤄도 시간 내 못 하겠구만 무슨 저런 걸 몇 개 씩이나.
    저런 식이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방송시청율 나오기 좋은 자극적인 점만 부각시켜서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을 방송이 흥미거리로 써 먹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는 들러리구요.
    저런 거 싫어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779 신기한거 없으세요? 18 일상에서 2013/10/07 3,878
305778 냉장고에서 곰팡이 냄새가 너무 나네요. 4 냉장고 2013/10/07 1,910
305777 故안상영 부산시장이 채동욱에게 수사받다 자살했죠? 32 슬픔 2013/10/07 4,745
305776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24 한식이 좋아.. 2013/10/07 2,555
305775 박근혜 중학생 시절 3 중도주의자 2013/10/07 1,428
305774 카드승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 zzz 2013/10/07 684
305773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한 흰옷... 하얗게 변하지 않으면 어떡해.. 6 랭면육수 2013/10/07 9,427
305772 왕가네에서 구미호가 고민중 딸일까요 4 혹시 2013/10/07 4,803
305771 자취생인데 장조림이 먹고싶어서 고기를ᆢ 5 소고기 2013/10/07 1,062
305770 에이스나 시몬스 매트리스 맞춤도 할수있나요? 2 매트리스 2013/10/07 1,097
305769 자녀 나이와 제 나이를 생각하니 잠이 확 깨요. 3 불면 2013/10/07 1,537
305768 "코레일, 계열사 임산부 직원에게 '이의제기 말라'며 .. 샬랄라 2013/10/07 440
305767 발레를 처음시작 해볼건데요.. 1 ㅎㄹㅇㄴ 2013/10/07 841
305766 자궁내막폴립 5 걱정 2013/10/07 4,636
305765 참가합시다! 10월7일(월)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2 손전등 2013/10/07 473
305764 무쇠 튀김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3 튀김냄비 2013/10/07 2,221
305763 평상형침대에 라텍스 질문드려요 2 라텍스 2013/10/07 1,055
305762 불곰국식 무개념 김여사 응징 1 우꼬살자 2013/10/07 663
305761 삼성 떡값검사들, 이후 승승장구 1 노예 2013/10/07 558
305760 여행 목적 장기로 돈 모으시는 분들 어떻게 모으세요? 5 여행 2013/10/07 1,497
305759 오현경의비밀은 혹시 그 집 네째딸 5 mac250.. 2013/10/07 4,604
305758 같이 욕하다가도 영양가 있는쪽으로 기우는거... 2013/10/07 407
305757 황교안 ‘채동욱 사건’ 부메랑…거짓해명까지 ‘들통’ 3 감찰받고 사.. 2013/10/07 1,358
305756 나들이 갔다가 정말 어이없는 광경을 보았네요. 2 김기사 2013/10/07 2,032
305755 시민과 노무현, 노예와 박근혜 20 한토마펌 2013/10/07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