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엠비시라 죄송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3-10-04 16:18:47
'북극의 눈물' 허태정 PD와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가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이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죄사건을 프로파일링한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진실’이다.

지난 7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19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무려 16시간 동안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살인 생중계를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소년. 그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수 후, 감옥에 있는 그를 직접 만나, 전격 프로파일링 해보기로 했다. 사건 재구성을 통해 소년의 충격적인 범죄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회현상을 프로파일링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 할까?’이다.

강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가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유한 부모,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교육 특구 강남의 신화를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강남3구 초등학교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주변 아파트 매매가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를 통해 최초로 분석했고,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강남의 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화려한 곳,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심리를 프로파일링한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간다.

오늘날 시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단순히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관찰 카메라와 심리 실험을 통해 시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각도로 프로파일링해본다.
IP : 175.19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4:22 PM (121.162.xxx.185)

    제발
    인천과외사건 자기 친구를 가짜 애인 행세하며 속인 그 여자 교사
    고등하고 성관계하는 그 여자 그 고딩 죽인 여자
    그리고 문자 보내면서 문자대로 행동하면 행복해질거라고 해서 그 가족 다 몰살시킨
    그 주부
    둘다 사이코패스라고 판정이 났다죠
    이 두년들 심리 심층 취재해서
    이 세상에 소시오패스들이 자리를 못잡게 해주세요

  • 2.
    '13.10.4 4:42 PM (121.162.xxx.185)

    이나현은 어떤 년인지 그것도 프로파일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 3. 퍽이나
    '13.10.4 5:50 PM (211.234.xxx.219)

    하나만 다뤄도 시간 내 못 하겠구만 무슨 저런 걸 몇 개 씩이나.
    저런 식이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방송시청율 나오기 좋은 자극적인 점만 부각시켜서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을 방송이 흥미거리로 써 먹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는 들러리구요.
    저런 거 싫어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992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665
353991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931
353990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929
353989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830
353988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909
353987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599
353986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227
353985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812
353984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560
353983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527
353982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317
353981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9,115
353980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809
353979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558
353978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536
353977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5,020
353976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5,049
353975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983
353974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301
353973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2,076
353972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830
353971 연아, 중국조차도 천의무봉이란표현을 1 ..... 2014/02/20 2,261
353970 낼 안나올거 같아요. 7 마오... 2014/02/20 2,901
353969 그나저나 연아쇼트 중계로 계속 눈호강하네요^^ 2 중계 2014/02/20 980
353968 시어머니의 말투 14 2014/02/20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