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엠비시라 죄송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3-10-04 16:18:47
'북극의 눈물' 허태정 PD와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가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이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죄사건을 프로파일링한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진실’이다.

지난 7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19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무려 16시간 동안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살인 생중계를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소년. 그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수 후, 감옥에 있는 그를 직접 만나, 전격 프로파일링 해보기로 했다. 사건 재구성을 통해 소년의 충격적인 범죄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회현상을 프로파일링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 할까?’이다.

강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가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유한 부모,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교육 특구 강남의 신화를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강남3구 초등학교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주변 아파트 매매가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를 통해 최초로 분석했고,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강남의 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화려한 곳,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심리를 프로파일링한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간다.

오늘날 시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단순히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관찰 카메라와 심리 실험을 통해 시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각도로 프로파일링해본다.
IP : 175.19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4:22 PM (121.162.xxx.185)

    제발
    인천과외사건 자기 친구를 가짜 애인 행세하며 속인 그 여자 교사
    고등하고 성관계하는 그 여자 그 고딩 죽인 여자
    그리고 문자 보내면서 문자대로 행동하면 행복해질거라고 해서 그 가족 다 몰살시킨
    그 주부
    둘다 사이코패스라고 판정이 났다죠
    이 두년들 심리 심층 취재해서
    이 세상에 소시오패스들이 자리를 못잡게 해주세요

  • 2.
    '13.10.4 4:42 PM (121.162.xxx.185)

    이나현은 어떤 년인지 그것도 프로파일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 3. 퍽이나
    '13.10.4 5:50 PM (211.234.xxx.219)

    하나만 다뤄도 시간 내 못 하겠구만 무슨 저런 걸 몇 개 씩이나.
    저런 식이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방송시청율 나오기 좋은 자극적인 점만 부각시켜서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을 방송이 흥미거리로 써 먹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는 들러리구요.
    저런 거 싫어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065 물로 지워지는 펜? 문방구에 파나요? 1 2013/10/18 493
310064 콩나물 저처럼 먹는분들 있나요? 9 2013/10/18 2,496
310063 밤시간대 4시간 정도 아이봐주는 서비스 아시나여? 5 ㅇㅎ 2013/10/18 1,232
310062 독립으로 처음 전세 구하고 있는 중인데요 4 독립선언 2013/10/18 764
310061 학부모님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시나요? 4 YJS 2013/10/18 1,873
310060 유기냥을 데려왔는데... 6 쪽빛 2013/10/18 972
310059 화장실에서 넘어졌어요... ..... 2013/10/18 612
310058 모바일결제 안전할까요? 결제전 2013/10/18 339
310057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째,,,8키로 빠졌습니다. 13 diet 2013/10/18 5,574
310056 친구 축의금 고민 5 ㅎㅎ 2013/10/18 1,816
310055 18개월 발달 때문에 걱정돼요 5 네모 2013/10/18 1,769
310054 도지마롤 안습에다가 유감이네요 7 .... 2013/10/18 6,692
310053 갑자기 생긴돈 어디다 쓸까? 9 오해피데이 2013/10/18 2,279
310052 요즘 애들 어떤 과일 먹이세요? 18 .. 2013/10/18 2,622
310051 내일 야구장 첨 가보는데 준비물 알려주세요~ 14 준비물? 2013/10/18 1,799
310050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2 검찰에 고발.. 2013/10/18 634
310049 30대 중반 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9 어렵다그 2013/10/18 6,494
310048 임산부 샴푸.. 8 조심조심.... 2013/10/18 6,014
310047 이명박 "청계천 유지보수 연 18억" 그런데 .. 3 새누리, 군.. 2013/10/18 823
310046 서울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생중계!! 봉봉테라피 2013/10/18 396
310045 인테리어 업체에서 실내문에 락카가 아닌 유성 에나멜을 칠해놓았는.. 2 ,, 2013/10/18 1,041
310044 관리실 피부관리 안좋은가요? 얼굴 맛사지 아프던데 5 만질수록안좋.. 2013/10/18 2,859
310043 기가 막힌 우연 3 2013/10/18 2,078
310042 국정원 댓글녀 애인 ‘현직 경찰관’도 승진 7 고맙다 문자.. 2013/10/18 1,213
310041 '바램'이 비표준어라는것도 웃긴거 같아요. 34 ... 2013/10/1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