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엠비시라 죄송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3-10-04 16:18:47
'북극의 눈물' 허태정 PD와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가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이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죄사건을 프로파일링한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진실’이다.

지난 7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19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무려 16시간 동안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살인 생중계를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소년. 그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수 후, 감옥에 있는 그를 직접 만나, 전격 프로파일링 해보기로 했다. 사건 재구성을 통해 소년의 충격적인 범죄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회현상을 프로파일링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 할까?’이다.

강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가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유한 부모,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교육 특구 강남의 신화를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강남3구 초등학교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주변 아파트 매매가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를 통해 최초로 분석했고,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강남의 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화려한 곳,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심리를 프로파일링한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간다.

오늘날 시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단순히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관찰 카메라와 심리 실험을 통해 시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각도로 프로파일링해본다.
IP : 175.19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4:22 PM (121.162.xxx.185)

    제발
    인천과외사건 자기 친구를 가짜 애인 행세하며 속인 그 여자 교사
    고등하고 성관계하는 그 여자 그 고딩 죽인 여자
    그리고 문자 보내면서 문자대로 행동하면 행복해질거라고 해서 그 가족 다 몰살시킨
    그 주부
    둘다 사이코패스라고 판정이 났다죠
    이 두년들 심리 심층 취재해서
    이 세상에 소시오패스들이 자리를 못잡게 해주세요

  • 2.
    '13.10.4 4:42 PM (121.162.xxx.185)

    이나현은 어떤 년인지 그것도 프로파일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 3. 퍽이나
    '13.10.4 5:50 PM (211.234.xxx.219)

    하나만 다뤄도 시간 내 못 하겠구만 무슨 저런 걸 몇 개 씩이나.
    저런 식이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방송시청율 나오기 좋은 자극적인 점만 부각시켜서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을 방송이 흥미거리로 써 먹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는 들러리구요.
    저런 거 싫어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493 오늘 손석희 뉴스 혼자 보기 아까움 22 ㅎㅎ 2013/11/14 3,803
319492 jlpt n2면 어느수준인가요? 3 .. 2013/11/14 1,694
319491 아기가 스카치 테이프를 삼켰어요. 5 ..... 2013/11/14 6,085
319490 남자 에프터쉐이브 추천 부탁 드려요 향기 2013/11/14 596
319489 어느순간 발 잘못 디디면 발가락 뼈가 엇갈리는 현상 아세요? 2 ㅜㅜ 2013/11/14 1,107
319488 이 상황 좀 봐주세요 석화구이 2013/11/14 462
319487 진보-보수, 좌-우에 속지 말고, 속이지 말자 3 샬랄라 2013/11/14 414
319486 [원전]일본산 꽁치가 '타이완산'으로..검역 '구멍' 1 참맛 2013/11/14 710
319485 응답 나정이가..남자들한테 인기 있을 타입인가요? 10 .. 2013/11/14 3,929
319484 숙제)현대속 전통 미술 4 엄마 2013/11/14 770
319483 초1인데요.진도 나가는 학습지 없을까요? 8 학습지요 2013/11/14 1,497
319482 물건버리지 않는 엄마때문에 정말 미칠꺼같아요. 14 전염성페트병.. 2013/11/14 4,299
319481 아침에 있었던 일.. 124 ... 2013/11/14 20,168
319480 자기만의 월동 준비 있나요? 3 월동 2013/11/14 1,057
319479 30대 중반 연인의 학력차이 19 학력차 2013/11/14 10,385
319478 매실 다들 성공하셨나요? 전 ㅠㅠ 10 매실 2013/11/14 1,907
319477 보톡스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9 표도 안남 2013/11/14 2,267
319476 고등학교 선택제요... 고등 2013/11/14 593
319475 [기사] 남의 아이가 학원 안 가는 꼴을 못 보는 부모들 8 민트우유 2013/11/14 2,098
319474 매실액기스 거르고 난 매실은 버리시나요? 4 아깝다 2013/11/14 3,031
319473 외신에 난리네요 37 .. 2013/11/14 17,381
319472 ROTC 정무포럼에서 SNS 여론전략 보고 받는 박근혜 1 충격영상 2013/11/14 948
319471 오로라만 드라마 끝나자마자...글들이 매일 있어요~ 12 왜요??? 2013/11/14 3,083
319470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 쇼핑몰 2013/11/14 989
319469 이거 왜 베스트 안올라가요? 12 어어 2013/11/1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