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핸드폰 조회수 : 363
작성일 : 2013-10-04 15:43:31

직장맘이예요

아이에게 스케쥴 얘기해주려고 하는데

초2 여자 아이가 핸드폰을 받자마자 끊어요

전원을 꺼놓고 자기 필요할때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머리아프다고 무슨 학원은 안가겠다고 하고

둘이 합의를 봤나봐요

제가 핸드폰 하면 전화를 안받고 끊고,

몇번 더 전화하면 전원이 꺼져있고요

다른 아이들도 이러나요?

저한테 혼날까봐 그러는건 아는데

오늘 퇴근후 가서 아이한테 어떻게 얘기할까요?

좋은 말로 전화 끊지 말고 전원 꺼놓지 말아라

전에도 몇번 이런 일이 있어서

엄마도 네 전화 안받고 전원 꺼놓겠다 이런 말도 해본적 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은 교육이 될까요?

 

IP : 121.128.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5:26 PM (121.128.xxx.58)

    네 문자 말고 말로 잘 구슬려서 보내려고 하니까
    제안을 하네요
    어디,어디 놀러가고. 다음에 세번 안가게 해달라고요..
    그러더니 결국 시간 넘어서 셔틀 못타게 생겼다고 꼼수부리구요
    어휴.. 내려놓아야 하나요?
    울고 싶기도 하구요
    화가나서 조퇴하고 집에 갈뻔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67 개콘 요즘 재미있게 보시나요? 13 궁금이 2013/10/07 2,761
305566 이 경우 초상권 침해에 해당되나요?? 8 흠.. 2013/10/07 1,170
305565 제주 4박 5일이면 숙소를 한군데 아니면 두군데? 4 어떻게 하시.. 2013/10/07 1,425
305564 대만에 있는데 태풍땜에 늦어질까봐 걱정이네요 1 airing.. 2013/10/07 602
305563 가디건 하나 봐주실래요? (조끼도 봐주세요) 19 가디건찾아서.. 2013/10/07 2,973
305562 생각하는 힘. 생각이 깊은 사람이 존경스러워요. 9 생각 2013/10/07 4,813
305561 준수를 보고...문자교육에 대해서 33 갈피못잡는엄.. 2013/10/07 15,243
305560 분당 매송중학교 어때요? 5 분당아줌마 2013/10/07 3,132
305559 가을~ 창가에 앉아 들으면 좋은곡 추천부탁드려요 4 루비 2013/10/07 752
305558 한 *희 광파 오븐 렌지 6 청매실 2013/10/07 1,438
305557 두 딸 아이 방의 침대 옷장 셋트를 똑같은 걸로 해주는 게 더 .. 11 00000 2013/10/07 2,107
305556 고혈압당뇨 예상되는 아이들 어떤보험 2 미래 2013/10/07 756
305555 추우면 왜 머리가 아플까요? 8 111 2013/10/07 2,720
305554 아빠 어디가 - 필요이상 흥분하는 분들 17 이상해요 2013/10/06 3,294
305553 성동일씨 누나 얘기 넘 찡해요ㅠ 34 찡찡이 2013/10/06 28,555
305552 어제 남편 문자를 보니 5 ... 2013/10/06 2,552
305551 히트레시피의 저유치킨 해보신분 계신가요? 4 음.. 2013/10/06 1,401
305550 108배 칼로리 소모가 겨우 100이래요.ㅠㅜ 7 절운동 2013/10/06 6,671
305549 혈압이 너무 높아요 2 도움 2013/10/06 1,248
305548 박통 지지율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인듯.. 8 하루정도만 2013/10/06 1,684
305547 약은 아이들...대체로 공부 잘하나요? 24 ㄱㄱ 2013/10/06 5,112
305546 부정적인 성격 친구 13 ㅇㅇ 2013/10/06 5,309
305545 넘 과하게 꾸미고 다니면 웃긴가요 51 2013/10/06 13,510
305544 적과흑 5 스탕달 2013/10/06 878
305543 허벅지 뚱땡님들! 8 ... 2013/10/06 2,510